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공장 이재명대표 인터뷰를 보니
광주항쟁 참가하신 분들을 폭도라고 불렀던 것에
트라우마를 가자고 있있고
그래서 선무방송 하는 느낌으로 국회로 가면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같은 82학번이라 고2때 신문 보며 '이 사람들 왜 그래?'
했던 기억이 났어요.
근데, 저는 속인 정치인, 언론 등에게 화가 났지
그게 트라우마로 자리잡지는 않았거든요.
나름 섬세하고 공감능력 있는 편인데두요.
이재명대표가 속아서 폭도라고 한 것이
트라우마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공감능력이 정말 좋으시구나 싶네요.
이대표가 대통되면 이전 대통한테 배려받지 못한 설움이
좀 해소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