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말도 못하겠고 82대나무숲에...

ㆍㆍ 조회수 : 5,596
작성일 : 2025-02-07 22:59:20

입시 얘기입니다. 

너무 힘드니 쓴소리하실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ㅜ

 

오늘 정시 1차발표가 완료됐어요.

안정으로 쓴 곳은 합격했고 적정으로 쓴 두 곳은... 추합이 저희 바로 앞에서 끊길것 같아요. 점공을 봤는데 소수인원이라서...

 

한 곳이라도 붙은게 어디냐

매해 입시마다 모든 전형, 과에 예비1번으로 불합격자가 있었을거다

생각하지만 속상하고 아니 속터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며칠 속끓이다 마음 내려놓음 되는데

애는 기대치가 높아서 아직도 희망을 놓지않고 있어요. 물론 전 아무 소리도 안했구요.

 

하...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입시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면 나을까 싶어서요.

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이미 속이 쓰립니다 ㅠㅠ

 

 

IP : 118.3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00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추합 돌아봐야 알죠

  • 2. 이뻐
    '25.2.7 11:01 PM (211.251.xxx.199)

    자식일 기다림의 시간 진짜 너무 길어요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예비순위가 돌기도 합니다.
    문닫고 들어가시길 같이 기원해 드립니다

  • 3. 27살24살
    '25.2.7 11:07 PM (125.178.xxx.152)

    두 아이 입시 끝내고 추합 기다릴때 입시까지 끝나야 진정한 어른이구나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 4. 에고
    '25.2.7 11:13 PM (110.12.xxx.42)

    ㅠㅡㅠ
    문닫고 들어가기를 기원할께요!!!!

  • 5.
    '25.2.7 11:15 PM (223.38.xxx.214)

    아직 모르잖아요!!!

  • 6.
    '25.2.7 11:16 PM (59.1.xxx.109)

    초조함 긴장감 이해합니다

  • 7. 추합
    '25.2.7 11:21 PM (58.234.xxx.182)

    너무나 가고싶던과랑 대학 예비3번으로 올라가고 끊겼을때 아이보다 제가 더 울고싶더라구요.
    얼마나 공부열심히 하고 노력했는지 그동안의생활을 다 지켜봤거든요.아이가 오히려 절
    다독여주더라구요.지금은 다른대학에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추합되시길 기운팍팍!!!드립니다.

  • 8.
    '25.2.8 3:14 AM (210.96.xxx.10)

    꼭 되시길 바랄게요!!!

  • 9. ㄴㄴ
    '25.2.8 9:31 AM (122.203.xxx.243)

    그 마음 입시 치뤄본 엄마듵은 다 알죠
    꼭 추합되셔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10. .......
    '25.2.8 9:5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거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11. .......
    '25.2.8 9:54 AM (1.236.xxx.139)

    수고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43 혼자되신 친정엄마 26 ... 09:19:03 5,687
1684542 갱시기 끓였어요 11 가을여행 09:16:38 1,911
1684541 윤건희의 사사로운 감정으로 6 ㄱㄴ 09:14:22 1,331
1684540 밍크 후드있는것과 없는것 (밍크싫으신분 패스) 9 ㅇㅇ 09:12:33 1,313
1684539 애기 고양이 허피스 코막힘? 4 허피스 09:10:31 301
1684538 14금시세 매도가 30만원도 놀랍네요 4 .... 09:08:20 2,946
1684537 하객룩 4 50대 09:04:50 893
1684536 대추100% 대추고 혈당에 안 좋을까요? 10 ㅇㅇ 08:59:39 1,621
1684535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었는데요 13 밑에 글보고.. 08:59:23 1,875
1684534 제일 추운 밤운 지나갔네요 14 그래도 08:58:42 3,985
1684533 자기전 듣기좋은 방송.유트브 등 추천 3 ㅡㅡㅡ 08:51:23 764
1684532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게 정말 어려운가봐요 10 어째 08:49:11 2,528
1684531 '73년생' 한동훈 세대교체론 들고 돌아온다…결국 답은 '중도층.. 41 ,, 08:48:12 3,048
1684530 오아시스 배송사고 10 ㅉㅈ 08:47:19 2,014
1684529 서울아파트 외지인 거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17 ㅇㅇ 08:44:41 3,272
1684528 홈플에 재료 뭐 주문 8 많이 08:39:46 992
1684527 어르신용 낮은 매트리스 없을까요? 13 효녀심청 08:38:56 860
1684526 새로산 침대매트리스 푹 꺼져서 허리가 아픈 잠못자겠어요 6 두달이 넘었.. 08:30:41 1,065
1684525 티칭금지 8 바름 08:29:06 1,054
1684524 수도 꼭지가 얼었어요 ㅠㅠ 어째야할지... 15 .... 08:26:41 3,327
1684523 지방대 어문계열 애 미래가 답답해요 19 미래 08:23:39 3,292
1684522 가방 같이 찾아주세요 12 ㅡㅡㅡ 08:09:29 1,560
1684521 살이 빠져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갈까하는데 20 대학병원문의.. 08:01:03 3,976
1684520 저도 밍크있어요 40 ㅋㅋ 07:55:07 3,610
1684519 원주,사시는 분!원주 시장 어디가 구경할거 많나요? 1 원주 여행 07:41:4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