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남초 사이트 갔다가 미역국 끊이는 법
알려달란 글을 봤는데 마늘 넣으라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찾아보니 블로그에도 마늘 넣는 레시피 올린
경우가 많더군요.
학창 시절 가정 시간에 미역국에는 마늘 넣는 거
아니라고 분명 배웠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 27년 간 미역국에 마늘 넣은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파는 당연히 상극이라고
배워서 안 넣고요.
혹시 마늘 넣은 미역국이 더 맛있나요?
갑자기 맛이 궁금해지네요.
방금 전 남초 사이트 갔다가 미역국 끊이는 법
알려달란 글을 봤는데 마늘 넣으라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찾아보니 블로그에도 마늘 넣는 레시피 올린
경우가 많더군요.
학창 시절 가정 시간에 미역국에는 마늘 넣는 거
아니라고 분명 배웠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 27년 간 미역국에 마늘 넣은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파는 당연히 상극이라고
배워서 안 넣고요.
혹시 마늘 넣은 미역국이 더 맛있나요?
갑자기 맛이 궁금해지네요.
당연히.
넣습니다.
저도 꼭 넣어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계속 올라오는 주제인데
그냥 자기 맘대로 입니다.
첫 댓글님
당연히 넣으신다고 하셨는데
간마늘 넣으시나요?
꼭 넣어요. 간마늘요
넣어요. 안넣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음식에 마늘 넣는거 싫어해서 안 넣어요.
예전에 마늘 좋아할 땐 넣었어요.
간마늘이요
넣어 먹으면 확실히 안 넣어 먹는 거 보다 맛있나요?
한결 깊은 맛이 나요.
파는 안 넣지만 마늘은 꼭 넣어요
당근이죠 마늘 없이 미역국이 어떻게..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듯
학교다닐때 가정인지 가사인지 책에 나와요
파!!! 파 넣는거 아니라고요
파는 안 넣고 간 마늘 넣어요.
마늘은 넣어요.마늘 들어가야 더 맛있더라구요.
파는 넣지 않는다..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넣어보고 맛있으면 넣고 아니면 안 넣으면 되죠
딱 이거다 있나요
저는 넣어요
저는 안넣어요
안넣는게 더 깔끔하고 좋아서요
마늘 안 넣으면 좀 아쉬워요
깊은맛, 감칠맛이 떨어져요
마늘은 당연히 넣는걸로 알고 있어요
본인 맘이쥬
근데 파 넣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한식 요리에 파 들어 간다고 특별히 겉도는 느낌은 없지 싶은데 말이죠.
파는 안 넣고 마늘은 넣는다라고 배웠어요
파 들어간 미역국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한번 실험해보세요 한그릇 정도 남겨서 마늘 조금 넣어서 끓여보면 자기 취향을 알겠죠
저도 넣습니다
결혼하고 얼마안되었을때 시댁가서 소고기미역국 끓이면서 마늘 넣었다가
시어머니한테 혼났어요
마늘 넣는거 아니라네요
똥손 시어머니한테 엄청 혼났어요
파에 함유된 인과 유황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만나면 중화가 되어 영양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늘 예스 파 노노.
고기 많이 넣고 찐하고 녹진하게 끓이는 미역국을 좋아해서 마늘 안 넣으면 느끼해서 못 먹어요.
서울로 와서 넣게 됐어요
들깨까지
마늘 넣는 분이 더 많네요?
마늘 안넣고 푹 끓인 미역국 더 좋아해요.
마늘넣으면 식당에서 많이 나오는 미역국 같은 느낌이라 저는 별로더라구요.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다, 안넣는다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주제에요.
결론은 [내 입과 상의하세요.] 입니다.
저희 집은 안넣어요.
윗님. 내 입과 상의하세요!! 우문현답이시네요.
사실 딸내미가 입맛이 무쟈게 까다로운데
마늘 맛 튀는 거 싫어하고 후추 넣는 것도 질색해서
결혼 생활 내내 까탈스런 딸내미 때문에
마늘 푹푹 넣는 건 엄두도 못 냈네요.
원재료의 맛을 살려 깔끔하게 해야만 잘 먹더라고요.
이제 딸 독립했으니 제 입맛에 맞춰 이렇게 저렇게도
해 먹고 살려고요
윗님. 내 입과 상의하세요!! 우문현답이시네요.
사실 딸내미가 입맛이 무쟈게 까다로운데
마늘 맛 튀는 거 싫어하고 후추 넣는 것도 질색해서
결혼 생활 내내 까탈스런 딸내미 때문에
마늘 넣는 건 엄두도 못 냈네요.
원재료의 맛을 살려 깔끔하게 해야만 잘 먹더라고요.
이제 딸 독립했으니 제 입맛에 맞춰 이렇게 저렇게도
해 먹고 살려고요
소고기랑 다진마늘 볶아준 후 미역도 같이 볶다가 물 넣어요
마늘넣어요 파를 안넣지
미역국, 들깨 무국에는 마늘 안 넣어요.
근데, 여기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올라올 때 읽어 보면, 넣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상극이라 안넣지만 소고기 미역국 끓일 때 마늘은 고기 볶을 때 넣어요.
심심하면 올라오는 주제ㅋ
저는 안넣습니다
간마늘 넣어요.
파는 안넣어요.
저는 안넣고 미역만 오래볶고 소고기랑 같이 넣어서 끓여요
대신 각 따로 볶아서 소고기 끓이다가 볶은 미역넣고 푹 끓이면 마늘 안넣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소고기 볶을때 넣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넣으나 안넣으나
별로 차이 안나서 전 안넣어요
안넣어요.
둥둥 뜨는 허연게 보기싫다고 그런듯,미역색상대비...
넣으면 넣는대로 안 넣으면 안 넣는대로 괜찮던데요. 무슨 큰일 나는 거 아니니 끓이다가 덜어서 마늘 추가해보세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는 국 찌개가 몇가지 있던데요.
미역국엔 안 넣어요.
소고기랑
미역이랑
마늘맛의 어울어짐이죠.
전 듬뿍 넣어요.
안 넣으면.
급식미역국느낌.
불린 미역과 마늘다진것과 고기와 간장을 넣고 참기름 넣고 달달달달달 볶다가 고기가 거의 다 볶아진 상태가 되면 그때 뜨거운 물을 붓고 한소끔 끓여내요.
그럼 누린내도 안나고 구수한 맛만 나요.
안넣어요. 그렇게 배웠고 넣은거 먹어보니 안 넣은게 제입엔 고급스러운 맛이더라고요.
식당에서도 넣어요
큰 솥옆에 걸어두는 작은 국자같은 채에
자진마늘 ㅡ왕창 넣고 같이 끓이는거에요
나중에 걷어내기 힘들어서 그렇게 국물낸대요
식당에서도 넣어요
큰 솥옆에 걸어두는 작은 국자같은 채에
다진마늘 ㅡ왕창 넣고 같이 끓이는거에요
나중에 걷어내기 힘들어서 그렇게 국물낸대요
토장국과 달리 맑은 국엔 마늘이 보여서 국물 지저분해보여요.
안 넣습니다.
파 마늘도 넣어 진하게 고은 양지국물로 하기 땜에
이미 다 들어갔어요 ^^
시누는 미역국에 파와 당근 넣었다고.........ㅋㅋㅋㅋ
넣어요. 미역이 좀 비릿하잖아요. 미역줄기 볶음에도 마늘은 필수고 미역국에도 넣습니다.
미역국엔 마늘 넣는 지역이 80퍼센트 이상 되고
경상도쪽인가 절대 마늘 안 넣는 지역이 있더라구요.
마늘을 넣으면 미역이 흐물흐물해진다고 절대 안 넣는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미역국은 예로부터 산모의 음식이라...
마늘 파 안넣습니다
안넣고도 맛나요
몸을 따스하게 보해주기도하고 위장 보호도 해주거든요.
통마늘을 넣지요.
몸을 따스하게 보해주기도하고 위장 보호도 해주거든요.
마늘 넣고 한솥 끓였다가 다 못먹고 버렸어요
마늘과 미역의 향이 섞이면서 이상했어요
미역국은 부드러운 맛으로 먹으니까요
미역국. 명태국.황태국엔 마늘 안넣는거라고요 .
옛어른들의 지혜에요.
산모한테 마늘이 좋겠어요?안좋지
꼭 산모 아니어도..저 국에는 안넣는답니다.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국 찌개에 마늘 다 들어가야하는줄 아나봄.
제사나물에도 마늘 안넣어도 너뭉삿있음.
평소엔 습관처럼 마늘넣지만
안넣아요.
마늘냄새 싫어하고 지저분함.
산모한테 마늘이 왜 안좋은가요?
그런말 처음 들어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125.185.xxx.27
어디가서 옛조상의 지혜니 뭐니 말씀하지 마시길..
조선시대 한희순상궁에게 30년간 궁중음식 배운 황혜성
선생님의 책에도 댁이 말한 그 국에 다 마늘 들어갑니다.
어이가 없어서 책을 다 뒤져보게 만드네요.
마늘 안넣는건 그냥 님 개취일뿐이에요.
125.185.xxx.27
한국말쓰는 중궈라고 글에도 써놓았네요.
이봐요. 저 개성인이에요. 서울서 태어났지만 외할머니 엄마 모두 개성에서 태어나 자라신분들이고,그분들 마늘이 안들어간 음식이 없게 다 씁니다.
모든 국에 다 마늘을 통으로 넣든 썰어넣든 빻아넣든 다 넣어요.
산모에게 푹 삶은 마늘은 몸을 보하고 뜨끈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님도 겨울에는 꼭 넣어드셔보세요. 안넣고는 못배길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5555 |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53 | ... | 2025/02/11 | 3,692 |
1685554 |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4 | 라라 | 2025/02/11 | 3,875 |
1685553 | 이재명 연설 듣고 그가 왜 타겟이 되었는지 28 | .. | 2025/02/11 | 2,999 |
1685552 | 술과 담배는 절대 못끊나봐요 14 | 의지문제인지.. | 2025/02/11 | 1,915 |
1685551 |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8 | ㅇㅇ | 2025/02/11 | 4,266 |
1685550 | 65세 이상이신 분들~ 6 | ... | 2025/02/11 | 2,480 |
1685549 |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 달빛무사 | 2025/02/11 | 4,289 |
1685548 |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 냉장고 | 2025/02/11 | 691 |
1685547 |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 ㅇㅇ | 2025/02/11 | 1,223 |
1685546 | 초등생 살인사건요 1 | 현소 | 2025/02/11 | 2,571 |
1685545 | 어디 가난하고 천한 게"…중학교 교사의 막말 5 | ㅇㅇ | 2025/02/11 | 3,346 |
1685544 |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 | 2025/02/11 | 1,111 |
1685543 | 곧 이재명 대표 겸손 출연예정, 같이 들어요 13 | 환영환영환영.. | 2025/02/11 | 1,213 |
1685542 | MBC방송나오나요 4 | 해킹되었나?.. | 2025/02/11 | 2,123 |
1685541 | 친정엄마가 제딸 결혼한다고 더 난리신데 57 | aa | 2025/02/11 | 16,182 |
1685540 |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4 | 하늘에 | 2025/02/11 | 2,620 |
1685539 | 효자손 5 | 어구 | 2025/02/11 | 707 |
1685538 |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5 | 부모님께 | 2025/02/11 | 3,179 |
1685537 |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5 | 겨 | 2025/02/11 | 3,802 |
1685536 |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 자유 | 2025/02/11 | 1,228 |
1685535 |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7 | .. | 2025/02/11 | 4,960 |
1685534 |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93 | 슬픔 | 2025/02/11 | 22,863 |
1685533 | 정신병에 의한 살인 엄벌 될까요? 2 | ᆢ | 2025/02/11 | 1,208 |
1685532 |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8 | ㅁㅊㄴ | 2025/02/11 | 13,373 |
1685531 |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3 | 저는 | 2025/02/11 | 7,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