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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이 극도로 싫은건 체질이랑 상관이 있는걸까요

.....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25-02-09 11:37:45

저는 2월달 지금부터 11월중순까지는 감정이 별로 변화가 없거든요 

제감정은 12월달부터 1월달.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고

배는 또 유난히 자주 고프구요.ㅠㅠ 

방금 먹어도 또 돌아서면 배가 고파요.. 

다른계절은 그렇지는 않거든요. 

암튼 컨디션이 겨울만되면 완전 별로 살도 엄청 많이 찌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면서 2월달 지금부터는 겨울에 찐 살 다이어트 시작하고 

3월달 4월달 되면 제마음이 붕뜬느낌이 들고 그냥 

마음이 굉장히 날라 다니는느낌이 들어요 

 뭔가 이시기에 뭔가를 하면 다 잘 풀릴것 같은 느낌... 

그냥 홀가분하고 넘 산뜻한 감정이 들어서 좋아요 

근데 이거는 저랑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던데 

이건 체질에 따라서 다른걸까요.? 

 

 

 

IP : 114.200.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빛
    '25.2.9 11:40 AM (175.115.xxx.131)

    하고 연관있는거 아닐까요?
    비타민d를 드셔보세요.

  • 2. ...
    '25.2.9 11:43 AM (114.200.xxx.129)

    비타민d를 먹으면 좀 괜찮아 질까요.?? 배는 유난히 겨울만 되면 자주 고파요.ㅠㅠ
    2월달 지금부터는 식단조절이 가능하거든요..
    이젠 날씨 체크 해보니까.. 다음주부터는 그래도 좀 날씨 풀리겠던데
    그날씨가 넘 기다려지네요

  • 3. ..
    '25.2.9 11:56 AM (61.83.xxx.56)

    저도 11월부턴 겨울잠자는 곰이 되고싶어요.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우울하고 소화도 안되고 의욕저하ㅠ
    근데 또 살은 찌고..
    빨리 봄이 왔음좋겠어요.

  • 4.
    '25.2.9 12:00 PM (121.200.xxx.6)

    겨울엔 추워서 꼼짝 안하게 되는데 저는
    여름이 더 싫어요.
    여름에도 나다닐수 없는건 겨울보다 더한것 같고
    좀 더우면 얼굴 새빨개지는 것도 싫고
    곱슬머리 더 엉망되는 것도 질색이고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의 여름이 살인적 더위로 변했죠.
    봄가을은 점점 흐지부지 지나가잖아요.
    저는 비타민b 먹으면서 컨디션 좋아졌어요.
    멀티비타민 좋은것 알아보세요.

  • 5. .....
    '25.2.9 12:03 PM (114.200.xxx.129)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저는 여름에는 멀쩡해요....
    더위는 좀 참을만해요.. 겨울을 생각해보면 여름 끔찍하게 싫어하는 분들 이해가 가기는 해요
    저랑 반대 스타일이니까

  • 6. 대륙성 기후
    '25.2.9 12:20 PM (14.40.xxx.165)

    여름에는 너무 덥고 습도도 높아서
    힘들고 겨울에는 또 북서풍으로 힘든
    지역 맞아요.
    난방 잘되는 아파트 살다가 일반주택으로
    오니 움추려들어요.
    여름이 더 힘들다 하다가 요즘은 겨울이
    더 힘들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 점도
    있구요. 올해 겨울 덜 춥다 생각해도 겨울은
    겨울이고 꽃샘추위 유난하네요.

  • 7. ...
    '25.2.9 12:36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겨울엔 활동을 못하겠어요.
    의욕도 제로 상태이고.
    완전 방전 상태.
    거의 숨만 쉬고 생존해 있는 상태랄까. ㅜㅜ

    여름에는 의욕 충만, 에너지 솟고.
    도전 정신도 솟아나요.
    여름 출생이라 그런 건 아니겠죠?

  • 8.
    '25.2.9 12:41 PM (220.78.xxx.153)

    겨울엔 잠도 많이 자게되고 활동량이 줄어요..
    본의아니게 게을러져서 제모습이 너무 싫어요
    여름엔 짜증나고 힘들긴히지만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고
    활동량은 겨울보다는 훨씬 많은거 같아요..
    여름태생이고 체질이 추위를 잘타고 저혈압인 사람이예요.

  • 9.
    '25.2.9 1:33 PM (211.209.xxx.130)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
    겨울이 힘든 듯해요
    추위 타고 일조량이 적으니 울적한 기분이 들고요

  • 10. 요오드
    '25.2.9 2:17 PM (117.111.xxx.160)

    섭취를 해보세요
    체온을 관장하는 갑상선의 원료가 요오드거든요
    저는 갑상선 경계에 있었는데 요오드,
    요즘엔 아이오딘이라고 하는데 아이오딘을 섭취하고
    경계에서 벗어났다는 말을 듣고 감격했네요
    서울대병원에서 검진했는데 전화로 알려주더라구요
    지금 보일러도 안 킨 거실에서 반팔로 있어요

  • 11.
    '25.2.10 12:57 AM (123.111.xxx.231)

    전 여름엔 멀쩡한데 겨울되면 게으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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