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지웁니다.
글을 지웁니다.
부모를 선택할수 없었던거니까...........
토닥토닥.....
다른생각마시고 보지말고 마음편히하세요
원글님을 위해 잠시 기도할게요
토닥토닥.... 시간이 좀 지나면 가라앉을거예요
악연을 끊어내는데만 집중하시고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마세요
불교이론에 두번째 화살이란게 있어요
검색해보시고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어리석어 그런걸요. 그걸 되새김질 하고 마음 아파해봐야 나만 고생이에요.
그 지옥을 탈출하신거잖아요, 스스로를 잘 보듬고 챙기시기 바래요,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고 바른 길을 찾아서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님은 굉장히 용감한 분이에요
어린시절은 이제 끝났으니
이젠 진짜 내 인생을 사신다 생각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엄마 만나서 유년기가 행복했다면 좋았겠지만
부모도 복불복이라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상처 안고 사는 어른들이 많아요.
용기내신 거 응원해요. 현명하신 분일 거 같아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어찌 위로를 드려야 할지요.
힘든 시간 보내셨으니
이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고
종교와 상관없이 명상이나 본인을 위한 기도를 하며 사시길 바래요.
(종교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종교가 없어도 기도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이상한 종교가 너무 많아서 권하기도 어렵습니다.)
글 쓰면서 이미 마음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내가 슬프구나 하면서요.
익명의 글에 따뜻한 말 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