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옆인데 코너에 자리세도 비싼데 칼국수집이 있었어요 가게가 평범한데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꽤많아요
남편이 공무원인데 60대 남자 관리자가 남편한테 거기고기맛집이라해서 삼겹살먹으러갔어요
가족인 단위인 저희가 좀 이상하게보였어요 여자도 없어요
거기다 여사장님이 테이블에 가서 소주 한잔 얻어드시네요 이건 그냥 고객서비스인가요 뭔가 술집 한구석에 있는 느낌이네요
며칠지나서 생각해보니 다시 가기싫고 어른의 세계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범상치않은 사장에 고급차가지고오는 할배초입남자들
관리자도 다 알면서 남편한테 가보라고한거 같아요
노는데 이골이난 관리자거든요 아오 짜증지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