말년에 병들고 죽을때 되서
눈물 흘리고 후회하면 뭐해요?
살면서 피눈물을 흘리게 했는데
그래놓고 원경왕후 죽고
후궁을 또 들였답니다.
그리고는 원경왕후 죽은지 2년뒤
태종도 죽고 원경왕후 옆에 묻어달라 했대요
아이고~~
말년에 병들고 죽을때 되서
눈물 흘리고 후회하면 뭐해요?
살면서 피눈물을 흘리게 했는데
그래놓고 원경왕후 죽고
후궁을 또 들였답니다.
그리고는 원경왕후 죽은지 2년뒤
태종도 죽고 원경왕후 옆에 묻어달라 했대요
아이고~~
전형적인 내맘대로 살아간 파워알파남 아닌가요
권력 돈 다가지니 한여자하고만 산다는건 로맨스 판타지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에요
남들에겐 차갑지만 나한테는 따스한 능력남의 경우는 로설 판타지고
현실에선 여자들 수두룩 거느리고 싶어해요.
여기도 얼마전에 돈많은 남편 내연녀 봐주고 살고 (그게 조선시대로 치면 첩실이고 후궁 아닌가요?)
평범남들이야 여자 거느릴 능력이 안되니 못하는거고
최악이지만 세종이 정치를 잘할수 있는 주변 세력을 다 쳐낸건 잘함
세종이 구리 훌륭한 왕이었던게 원경왕후 같은 엄마의 가르침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원경 냅두고 왠 신사임당을 5만원에 넣었는지..
마지막 자막 보니 원경이 역사 기록에 남아있지는 았다고 한거 같긴 한데...
너무 이해 안되는글이 나이든 여자 연예인들 참고산 세월 얘기 하며
시대를 감안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댓글달면서
이방원 시대를
싫니 어쩌니
원경 끝나서 아쉬워요.
최종회 넘 슬프네요.
그렇게 다 죽여야만 했니?
그럼 순정이라도 있던지!
애증의 관계였던거 같아요
정말 원경왕후에 대해 역알못인 저는 거의 들은 게 없었는데
새로웠어요.
세종대왕처럼 휼륭한 왕이 나올 만하네요.
짧아서 아쉬워요.
그리고 갑자기 세종이 바뀌어서..;;
성인 세종 배우는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원경황후가 나올정도로 훌륭한 분이시라네요.
몰랐어요. 이번 드라마보구 알았어요.
여걸이죠. 남자였다면 어떤 사람이 되었을지
이방원 왕된데 처가 지분도 큰데 다 죽여버린것도 어찌보면 대단하기도 해요
드라마는 재미를 위해 허구와 상상이 가미된다는 걸 좀 감안하시길요. 특히 원경왕후에 대해선 기록자체가 거의 없어요. 조선왕조실록에 왕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나오는 반면 왕후는 일년기록중 열번 나올까말까에요. 왕조실록은 왕과 신하들의 정치의 기록이고 정치참여자가 왕과 신하들이니까요
그러니 왕비를 주인공으로 하다 보니 몇가지 제한된 역사적 기록에다 허구와 상상이대부분이 되는 거고 역사적 사실 왜곡도 적지 않고요
드라마는 다큐가 아니에요 드라마보고 현실에 빙의하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세종은 태종의 치세의 수혜자이고 원경을닮았느니 어쩌니는 상상일 뿐이에요
태종의 모든 언행과 판단과 정치행태는 다 기록돼 있는 반면 원경왕후에 대한 건 기록이 거의 없으니까요
태종은 초 파워 엘리트 남자고
100년에 한번 정도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이고
무려 세종대왕의 아빠인데 뭐 그런 남자 싫고말고에여 ㅋㅋㅋ
원글님 커여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