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담석 있으신분들이나 주변에 있으신 분들

아직은괜챦아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5-02-10 18:52:28

 

촘파했는데 담낭에 작은 모래가 있나봐요. 지금은 증상이.. 사실 위장이 안좋아서 상복부가 좀 막힌거 같고 압박되는거 같은 느낌이 있는 줄 알았는데 담석 때문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통증 없으면 1년에 한번 추적하자고 하는데

요즘들어 살이 5킬로이상빠지긴 했는데..(일부러뺌)  너무 피곤하고 자도자도 자고싶고..눈도 잘안보는거 같고.. 이러네요.

약처방 받아 먹을까요? 모래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안없어지는경우도 있다고 의사도 강요하지 않더라구요.

비슷한 분들 아쩌고 계신가요? 

왜 생긴걸까요 ㅠㅠ 

 

 

IP : 49.172.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6:57 PM (125.186.xxx.181)

    저희 아버지는 더 큰 돌이 있는데도 아프지 않으면 그냥 두시라고 하세요.

  • 2. ..
    '25.2.10 6:59 PM (61.43.xxx.3)

    2cm넘는 돌있는데 아프지 않으면 수술 할 필요 없다고해서 추적 관찰만 하기로 했어요
    아주드물게 응급상황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응급실로 와서 수술받으라고 주의만 받았어요

  • 3. ㅇㅇ
    '25.2.10 7:00 PM (222.233.xxx.216)

    저요
    1.2 센티 담석있는데 건강검진때마다 보고 있고요
    통증이 없고 염증없으니 수술할 필요 없다고 해요 대학병원 2곳에서요
    혹 통증이 생겨 응급실가게되면 담석있다고 말하래요
    없어지는 약은 못들어봤습니다.

  • 4. ...
    '25.2.10 7:07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담석 지켜보다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수술했어요. 소화가 잘되다가 안되다가 반복이었는데 어느날 소화가 며칠째 계속 안되어서 결국 수술했는데 그 답답한 증상은 싹 없어졌어요.

  • 5. 저요저요
    '25.2.10 7:31 PM (14.56.xxx.81)

    저 지난가을에 수술했어요
    요즘은 체하는일도 없고 세싱 좋아요
    얼마전에 제가 여기 올린글 다시 올려봅니다

    ////////////////

    자주 체하고 소화불량이 잦고 많이먹지도 않는데 소화가 어려운적이 많아 늘 나는 위가 안좋은사람 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내시경하면 약간의 위염은 늘 있었고 거의 반편생을 위 안좋은 사람으로 스스로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몇달전 담낭에 돌이 너무커서 무조건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담낭제거를 했거든요 쓸개없는여자가 되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제 석달정도 지나고나니 뭘 먹어도 속이 편안하고 소화불량과 체증에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있어요
    전 위가 안좋은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담낭에 돌이 문제였어요
    아무튼 요즘은 체하는일이 없어 살것 같아요

  • 6. 지인이
    '25.2.11 12:54 AM (59.30.xxx.66)

    담석 제거 수술했대요.
    의사가 명의인데 살 빼라고 했다고 ㅈㄹㅈㄹ했대요

    또 다른 지인도 돌이 2개가 있어 제거 했대요

    공통점은 둘다 비만 해요

    나이들어서도 체중관리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75 이승환 공연 취소한 구미시장 근황 4 ........ 2025/02/10 4,551
1674974 어딜가나 항상 적을 만드는 성격 14 정신과 2025/02/10 4,168
1674973 혹시 담석 있으신분들이나 주변에 있으신 분들 5 아직은괜챦아.. 2025/02/10 1,651
1674972 인구 문제 우린 북한이 있는데 9 ㅗㅎㄹ 2025/02/10 1,645
1674971 김병기의원님 6 멋있으세요 2025/02/10 1,968
1674970 '닥치고 윤석열 쪽 지지' 30%안팎…그 중심은 TK 18 시민 1 2025/02/10 2,513
1674969 버스타는데 불친절 8 ㅇㅇ 2025/02/10 2,383
1674968 나는 포항에서 태어났다 18 사랑 2025/02/10 2,968
1674967 아파트 천정고가 2.6미터이면 250cm 커텐 짧을까요 12 .. 2025/02/10 1,516
1674966 2/10(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10 620
1674965 생일싫다 6 ........ 2025/02/10 1,797
1674964 칫솔 자랑 좀 해주세요. 32 뭐가좋은지 2025/02/10 4,465
1674963 전동칫솔 3 2025/02/10 1,031
1674962 저 보수라고 거짓말 했어요 12 .. 2025/02/10 2,741
1674961 중고나라 안전페이결재 잘 아시는분 9 궁금 2025/02/10 728
1674960 아이들 크면 옷가게 하는건 어떨까요 25 옷을 좋아해.. 2025/02/10 4,342
1674959 균형잡힌 식단 3 평소에 2025/02/10 1,942
1674958 중년에 이런 체질이면 주의할 질병이 있을까요? 3 급노화 2025/02/10 1,711
1674957 약국 미백치약 추천해주실 분? 치아미백 2025/02/10 1,507
1674956 led등이 눈부셔요 7 ... 2025/02/10 1,695
1674955 지인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독감 때문일까요? 10 독감? 2025/02/10 6,598
1674954 일론머스크가 본 한국의 저출산. 40 ........ 2025/02/10 7,497
1674953 오늘 금 판매글 후기 입니다 14 후기 2025/02/10 6,583
1674952 타임아웃 선정, 인생 여행지 Best 30 20 2025/02/10 5,074
1674951 비마트 괜찮네요 2 .. 2025/02/1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