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없으면 외로울것같네여
그치만 싸울일도 없고 엄청 편하겠져
편하지만 외로움이 스물스물 찾아들겠져
자식들은 내가 돌볼 대상인데 자식들한테 의지할수도 없고요
외로움이냐 편함과 자유로움이냐
어떤게 더 힘들까여
결혼을 안했다면 외롭긴했을것같다는 생각은 했어여
지지고볶을 일은 없었어도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장단점이 있나봐여
남편이 없으면 외로울것같네여
그치만 싸울일도 없고 엄청 편하겠져
편하지만 외로움이 스물스물 찾아들겠져
자식들은 내가 돌볼 대상인데 자식들한테 의지할수도 없고요
외로움이냐 편함과 자유로움이냐
어떤게 더 힘들까여
결혼을 안했다면 외롭긴했을것같다는 생각은 했어여
지지고볶을 일은 없었어도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장단점이 있나봐여
님의 성향으로는 이혼 하지 마세요.... 외로움도 많이 타는것 같은데
외롭다고 지금 현재 남편 보다 좋은 남자 만나는 보장도 없잖아요
제가 결혼을 못한것도 외로움이 없어서인것 있는것 같은데...
전 외로움 감정 자체를 잘 못느끼는데 원글님은 저랑 반대 성향인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혼자 살면 안될것 같아요
다 다르죠
전 남편없이 못 살아요
내 보호자이란게 엄청 중요해요
내 힘이죠 .
뭐든 함께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서로 큰 의지가 되고 …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크죠
전 혼자 못 살음
안 싸우면 안되나요?
싸움의 원인이 뭔지 알면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시고.
이혼하려면 젊고 이쁠때 했어야죠
이제 다늙어서 누가 쳐다보기나 하나요
돈많고 능력있어서 죽는날까지 혼자 잘 살다가려면 이혼해도 되죠
근데 대부분은 이혼하고 몇년후면 돈 다 까먹고 경제력이 없으니
경제적 의탁하려고 늙은나이에도 재혼처 찾는대요.
노년기에 만나는 남자중에 온전한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이혼은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라 내 능력이 되면 하는거에요
경제적 의탁하려고 늙은나이에도 재혼처 찾는다니...좀 비참하네요..
결정사 통계로 나온 결과에요
중장년 재혼사유 1위는
남자는 잠자리와 밥 해결하려고
여자는 경제적 의탁하려고.
누가 쳐다보라고 하는게 이혼인가
이혼은 젊고 늙고거 아니고 내가 확신이 있음하는거지
늙어서까지 아닌 인간하고 한평생 엮이는건 괜찮나보네..
난 이혼안하고 온전한 가정이라 정신승리하며..
온전한 남자 만날지 아닐지 어쩌아나
늙으면 모두가 볼품없고 별볼일 없는줄 아나보네..
자기가 이혼이 안되고 못한다해서
모두를 후려치기하는건 없었으면 함.
본인들만 꾸꾹 참으면서 잘살기바랍니다
이혼도 결혼도 새로운 인생을 위한의 선택
다만 그선택엔 책임이 따릅니다
다른 의미로 외롭겠지요.
그래도 앞으로 남은 시간이 소중해요.
외로운 것도 맞는데 편하긴 엄청 편해요.
경제적 어려움 없고 빚도 없고
일 잘풀려서 스트레스 없어요.
연애도 안한지 3년됐고 ㅎㅎ
애들도 공부잘하고 괜춘..
외로울까봐 이혼 못 한다면
그냥 쭉 사시는게 낫겠습니다.
별로 힘들지도 않아보이네요
어차피 경제적 능력도 안 되시는 것 같고.
외로울거 같으면 이혼하지 마세요
외로움 해소용으로라도 쓸모 있는거잖아요
남편과 이혼할 정도면 남편이 있어도 외로워요
전 이혼하면 편하지만 외로울것 같아서
그냥 같이 살래요~
저도 둘다 겪은 사람인데요, 어느 쪽이든 유토피아는 없더라구요.
외로움을 못이겨 아닌 걸 알고도 결혼했는데
외로움이 괴로움에게 완패를 당해서 이혼을 했고
이제는 외로움 따위는 ..흥.. 우습네요
외로움이 뭐라고 결혼했을까
맞아요 원글님, 저 윗분 말씀처럼 외로움 언급할 정도면 힘들지 않은거세요
괴로움이 외로움 한 천배? 아니 한 만배정도? 아아니 천만배정도 힘듭니다.
그정도 되야 이혼이 성사? 됩니다. 이혼남, 이혼녀들 그냥 조금 힘들어서 이혼하는거라 생각하시면
이혼하신 분들에 대한 오산이자 모독이에요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은건아닌데 시가 식구들 뒤치닥거리 하기싫어서 이혼하면 편할듯이요
맏며느리라 30년을 명절 60명 가까이 치루고 다음주가 생신인데도 꼭 따로따로 하고요 두분다 그래요 ㅠ
이제 힘이 딸려서 진짜로 그만하고 싶어서 가끔 이혼하면 이짓 안하려니ㅡ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