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의 긍지는 자기가 업고 있는 나라가 자기 자신의 긍지.
내가 어떤 옷을 입었는가가 내 몸값이 아니고, 내 뒤에 배경이 어떤가라는...
내가 한국의 외교관이라면 더 멋있게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얼마나 긍정적이고 좋은가.
그런데, 본인은 하필이면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의 외교관.
그것도 못살기만 하면 동정이라도 얻지, 옷갖 불량한 행위는 다 하는 불량한 국가의 외교관인 거다.
북한체제가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다는 건 누구나 다 잘 아는 일이지만,
그 속에서 자기 살 길을 찾지 말고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시라.
P.S - 한국 문화를 어느정도 아냐는 질문에 자신의 자녀들보다 한국 연예인을 많이 아는 한국 분을 본적이 없다네요. ㅎㅎㅎ
위트까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