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25.2.8 8:46 PM
(172.224.xxx.25)
나말고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곳인데 세면 또 어때요. ㅎㅎㅎㅎ 같은 현상 겪고있는 동년배라 원글님 발상이 더 신박하게 느껴져요. 웃지만 비웃는 거 아닙니다!!!
저는 머리가 완전히 세어버려서 격주로 뿌리염색을 하는지라 ㅎㅎㅎ 음모따윈 뭐… 싶네요.
2. ...
'25.2.8 8:48 PM
(219.241.xxx.51)
남자를 만나기도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3. 털이가리던곳도
'25.2.8 8:49 PM
(211.234.xxx.230)
늙어있을텐데
4. 어우
'25.2.8 8:49 PM
(169.212.xxx.150)
저도 마흔 중반인데
머리카락은 아직 흰머리 없는데 음모는 서른 후반부터
흰털이..얼마나 놀랬는지.
5. 40미혼에
'25.2.8 8:51 PM
(118.235.xxx.91)
남친도 만나면 브라질리언 왁싱도 해 보세요
생은 경험하러 온거니
색다른 즐거움이죠
맘껏 즐기세요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40초반이면 한창 여자로 숙성할 나이죠
젊고 이뻐요
6. ㅎㅎ
'25.2.8 8:51 PM
(161.142.xxx.122)
왁싱하면 더 흉할수도 있어요.ㅜㅜ
7. 그거
'25.2.8 8:54 PM
(118.235.xxx.186)
뽑다가 요르단강 건너는줄요.
8. 눈썹도
'25.2.8 8:54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콧속의 콧털도 하얗게 세서
핀셋으로 뽑으려면 아파서 눈ㅡ물이 나요.
9. ㅅ
'25.2.8 8:5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이런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10. 아직은
'25.2.8 8:57 PM
(122.36.xxx.14)
불 켜고 하는 거 ? 아님 한두가락 소량은 안 보여요
11. ㅡㅡㅡㅡ
'25.2.8 8:58 PM
(61.98.xxx.233)
맨날 들여다 보나요?
그냥 삽니다.
12. ggg
'25.2.8 8:59 PM
(39.123.xxx.83)
남친 있으면 같이 하시고
없으면 생기면 같이 하세요!!!
ㅅㅅ 신세경이죠
13. 네?????
'25.2.8 9:01 PM
(172.224.xxx.20)
아하하 저는 불켜고 하지는 않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
'25.2.8 9:02 PM
(219.241.xxx.51)
마냥 청춘이고 젊고 인생이 참 길 줄 알았는데요...
인생이 참...
서른다섯 넘고 마흔 넘으니.. 음모에 흰털이 나고 빼박 늙어가는 시점이 오네요...
누구나 늙고 죽으니..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고는 하지만..
요즘 참 인생무상 ㅠㅠ
그냥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어서 너무 슬퍼요...
백세 시대면 한 60부터 늙어가야 맞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15. 그쵸
'25.2.8 9:09 PM
(72.73.xxx.3)
저는 이제 많아진 흰머리땜에 스트레스.
염색 자주 하는것도 귀찮고 . 약냄새도 독하고 .
아래털도 한 사십초부터? 하얗게 세는거
발견했는데 그냥 대충 다듬어요. 자세히 봐야 보일정도로? ㅋㅋ
근데 님은 아직 싱글이니 하고싶음 하세요.
섹스앤더시티에서 사만다가 아래에 난 흰털 발견하고 왁싱하는 장면 나온거 같아요
16. 전
'25.2.8 9:18 PM
(114.201.xxx.60)
74년이고 아직 흰머리도 거의 없어 염색도 안하는데 밑엔 한 3-4년전부터 한두개 보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더 있구요.
근데 나중에 머리가 진짜 흰머리되면 밑도 다 흰털만 있는건가요?
17. ..
'25.2.8 9:21 PM
(219.241.xxx.51)
목욕탕 할머니들 보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숱이 적어진듯..?
그래서 흰털은 상상도 못했어서 충격.....
18. 흰털이
'25.2.8 9:22 PM
(122.254.xxx.130)
머리는 흰머리가 하나도 안나서 염색안하는데
아래에 흰털이 2개가 보여서 너무 슬프더라구요ㆍ
59세예요ㆍ 할머니가 된것같고ᆢ
19. ..
'25.2.8 9:23 PM
(219.241.xxx.51)
와.. 흰털이 님은 그 연세에 아직 흰머리가 하나도 없다니..
복 받으신 분이시네요..!!
멜라닌 색소가 많으신가봅니다
20. 늙어
'25.2.8 9:24 PM
(220.117.xxx.35)
브라질 왁싱 더 징그러워요 ㅠ
21. ...
'25.2.8 9:25 PM
(39.125.xxx.94)
왁싱하면 무모 아닌가요?
그게 더 흉할 거 같은데
22. 흰털
'25.2.8 9:28 PM
(72.73.xxx.3)
한번 날잡고 딱 세어보니 마흔중반에 대여섯가닥은 있던데요 ㅋㅋ
늙는게 와닿는 나이죠 이제
아무리 바르고 꾸며도 ..
23. 00
'25.2.8 9:32 PM
(175.223.xxx.54)
왁싱 제가 해봤는데
안하는게 나아요
저도 원글님 또래인데
왁싱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얼굴과 몸은 성인인데
거기만 애기같이 털이 없고
애기성기도 아닌데 털만없는.
외국인들같이 어릴때부터
왁싱했음 익숙할텐데
안하다하니 적응안되고
털이 다시 나올때 그 깔깔한 감촉도 싫고.ㅜㅜ
그냥 미용가위 사서 흰털만 자르세요.
잡초만 뽑으면 되는걸
동산을 다 밀어버릴필요가 있을까요.
수시로 들여다보고
흰털만 뽑아요
24. 음
'25.2.8 9:35 PM
(122.36.xxx.14)
저기 위에 59세님 흰머리 없다니 대박
아래에 털 두개?도 대박
아래는 조금 아프지만 날 잡아 뽑으심 될 듯
25. 오십초반인데
'25.2.8 9:52 PM
(106.101.xxx.40)
아래에 흰털도 많아지고 많이 빠져서 듬성듬성ㅠㅠ
정기검진 받을때나 세신 받을때 부끄러워요.
부부관계도 불끄고 하고 세신도 이제 안받는데
검진받을때 정말 숨고싶어요
26. ㅇㅂㅇ
'25.2.8 9:55 PM
(121.168.xxx.220)
털로가려졌던곳도 늙어있을지도
27. ᆢ
'25.2.8 10:11 PM
(118.32.xxx.104)
털이가리던곳도
늙어있을텐데
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 자비없는 팩폭에 빵터졌어요ㅋㅋ
원글님.. 몇가닥이면 그냥 뽑으세요~
28. ....
'25.2.8 10:51 PM
(175.117.xxx.126)
애 낳을 때 해봤는데
아파서 다시는 안 하고 싶었어요..
실제 그후로 다시는 안 하고 있네요.
은근 별로던데요.
하면 소변이 사방으로 타고 흘러서 엉덩이까지 내려가고 ㅠ
관계시에도 별로던데요.
예민한 부분이라 털이 없으니 완충이 안 되는지 아파요 ㅠ
남친이 좋아할까요?
왁싱 하고 싶으시면 남친 생긴 다음에 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노출 많은 수영복 입을 꺼 아니면 비추..
흰색만 뽑든지 하세요..
29. 전
'25.2.8 10:53 PM
(74.75.xxx.126)
38에 제왕절개로 아이 낳을 때 싹 면도하고 다시는 안 났어요.
털 없으니 또 그렇게 살아지더라고요. 아무도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30. ...
'25.2.8 11:36 PM
(223.33.xxx.125)
뽑지마세요. 가위에 양보하세요.
비명, 눈물나옴
31. 아
'25.2.9 12:13 AM
(218.233.xxx.109)
저는 50대 중반이라 아래에 흰털 발견했을 때 진짜 놀랐는데
눈썹에 흰털 발견 했을때는 진짜 슬퍼지더라구요
이렇게 할머니가 서서히 되어가는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