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호창 선생님이 전한길에게 쓴 편지 /펌

알아듣길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25-02-11 21:16:47

오늘 박시영 TV에서 최강욱 전의원님이 소개한 글

 

"그 김호창 선생님이라고 계세요. 예전에 그 조국 일가 사건이 있었을 때 조민양이 생기부에서 필요로 하는 스팩을 쌓기 위해서 불법을 저질렀다고 그것들이 그랬잖아. 

그때 당시에 그게 남들이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 대한 의도적인 불법인가 아니면 그때엔 그 일원에서 다 하던 일인가에 대해서 세밀하게 쓰셨던 분이거든.

 

그 분이 어렸을 때부터 전한길 씨하고 친했다는거야.

 

그리고 전한길이 오갈데없고 거의 거지였을 때 그 학원 강사 일을 시작할 적에 눈물젖은 빵을 먹으면서 약속한 것도 있고 그랬었대요.

그 양반이 전한길이 저렇게 된 것에 너무 충격을 받았더라고.

 

그래서 둘이 고생할 적에 우리가 서로 성공해서 잘나가게 됐을 때 하나가 삐뚤어지면 반드시 그것을 막자 둘이 약속을 했대.

그래서 그 차원에서 내가 한길이게 꼭 말해야겠다고 쓰신 글이 있어.

 

정말 찡해. 길게 썼거든?

한길아~하면서 니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 이런건데"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35015926

 

김호창 선생님 글은 복사가 안되네요. 

 

 

 

 

 

 

IP : 211.3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2.11 9:17 PM (211.36.xxx.145)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35015926

  • 2. 와우
    '25.2.11 9:26 PM (61.43.xxx.163)

    어제 갑자기 김호창 그 분은
    요즘 뭐 하고 사시나 했더니
    이렇게 훌륭한 글을....

    품격이 다르네요. 글 잘 봤습니다.

  • 3. 아 전
    '25.2.11 9:38 PM (116.41.xxx.141)

    첨듣는 분이네요
    강사하시던 분인가봐요
    사교육카르텔 조사할때 고생하셨다고
    이글도 넘 좋으네요

    https://naver.me/xq3JUF1P

  • 4. ...
    '25.2.11 9:40 PM (114.200.xxx.129)

    충격이 크긴 하겠네요 ..학교 다닐때 전한길한테 강의를 듣은 저같은 사람도 충격받았는데 친하게 지낸 사이라면..ㅠㅠ 제가 받은 충격에 10배는 받았겠네요..ㅠㅠ

  • 5. 아줌마
    '25.2.11 9:52 PM (116.125.xxx.164)

    전광훈.전한길...다 전두환 일가인가요???...주변에 전씨들이 싫어질려고 하네요...

  • 6. 전한길
    '25.2.11 10:02 PM (61.73.xxx.75)

    본명 아니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74 잠시 같이 기도하실 분 7 ㆍㆍ 01:15:31 1,860
1685973 김병주의원 막내비서관 근황 7 토마토조아 01:11:17 4,626
1685972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래요. 16 지겨워. 01:10:07 4,645
1685971 조현병보다는 우울증+분노조절장애 또는 반사회적인격장애네요 8 대전교사 01:06:52 2,727
1685970 이재명 좋아요 46 어쩔 00:52:51 2,008
1685969 대전 살인교사 살해 이유도 비슷하네요 7 공통점 00:51:12 6,002
1685968 전기주전자 추천해주세요 10 ... 00:40:25 1,557
1685967 갱년기 잠을 자주깨요 10 수면제 먹을.. 00:37:58 3,125
1685966 인스타그램에 구독자전용컨텐츠 ㅇㅅㅌ 00:29:42 301
1685965 넷플릭스 신작 '오레 살인' 추천 13 ..... 00:18:26 4,662
1685964 유명 정신과 교수 "우울증 죄 없다…초등생 피살 가해교.. 8 .. 00:12:48 5,319
1685963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할때 유효기간이 있다고 얘기하자나요 10 77 00:04:16 2,367
1685962 장례식 조의금 식대 친지랑 고인의 지인은 어떻게 나눠요? 9 ... 2025/02/11 1,968
1685961 아름다운 남녀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없나요 18 ... 2025/02/11 3,741
1685960 연두 있는데 참치액 사지 말까요? 8 어남선생 2025/02/11 2,547
1685959 교회다니시는분) 동작구 근처 교회 도움주세요 23 도움 2025/02/11 1,177
1685958 김명신이 월1천만원으로 기자도 회유하려 했다 10 ㅎㅎ 2025/02/11 3,961
1685957 "정신병교사 양산, 학부모 책임"… 초등생 참.. 22 ... 2025/02/11 5,850
1685956 유툽 쇼츠 잘산템 속지마세요 16 ㅇㅇㅇ 2025/02/11 6,161
1685955 서울대 캠퍼스도 예쁜가요? 9 궁금 2025/02/11 2,259
1685954 석동현변호사 "음성 꽃동네 오웅진신부께 사과".. 10 늦었어 2025/02/11 3,901
1685953 대보름나물중에서 3 나물 2025/02/11 1,953
1685952 대전 살인 여교사 2018년 부터 우울증 시작 15 .. 2025/02/11 6,141
1685951 나에게 큰 사랑을 줄수있는건 애초에 부모 자식등 혈연관계밖에 없.. 14 77 2025/02/11 3,700
1685950 오늘 pd수첩 좋았어요 9 ㄴㄷ 2025/02/11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