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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라이프스타일어때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5-02-09 00:13:20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요새 청년들 서울 주거컨디션이 안좋다보니

정말 집같지않은 집에사는데

34평 아파트 살고 싶은데 혼자는 힘드니

여자 친구들끼리 모여서 셋이 방하나씩 쓰는 형태로

살아요 월세로요 

각자방에서 각자 사생활은 보장되고요

큰 거실과 큰부엌 창과 햇빛 을 누리게됐고

여성이라 혼자보다 안전하게도 됐고요

오피스텔 등 작은 집에 살땐 집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지내다 늦게.들어갔는데

컨디션 좋은집에 가니 집순이됐다고ㅋㅋㅋ

겉보기엔 얄쨜없이 혼자 지내려고 하는 타입같은데

같이살면 가족이죠 하는 말이 와닿네요

제일 와닿는게 예능볼때 같이봐야 재미있다 

이거였어요ㅋㅋㅋ

 

어릴때 친구들이랑 우리 집지어서 같이살자

아님 땅사서 같이 옆집살자 얘기하던거 저도생각나거든요ㅋㅋㅋ

굳이땅 안사도 이렇게도 실현이되네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같아요

 

https://youtu.be/16RS7wKD6pY?si=7WUL1kWjEOpOk1yj

 

IP : 106.101.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이죠.
    '25.2.9 12:15 AM (211.208.xxx.87)

    여자애들 저러고 사는 것뿐 아니라

    지방에서 온 젊은 애들 동거 많이 해요. 집값이 미쳤으니 뭐...

  • 2. ..
    '25.2.9 12:19 AM (211.208.xxx.199)

    쉐어하우스네요.
    대학 가까이에 많죠.
    드라마도 있었잖아요.

  • 3. ......
    '25.2.9 12:22 AM (106.101.xxx.100)

    핵심은 '아파트' 저 학교다닐때는 룸메개념이었고 투룸 빌라를 같이쓰는 정도 개념이었지 34평 아파트까진 아니었거든요. 물론 부자애들은 부모님이 학교앞 아파트 렌트 구해주는 경우도 있긴했지만요. 여튼 혼자 작은데 사는거보다 셋이 34평에 사는게 좋아보였어요

  • 4. 청소며 분리수거며
    '25.2.9 2:03 AM (58.29.xxx.96)

    관리비며 집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실상은 오르잖아요

    오래 못살아요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 5.
    '25.2.9 7:14 AM (174.164.xxx.170)

    월세 무시무시한 미국 대도시에서 시작한 방식이죠. 하우스 쉐어. 앨리 맥빌이니 프렌즈니, 옛날 옛적 미드보면 다들 친구들이랑 같이 살죠. 수도 전기 사용료는 보통 머릿수로 나눠내고, 집 관리는 규칙을 만들고 당번을 정해요. 서툴긴 해도 성인들끼리 모여서 사는 거니까 별로 큰 일은 없어요. 오래 못사는 건, 나이대들이 계속 변화가 생기는 때라 그래요. 취업 이직 결혼 등등 그런 변화가 계속 있으니 삶의 터전이 계속 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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