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간에
어떻게 있으세요?
싸운지 일주일째 말안섞는 중인데
아후 숨막혀죽겠네요
화해할 생각도 없는데
주말이라 걱정했더니
남편이 먼저 나가더라구요
남편이랑 싸우고 대화 얼마동안
안해보셨어요?
한공간에
어떻게 있으세요?
싸운지 일주일째 말안섞는 중인데
아후 숨막혀죽겠네요
화해할 생각도 없는데
주말이라 걱정했더니
남편이 먼저 나가더라구요
남편이랑 싸우고 대화 얼마동안
안해보셨어요?
얼마전 10일 동안이요.
한 공간에 있었어요 남편은 싸워도 집에 있는 사람이라 제가 나갔어요. 장보러도 나가고, 영화도 보고..
싸우고 집에 같이 있는 시간 힘들어요ㅠ
아이들 눈치도 보이고ㅠ
전 아이 생각해서 제가 먼저 다가갔네요ㅜ
먼저 풀어버리세요.
내 몸과 맘이 상해요.
제가 말안했는데 이젠 제가 갑갑해서 밥먹어 합니다
그럼 모른척 하고 와서 밥먹으며 화해해요
신혼초에 2달 말 안해본 적 있는데요 이 이후로 싸우고 말 안하는거 길어야 며칠만 해요 결국 둘 다에게 손해인거 같아서요
지금 3개월 돌입합니다. 이혼불사 입니다. 행사 서로 참석안해요
7년 얘기안하는 부부 뵀습니다.(남자가 퇴직후 늙으니 퇴직금 다주고
슥이고 들어와 화해하더라요)
별거 아닌일로 삐져서 혼자 거실 소파에서 자더군요
7일 정도 냉전.
제가 침대로 오라고 했어요.
부부가 오래도록 살려면 말 안섞는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찌 계속 사이가 좋겠습니까
있는 듯 없는 듯 내 할 일 하며 지냅니다.
일부러 피할것도 없고 일부러 할 말을 참을 필요도 없이 편안하게 보내는게 중요. 절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제 남편은 평상시 심부름도 엄청 시키고 이것저것 먹고싶은 것도 많이 만들어 달라고 하기 때문에 저는 남편이 말 안하면 더 좋아요. 편하거든요. 하지만 좋아하는 티는 숨기고 최대한 화난척 하지만 제 마음은 편안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삐져서 말 안해도 그냥 내버려 둡니다. 지가 잘못하고 사과도 안하고 지가 삐진걸 뭐하러 달래줍니까! 저는 몇 달이든 지 풀에 풀어지든가 말든가 신경 안쓰고 지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스트레스도 안 받아요.
남편이 입 다물고 삐져 있으면 저는 속으로 '앗싸! 이번엔 최소 한달은 편하겠다' 하고 얼른 내 방으로(각방 씀) 들어와 버립니다. 다른때 같으면 뭐 달라 뭐 해달라 계속 불러대서 개짜증나는데 삐져서 말 안할때는 안 부르니까 저 하고싶은 일 하면서 편히 지냅니다.
60평정도는 살아야 안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전 최근 8개월까지 말안해봤는데 애들 더 크면 못할거 같단 생각은 들더라고요
의외로 불편하지 않아요. 갈수록 몸은 편한데 저녁에 애들 다 재우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이 참 힘들어요… 인생 고되다
바로가 버티다가 장자를 잃었지요.
집안에 우두머리가 둘이있으면 항상 시끄럽지요.
여우같이 져주는 척하면서 이기는 삶을 사시길.
심리적 별거는 결국 이혼으로 치닫지요.
자녀들 잘키우고 싶으시면 부부사이가 좋아야합니다.
저 한달안한적있는데 시간지나면 편해져요 ㅋ
82쿡 최장 7년도 했어요.
그러더니 우리딸도 오빠랑 크게 싸우고 4년째 말안해요.
2달되어가는데 할말만 합니다.
20년을 제가 풀고 살았는데 제가 체해서 아팠는데 거실에서 텔레비전 보고있길래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나때문에 체했냐는 말에 정이 떨어졌어요.ㅠ
사과도 안하는데 제가 풀어야할까요?
우리 언니는 30년째. 현재까지 진행형,
아쉬운 사람이 푸는거.
안 아쉬우면 안풀어도 되는데 대부분 여자측이 생활비나 아이들 양육에서 혼자는 힘드니 먼저 다가가는거죠
피가 말라가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