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까운 사람이란 생각이.
연기도 정말 좋았는데
지금 지나고보니 정말 어렸어요.
24세라니.
그때의 미디어, 연예계는
참 야만적이고 잔인한 부분이 있었죠.
시간이 흘러도,
그 사람 특유의 느낌을 만드는 배우를 못 봤었는데
요즘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 어린 나이에 남긴 필모들이,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그녀의 30대는 어땠을까.,
참 아까운 사람이란 생각이.
연기도 정말 좋았는데
지금 지나고보니 정말 어렸어요.
24세라니.
그때의 미디어, 연예계는
참 야만적이고 잔인한 부분이 있었죠.
시간이 흘러도,
그 사람 특유의 느낌을 만드는 배우를 못 봤었는데
요즘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 어린 나이에 남긴 필모들이,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그녀의 30대는 어땠을까.,
그녀가 떠난 때가 이즈음이었던거 같네요.
눈이 왔었는데…
지금 살아있다면 얼마나 많은 작품을 연기했을까 ..
아까운 배우였죠.
그러네요
알고 그런 게 아닌데 얼마 후네요.
그때도 젊다 아깝다 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어리단 말로도 부족했네요
들국화 전인권씨가 본인이 이은주씨랑
이성간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는데 사실인지.
이은주 1980년생
전인권 1954년생
26세 차이.
전인권 보면 그때 고 이은주씨 갖고 얘기했던 거 생각나서 싫던데
82에는 전인권 좋다는 사람만 있더라고요
주홍글씨 생각나요.
너무 불쾌해서 한동안 힘들었는데
감독 놈이 이은주에게 앙심을 품고 작정하고
역할을 준거라니...
상대 배우 한석규는 찍으면서 어떘을까 싶은...
미친 늙은이가
친절을 사랑으로 오해하고 혼자
소설 쓴거라고 이은주 가까운 지인이
분노로 떨면서 인터뷰한거 본 적 있어요
한가지 이유로만 잘못된 선택을 하진 않았겠지만 힘든일 중 하나였던건 분명해요
주잡스러운 영감탱이
윗님 변혁감독 루머는 사실과는 다르다 했어요
몇 년전 루머 유포자 고소하는데 유족이 동의했다는군요
오히려 그걸 영화의 셀링 포인트로 삼고픈
미디어가 퍼뜨린 게 아닐까 싶기도
그 영화는 저도 보기 참 힘들었긴 했어요
극중 노래하는 이은주를 남기긴 했지만
유작으로 그걸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전인권 음악은 칭송 받아 마땅하지만 여자문제는 진짜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입에 담기도 그렇습니다.
전인권씨는
사실 여부를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사실 여부 관계없이 고인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이야기한 건 무례하고 비열해요
댓글을 보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루머로 더 기억되는 듯 해서 맘 아프네요
작품으로 기억하고픈데
특히,
번지점프를 하다...
진짜 명작이었죠.
진짜 놀랐어요. 그러기 며칠전 대학졸업식에 연예프로에서 취재갔었는데 모자눌러쓰고 피해가던 모습이.생각났어요. 왜? 왜? 그 말만 나오더라구요.
요즘만 같아도 그렇게는 안 갔을텐데...
너무 아깝고 슬퍼요.
홍상수 영화 남자들이 신인 여배우하나 가지고 맘대로 노는 느낌이라 상당히 언쨚아요
홍상수 영화 감독포함 남자들이 신인 여배우하나 가지고 맘대로 농락하는 느낌이라 상당히 언쨚아요
전 폭설이 오면 항상 이은주 생각나요.
눈이 정말 많이 온 날이었고
유서에
지금 내리는 눈이 모든 것을 덮어줄거야
라고 써있었어요..
그 때는 그런 걸.아주 자세히 보도하던 시절..
윗님 글 덕분에 저도 눈이 오면 생각날 것 같아요.
맞아요
참 미디어가 너무했었죠
정말 좋은 배우였어요..
전인권 노래 중 좋다 싶더만 표절..
이은주 관련해서도 그렇고 어쩜 그리 뻔뻔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