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사는 사람으로서 층간소음매트가 완벽히 소음을 차단하지는 않습니다. 쿵쿵쿵 진동이 계속 울립니다.
주말마다 너무 쿵쿵 거리고 소리도 지르고 난리이기에 참다참다 올라갔더니 4살정도 아이들이 4~5명이 놀고 있는데, 애들이 땀이 흠뻑입니닼 조곤조곤 너무 힘들다 얘기하는 그 순간에도 뒤에서 뛰고 있더라구요. 매트 깔았는데도 들리냐고 하는데... 정말 철썩같이 매트를 믿고 있었나봅니다. 사실 몇주전에도 같은 일이 있어서 관리실 통해서 얘기했더니 직접 올라오라고 하면서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엥 직접 올라간겁니다.
혹시 1층 아닌데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매트 너무 맹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1층도 아니면서 남의 애들까지 불러다 키즈카페처럼 뛰게 하는건 너무 개념 없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