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영화보면..

.. 조회수 : 730
작성일 : 2025-02-10 13:28:00

가족들 집 밖으로 나갈때랑 나갔다 들어올때 엄마가 가볍게 볼뽀뽀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남편한테는 도저히 못하겠고 중3아들, 중1딸한테 허그만 해볼까요?? 일상생활할때는 안을일이 전혀 없어서요. 대화도 단절되는거 같고..애들이 부담스러울까요? ㅋㅋㅋ

IP : 122.4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1:30 PM (220.117.xxx.100)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해온게 아니라면 다른 나이도 아니고 북한도 무서워한다는 중등애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허그&뽀뽀는 ;;;

  • 2. ..
    '25.2.10 1:32 PM (122.40.xxx.4)

    뽀뽀 빼고 허그 만요 ㅎㅎㅎ
    초등까지는 허그 뽀뽀 좋아하던 아이들이었는데..

  • 3. 하하하
    '25.2.10 1:35 PM (1.177.xxx.84)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

    근데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해보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성인이 된 딸 오랫만에 만나면 허그는 하는데 어릴때 좀더 많이 안아 주고 입맞추지 못했던거 후회해요.
    꼭 해보세요. 용기내서. 화이팅!!!

  • 4. ...
    '25.2.10 1:36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아들이 특히 식겁할거 같아요 ㅋㅋ 딸은 성격 따라 괜찮을 수도 있고요. 스킨십 하고 싶으면 깨울때 다리 주물러 주기랑 뭐 잘하고 웃기고 기특할 때 하이터치 하고 손잡기 정도 하세요.

  • 5. ...
    '25.2.10 1:38 PM (106.102.xxx.196)

    급발진 허그는 아들이 특히 식겁할거 같아요 ㅋㅋ 딸은 성격 따라 괜찮을 수도 있고요. 스킨십 하고 싶으면 깨울때 다리 주물러 주기랑 뭐 잘하고 웃기고 기특할 때 하이터치 하고 손잡기 정도 하세요. 그러다 스킨십도 익숙해지고 사춘기 지나면 허그도 자연스럽게 해도 되겠죠.

  • 6. 하늘에
    '25.2.10 1:51 PM (175.211.xxx.92)

    저희 부부 50대 초중반이고 아이는 20대 초반인데...

    언제 누가 나가도 현관에서 배웅하고 허그하고 집에 돌아오면 눈 마주치고 인사해요. 자기 전에도 인사하고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가면 안아주시고, 헤어질때도 안아요..사촌들 만나도 그러고...
    할머니가 많이 안아주는 분이셔서 그랬던거 같아요. 할머니가 사랑한다 이쁘다 하면서 어루만지는게 일상이시던 분이라...

  • 7. ....
    '25.2.10 1:5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 초등때까지는 문앞에서 인사하고,
    아빠 퇴근하면 반갑게 맞이하고 하하호호 했는데....
    이젠, 신발신으면서 소리쳐요
    "다녀오겠습니다 "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491 이재명은 준비된 사람이 맞네요 55 확신 2025/02/11 2,988
1682490 얼굴에 베개자국이 안없어져요 ㅜ.ㅜ 9 엉엉 2025/02/11 1,803
1682489 대보름나물 오늘먹는건가요 7 2025/02/11 1,968
1682488 WMF 압력솥 perfect plus, 파란 추와 검은 추의 차.. 2 고민됨 2025/02/11 447
1682487 우리 엄마의 기도 4 투머프 2025/02/11 1,391
1682486 2/1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1 331
1682485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선물 받았는데 12 질문 2025/02/11 3,125
1682484 60 넘으신 워킹맘님들 계신가요? 17 0 2025/02/11 2,482
1682483 기사. 대전 그 교사 50세. 우울증 아닌 조현병이었네요 59 탄핵인용기원.. 2025/02/11 20,029
1682482 요즘도 인천공항 출국하는데 시간 심하게 오래 걸리나요? 5 공항 2025/02/11 1,664
1682481 장성철의 논조에 따라 멕이는 최욱 8 매불쇼 2025/02/11 1,967
1682480 토익학원만 다니는 취준생 8 2025/02/11 1,978
1682479 대전초 조현병자 사건 9 2025/02/11 4,997
1682478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50 ... 2025/02/11 3,809
1682477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3 라라 2025/02/11 4,028
1682476 이재명 연설 듣고 그가 왜 타겟이 되었는지 27 .. 2025/02/11 3,091
1682475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8 ㅇㅇ 2025/02/11 4,552
1682474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575
1682473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409
1682472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냉장고 2025/02/11 853
1682471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ㅇㅇ 2025/02/11 1,299
1682470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658
1682469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171
1682468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207
1682467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3 하늘에 2025/02/11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