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수녀라서 금욕적인걸 추구해서 그런게아니고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고 바람피우고 외도할만한 사정도 안돼어서 그랬어요
이제 50넘은 할머니가 되어가는데
미련과 회한이 몰려옴니다
나의 젊음 내 몸뚱이 불쌍하구나 ㅠㅠ
제가 뭐 수녀라서 금욕적인걸 추구해서 그런게아니고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고 바람피우고 외도할만한 사정도 안돼어서 그랬어요
이제 50넘은 할머니가 되어가는데
미련과 회한이 몰려옴니다
나의 젊음 내 몸뚱이 불쌍하구나 ㅠㅠ
뭐 저도 신혼 초 잠깐...아이 키우며 바빠서 1년 한두번 이었을까
그나마도 10년은 뭐 없었...
이제 50대인데 지금은 편하고 좋으네요 체력도 딸리고 제 일에 그냥 집중하며 열심히 살고 싶어요 남편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뭐 어쩌겠어요
저두 그래요~~ ㅋㅋㅋ
제가 어떤때는 출근하면서 사람들을 보면 이런 생각합니다.
어제 한 사람이 있고 안한 사람이 있겠구나 ㅋ
남편은 그냥 무성욕자고요. 남들은 게이냐, 바람피냐 그랬는데 아니고요.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 안하냐고 해서 10년넘게 안했다 했더니
아 ... 네. 안하셔도 되요 하더라고요.
섹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모르겠어요 ㅋ
미리 잘 맞나 확인하고 결혼하길 바래요
인생에 큰 부분이더라고요
저도 그쪽은 포기 ㅎㅎ
저도요ㅜㅜ 30중반부터 50될때까지 없었어요 30~40대는 엄청 우울하더니 이제는 그 조차도 없네요..
아이들땜에 모텔가서한다 호텔가서한다하는 사람들보면 그렇게까지하며 하고살아야되나싶던데 그게 좋은 사람은 어쩔수 없겠죠
저도 한 지 15년인데 자궁경부암 검사는 했거든요. 할 필요 없나요?
옴마
옆에두고 그게 가능인가요 ㅠㅠ
위 어느님
그게 장단이 맞으면 있던 몸살도 풀립니다
몸이 개운해 지지요
저도 22년이요
그냥 친구로 살아요
음 저두 50대 들어섰는데
그게 몸이 불쌍하다고 생각되어지니
아직 젊으신가 봅니다
몸의 피부가 상처에 취약해지고
건조해지고 주말 할일도 다 마무리못지을정도로
시간이 없다보니
그거조차 너무 싫은데
젊었을때 해봤으며누되었죠
남편이 다가오면 싫을거 같아요
지금처럼 그냥 지내는게 딱좋아요
그것도 다 때가 있는지 전혀 미련도
마음도 없어질 때가 진심 오네요
편하지 않으신가요
전 이게 편한데
40대 중반 싱글이라 더더욱 수녀로 지냈는데
가끔 변태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글 보거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중절수술하는 여자들이
중절수술 안 하는 남편을 둔 유부녀 인 거 본 이후로는
원글님 같은 분이 복이다 싶어요
섹스리스면 남자들 거의 밖에서 해결하던데 자궁경부암 걸리는 것 보다 낫구요
40대 중반 싱글이라 더더욱 수녀로 지냈는데
가끔 변태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글 보거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중절수술하는 여자들이
정관수술 거부하는 남편들 둔 유부녀 인 거 본 이후로는
원글님 같은 분이 복이다 싶어요
섹스리스면 남자들 거의 밖에서 해결하던데 자궁경부암 걸리는 것 보다 낫구요
30부터 부부관계를 안했다고요? 헐
그게 가능해요? 남편이 사람이 아닌가요. ㅡ.ㅡ;;
저는 15년째요
전 25년이요.
자궁경부암 검사 필요없나요?
자궁경부암이 몇년정도 성관계안하면 검사안해도 될까요?
저 4~5년정도 관계가 없는데...
매번 뭐 검사하러고 고지서 같은거 날라오는게
자궁경부암 검사였던가...
에휴....
25년이요.
자궁경부암 검사 필요없나요?
남편과는 절대 하고싶지 않아요.
마지막 관계에서 이상한 가려움증에 걸려서
병원에서는 성병은 아니라는데 진실은 모르니깐요
가려움증으로 25년째 고통받고있습니다
근데.. 성관계가 뭐에요??
한 20년 되었나요. 그냥 안해요. 그러려니 합니다. 잘 살고 있어요.
24년 정도 됐는데 저만 이러고 사는줄 ㅎㅎㅎ
위로 받아가요
남편이 저하고는 하고싶지않다고 했어요 책상서랍에 콘돔이 그득한걸보니 밖에서 돈주고 많이했나봐요
그렇게 제가 싫고 여자로 안보이면 이혼하자했더니 이혼은싫다네요? 사회적체면 때문에요
우유부단한 남편덕에 한집에서 남아닌 남인채로 소닭보듯 그 오랜세월을 살았어요
안타깝네요
솔직히 리스는 남이더라구요
심체적관계 스킨쉽도 없는데 어찌 남녀사이인지
남자가 돈많으면 참아야죠
님도 몰래 남친만들어요
욕구해소는해야죠
성욕 은근히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34살에 임신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동지들 많아서 혼자 억울하지는 않네요.
지금 56세에요.
저도 2006년 이후로 남편과의 19금 행위가 없습니다
좋은점은 자궁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고 질염이 없음 ㅋㅋㅋ
저도 둘째 낳고 안 해요.
21년째.
경부암 검사 당연 안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전 안했는데..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데
좀 놀랍긴 하네요... 저도 이젠 거의 안하지만 한 오년? 된거 같은데.... 30~40대부터 그랬다니....
뭐... 그런거 없이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는거겠죠~~`
20년된지도 본인들 모름..
한 5년?7년쯤? 그런줄알다가 다시 세어보면 20년...
15년째 안하고 살고있어요
자궁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나요?
저도 아이 임신한 이후로 14년째 안하고 있는데 요즘 남편이 자꾸 싫어져서 걱정입니다
숨소리도 밥먹는것도 다 싫어요
방도 따로쓴지 14년째입니다 손끝도 안닿고 살고 있어요 아이하나보면서.
요즘 마음을 흔드는 남자가 갑자기 생겼는데 이 악물고 외면하고 참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극혐하는 불륜은 하고 싶지 않고 그 남자에게 가면 아이는 또 어떡하나요
미칠거같아요 마음이
저도 남편하고 섹스 안한지 20년 다되어 가는데요.
그 몸은 섹스할 때 사용하는 몸만이 아니잖아요?
저는 섹스 안 하니까
편안~하고
건강검진때를 제외하고 산부인과 갈 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섹스는 정말 자식을 낳기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 이외에는
정말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남자들은 좀 비위생적이잖아요.
50대 중반되니
2주가 1달 되고 지금은 2달도 넘어가고 있어서
이대로 더 오래 가도 되는건가
편하기도 하고 살짝 심심하기도 하고
어쩔까 고민중이었는데
20년 금욕중이라니 제 고민이 참 하찮네요 ㅋㅋ
케세라세라
막내낳고 안했어요. 모유수유 길게했구요.
임신 출산하고 알았어요.
내 몸뚱이은 출산을 위해 존재하고, 가슴은 수유를 위해 존재하는거구나.
누구에게 보여줄려고 존재하는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았어요.
건강합시다.
저같은 사람이 여러 분 계시네요.
남편은 외도하고 이제는 비아그라도 넣고 다니니 저만 수녀로 살았네요. 임신하고 안했으니 24년 됐어요. 이렇게 살 줄 몰랐는데 인생 별 거 없네요. 지역 미인대회 입상도 했고 지금도 날씬한 편인데 여자로 안보인다더군요. 이혼하자 했는데 법원까지 같이 가도 도망가고 피하고 적반하장으로 소리 지르고 협박하고...지금은 그냥 살아요. 이제 다른 남자 만나 살 생각이 전혀 없으니 이혼하나 안하나 똑같을 것 같아요. 그냥 이번 생은 이 모양이구나 생각합니다.
저는 17년되었는데요.
올해 50이고
결혼한지 20년 지났어요.
제가 바람이라도 나면 재산 반 못 받나요?
위자료와 재산 분할은 별도 맞나요?
요즘 그냥 좀 자고 싶어요.
사랑이란걸 좀 해보고 싶어요..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날 보는 사람을 만나 사랑받고 싶어요...
미안한데
병신들같아요
본인들
인생에 미안한줄 알아야…
제정신으로 쓴 글이세요?
미안한데 라니 그런 생각하면 그다음글은 쓰지를
말던가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를 뿐인데
다음부턴 댓글달지말고 패스하세요
님은 자식이라도 있잖아요
다른 취미활동 해봐요..좋아하는거 찾아서
남자들은 성욕 어찌풀고 살까요? 식욕 다음으로 성욕
저도 아이 낳고 안했으니 20년 쯤 됐네요
그런데 사이 좋아요
헉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저두50넘었는데 남편이랑 신혼초에도 몇번안했어요
거의 수녀예요
미혼인데 한때는 옆자리 유부녀가 월요일에 해맑은 얼굴로 회사오면 질투났었어요. 남편과 얼마나 주말에 질펀하게 했으면 기름이 좔좔흐를까. 나중에 불임클리닉다니면서 남편이 거의 불능이라고 한숨
동지님이 많이 계시는군요
동지님이 많이 계시는군요.
애 만든 날이 마지막이 아니였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