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은 저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전 아무리봐도 저 각본이 그렇게 특별한가 싶어요. 칸느에서 상받을만큼
그 아이만 볼때마다 너무 이쁘고 귀엽다..는 생각
저희아들은 저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전 아무리봐도 저 각본이 그렇게 특별한가 싶어요. 칸느에서 상받을만큼
그 아이만 볼때마다 너무 이쁘고 귀엽다..는 생각
완전 한국영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생충보다 더 훌륭헤요
저도 잘 이해가 안 가요
일본영화 괴물이요. 고레에다감독
저도 이해못해요 재미없어요
봉준호감독 영화중에서는 유일하게 마더만 좋아합니다
정작 괴물은 진짜 괴물들이 주변이였잖아요.
저도 극장가서 못 본게 너무 아쉬웠고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봉준호를 예술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고요.
아시아 무시하던 헐리우드가 봉준호를 주목하던 계기가 된 작품이죠.
전 봉준호 작품 중에
살인의 추억, 괴물 두 작품이 봉준호의 정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영화 괴물은 안 봤어요. ㅠ
넘넘 죄송한 악플 쓰자면
일본영화는 2000년 초반에 정체되어 있는 듯해요. ㅠㅠㅠ
일본 문화는 영화, 문학, 대중문화가 완전 쌍펼년도 감수성에 머물러 있는 듯요.
전 재밌었는데
저는 너무 좋아해요. 일본영화 중 러브레터, 괴물만 좋아합니다
고레에다 괴물 잔잔한 느낌이 좋았어요
댓글들이 봉감독 괴물로 좀 빠지는데 재밌어요 ㅋㅋ
고레에다의 작품까지 싸잡아 쌍팔년도 감성으로 후려치다니..
매우 좋아하는 영화에요.(고레에다 작품을 대부분 좋아하긴 합니다. ^^;;)
괴물은 누군지 오래오래 곱씹게 되는 영화였어요.
사전정보 없이 봤다가..
정작 괴물은 진짜 괴물들이 주변이였잖아요222
주제는 예상은 했지만 그걸 보여주는 장면장면들이 예상밖이라 충격적이었어요.
일본영화 잘 안보는데 고래에다 감독영화는 좀 여운이 많이 남아요
일본 영화 어떤 가족도 왜 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어떤 가족은 괜찮았어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은
21세기 자본주의 감수성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듯해요.
k팝, k드라마 성공하는 이유가
한국은 20세기 감수성 완전 버렸거든요.
사랑 안 믿어요.
사랑도 신데렐라 서사 양념으로 쓰일 때만 인정해요.
근데 일본은 아직도 동화적 감수성,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잘 안 먹히죠.
큰화면에서 보면 이해가 갈까요.. 캐치온으로 보는데 자꾸 딴짓 하며 보니 그런가봐요
어떤 가족도 좋았는데...혈연을 나눈 가족이 가족일까, 서로 챙겨주고 생활을 나누는 사람들이 가족일까..고레에다 영화는 생각할 거리. 예측가능한 주제를 보여주는 방식이 독특해서 좋은 거죠.
줄거리 중심의 각본만 보면 특별할 게 없죠.
是枝裕和 감독의 영화는 모두 훌륭하죠
영화 첫 부분에 아이 엄마가
아이가 평범하게 결혼하고 살고 어쩌고 얘기하는데
애가 차 밖에 뛰쳐나가죠
그거 보고 저 애는 평범한 가정 못 꾸리겠구나
감은 오더라고요
그리고 이지메 내용 희망의 빛 기차에서 함께한 추억
서로의 오해들 그런 내용
21세기 일본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고레에다 감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지만 솔직히 너무 가르치려는 톤이 개인적으로 별로였거든요. After life부터 어떤 가족까지. 주장하려는 바가 너무 뚜렷하고 심지어 뻔해서 조금만 더 뉘앙스가 섬세한 영화를 만들길 기다렸는데, 이 작품에서 그걸 해냈네요. 같은 해에 나온 빔벤더스 영화 Perfect Days랑 비교해보면 이 영화가 얼마나 섬세하고 심오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영화인지 알수 있죠. 이해가 가세요?라고 묻게 만드는 영화, 드문 수작이죠.
전 일본영화 자체가 안맞음 뭔가 있는거처럼 심오한척하는
괴물 좋았어요. 소수자로의 성향을 알게 되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를 괴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을 살리려는 각자 오해인지 진실인지에 의해 괴로워하던 어른들이 그 소년들을 손잡아주는? 영화.
비 몰아치는 긴박함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요.
어떤가족은 더 좋았는데요. 그 가족 구성원들 사연이 마구 버무려지면서 한없이 슬프고 아름다운 관계가 감동적이었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좋아해요.
저 고레에다 감독 좋아하고 작품 대부분 봤는뎅
쌍팔년도 감성 맞아요.
그게 왜 후려치기 입니까?
저는 그래서 좋아 합니다
지선씨네 마인드에서 ‘괴믈’ 다룬 회차 한번 찾아 보세요.
굉장히 흥미롭게 봤어요.
예전 그알 피디랑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하는 프로예요.
고레에다 감독의 괴물은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한 가지 사건을 여러 시각에서 보여주면서 그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 그 과정 중에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자의적 판단,해석을 깨닫게 해주는 점이 정말 빼어나지요. 집중해서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중간중간 지나치는 복선을 이해하고 보면 큰 울림이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고레에다 감독 작품 중 괴물이 가장 좋았어요.
선생과 엄마가 기차로 아이찾으로 가는 장면이 영상이 좋더군요
.한번은 더봐야 이해할듯해뇨. 어이가 너무 좋다고하고 그포스타 ost도 삿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