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교 입학하는 큰애 등록금 냈어요.
고등내 공부한거 안 아깝게 수시로
괜찮은 대학에 원하는 전공 입학했거든요.
재수비용도 굳었다, 기쁘게 등록금 내야지!
그러나 사람마음이 간사해서ㅎㅎㅎ
오늘 목돈으로 500 입금하니 속이 좀 쓰리네요;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 안되고
국장도 신청했지만 10분위 거의 확실하고
미리 좀 모아두고 양가에서 축하금 받고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애가 대학 다니며 성적장학금 받을 거 같진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