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음식물쓰레기 잘 갖다버려요?

추워라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5-02-07 21:48:50

음식물은 절대 못갖다버리겠다그래서 생각해보니 제가 깁스하고 있을때 어쩔수없이 몇번 갖다버린게 다에요.

오늘같이 추운날 나가는길에 갖다버려주면 좋겠지만 절대 못갖다버리겠다하니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갔더니 어마하게 춥네요.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IP : 175.192.xxx.14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9:51 PM (121.125.xxx.140)

    쓰레기는 다 남편이 버리고 분리수거하고.. 뭐 그럽니다.

  • 2. ㅇㅇ
    '25.2.7 9:52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음식물처리기를 구입하세요
    정말 편리해요

  • 3. 푸른하늘
    '25.2.7 9:52 PM (58.238.xxx.213)

    남편이 7 제가 3 비율로 버려요

  • 4. ㅇㅇ
    '25.2.7 9:53 PM (218.147.xxx.59)

    왜 절대 못 버릴까요 남편분이 다른 재활용쓰레기는 버리시나요?

    같이 해야죠 오늘 같은 날은 이렇게 추운데 나가는 길에 버리는게 뭐가 힘들다고...

  • 5. 원글
    '25.2.7 9:55 PM (175.192.xxx.144)

    재활용이나 일반쓰레기봉투는 가끔 버릴때 있는데 음식물쓰레기는 절대 못들고 다니겠다네요

  • 6. ..
    '25.2.7 9:56 PM (211.208.xxx.199)

    그거 절대 못 갖다버릴 이유가 뭐랩니까?
    비위가 아주 약해 그 수거함 뚜껑이 열리면 토합답니까?
    바퀴벌레가 튀어나와 얼굴을 공격해요?

    남편이 하기 싫은건 아내도 하기 싫습니다.
    음쓰 버리기도 가사일인데 좀 같이하면 뭐 가오가 떨어진대요?
    절대 하기 싫으신 그 분 용돈으로 음식물처리기 사주시면 되겠네.

  • 7. 우리집
    '25.2.7 9:58 PM (182.227.xxx.251)

    모든 쓰레기는 남편이 정리 하고 남편이 내다 버려요.
    남편 출장가고 없을때 기간이 길면 어쩔수 없이 제가 한번이나 버릴까 아니면 무조건 남편!
    버리기 싫으면 베란다에 잘 모아 놓으라고 해요.
    음식물은 냉동실에 차라리 넣어 버리래요. 갔다와서 자기가 버려준다고.

  • 8. 울집도
    '25.2.7 10:02 PM (211.241.xxx.107)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다 남편이 버리고 재활용품도 남편이 버려요
    출근할때는 안 가져 갔으면 해도
    어차피 나가는 김에 버린다고 출근할때 버리고 가요

  • 9. 원글
    '25.2.7 10:03 PM (175.192.xxx.144)

    어쩜 다들 자상한 남자들과 결혼하셨을까요

  • 10. 아니요
    '25.2.7 10:12 PM (211.206.xxx.191)

    음식쓰레기 항상 남편이 버려요.
    통 차면 자기가 알아서 갔다 옵니다.

  • 11. ...
    '25.2.7 10:12 PM (116.123.xxx.155)

    모든 쓰레기는 신혼때부터 애들 대학생인 지금도 버립니다.
    애들도 크고 바쁘지 않으니 제가 미리 다 버리는편인데 습관인지 보이기만 하면 버려요. 초장에 습관을 들여놓으셨어야 해요.

  • 12. ..
    '25.2.7 10:16 PM (211.234.xxx.4)

    저는 이상하게 음쓰만큼은 다른 가족 시키기가 미안해요. 그냥 제가 출근길에 버립니다.
    저희 동서는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손에 들려보낸다는데 정말 놀랐어요.
    저 나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출근길에 남편에게 들려보내는건 좀..

  • 13. ㅇㅇ
    '25.2.7 10:18 PM (106.101.xxx.55)

    스스로는 아니고 손에 들려주면 잘 갖다버려요.
    그외에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밖에 내놓으면
    알아서 들고나가요.
    아들들도 잘하구요.

  • 14. ..
    '25.2.7 10:19 PM (211.234.xxx.229)

    그거말고 다른건 잘하나요???

  • 15. 다른거 잘하나요?
    '25.2.7 10:38 PM (14.50.xxx.208)

    저도 그거말고 요리를 한다든지 청소를 너무 잘한든지 대체할 수 있는 거는요?

    저희 남편은 음쓰,분리수거, 설거지,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겨주는 것(위치가 달라서) 해요.

  • 16. ...;
    '25.2.7 10:44 PM (112.155.xxx.247)

    집 안의 모든 쓰레기 남편과 아들이 버려요.

  • 17. ooooo
    '25.2.7 10:49 PM (61.255.xxx.179)

    저희집 음쓰봉수(음식물 쓰레기 / 쓰레기 봉투 / 분리수거)는 남편 몫이고 방학되서 아들이 집에 오면 아들에게 승계됨

  • 18. ㅁㅁㅁ
    '25.2.7 10:55 PM (124.28.xxx.72)

    "절대" 못하겠다고 하시면 그 부분은 그냥 받아주세요.

  • 19. kk 11
    '25.2.7 10:59 PM (114.204.xxx.203)

    음쓰는 시킨 적도 없어요
    가사일 재활용만 하는데 그것도 귀칞아해요

  • 20. ..
    '25.2.7 11:10 PM (106.101.xxx.180)

    온갖 쓰레기 말하면 즉시 버리고 와요. 세탁소 가기, 빨래방 가기, 음식 포장 등등 시키면 잘해요. 청소 요리는 못하구요.

  • 21. ...
    '25.2.7 11:1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신혼부터 모든 쓰레기버리기는 남편 담당이에요
    베란다에 음쓰투입기 있는 집으로 이사올 때 남편이 좋아했어요 ㅋ

  • 22. ...
    '25.2.7 11:17 PM (211.109.xxx.157)

    신혼부터 모든 쓰레기버리기는 남편 담당이에요
    베란다에 음쓰투입기 있는 집으로 이사올 때 남편이 더 좋아했어요 ㅋ

  • 23. ..
    '25.2.7 11:18 PM (223.38.xxx.214)

    지금껏 애 낳고 출산중일때 빼고는
    한번도 시켜본적이 없어요
    남편 안시키고싶은 일 중 하나에요.

  • 24. ..
    '25.2.7 11:23 PM (221.139.xxx.124)

    남편이 다 했는데 이제는 제가 다해요
    이제는 건드리는 것도 싫어요 제 맘에 들게 제거하고
    정리해서 눈뜨면 모든 쓰레기 버리는 루틴이에요
    진작 내가 할걸 후회되더라고요 내가 편하게. 카트에
    실어 버리면 되는데 남편도 고생하고 저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 들기도 하고요 이제는 아주 속 편해요

  • 25. ..
    '25.2.7 11:28 PM (121.134.xxx.215)

    신혼초부터 음쓰, 재횔용, 일반쓰레기 다 남편이 버렸습니다. 더러운거

  • 26. ㅎㅎ
    '25.2.7 11:41 PM (123.111.xxx.211)

    둘 다 남편이 내다버려요 아들 데리고요

  • 27. ...
    '25.2.7 11:59 PM (175.195.xxx.132)

    신혼 때부터 모든 쓰레기는 남편 담당.
    현재 주말부부인데, 이젠 20대 아들 담당입니다.
    쓰레기는 제가 평소에 종류별로 다 분류해 놓아요.

  • 28. 이건
    '25.2.8 12:19 AM (61.42.xxx.33)

    제가 1층 사는데 분리수거장뷰라서 잘알아요.
    쓰레기 남자가 젤 많이 버리고 음식물도
    그다음이 주부들 3위는 젊은남자. 아들들이겠죠?
    젊은여자는 안보임. 딸들은 안시키는듯.
    원글님도 대세를 따라서 남편과 아들이 하도록 하세요

  • 29. 남편
    '25.2.8 1:07 AM (211.36.xxx.88)

    저희가족은 쓰레기분리수거는 남편이 전담이고 부재시 아들이 전담해요
    음식만들기는 딸이 전담이고 빨래는 각자하고 다 분업화되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00 전라도 강진 여행 소개합니다(반값 여행) 53 여행 2025/02/07 3,955
1684499 윤은 치매검사나 정신병자 검사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23 윤소패 2025/02/07 2,425
1684498 우울증, 공황 장애 약이 도움이 될까요? 4 인연 2025/02/07 947
1684497 윈터가 좋은 이유가 4 2025/02/07 2,191
168449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만약 계엄에 성공했더라면 , .. 3 같이봅시다 .. 2025/02/07 1,522
1684495 "입만 열면 거짓말" "숨쉬는거 빼고.. 9 Operar.. 2025/02/07 1,755
1684494 남자들 음식물쓰레기 잘 갖다버려요? 27 추워라 2025/02/07 1,903
1684493 세계로 교회 뒷배가 여의도 순복음이라네요 13 ㅇㅇ 2025/02/07 2,885
1684492 양치할때 쓸 죽염 어디서 사세요? 3 2025/02/07 667
1684491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얼마만에 한번씩 면회가시나요? 22 모모 2025/02/07 4,081
1684490 외로움이 뭔지 모르겠다는분 계세요? 24 00 2025/02/07 2,521
1684489 전기매트 탄소매트가 전자파 덜 나오고 더 나은건가요? 보국것 2025/02/07 326
1684488 최 강욱 전 의원은 9 ㅗㅎㄹㅇ 2025/02/07 2,712
1684487 전현무는 50대 같아요 7 ........ 2025/02/07 5,707
1684486 윤석열 ‘인원’ 이라는 표현 많이 씀 8 2025/02/07 1,687
1684485 졸업 꽃다발 - 온라인 업체 추천 해주세요 2 온라인 2025/02/07 490
1684484 밍크 리폼해서 입을까요? 18 2025/02/07 1,868
1684483 상악동거상술 해보신분 계세요 13 치과 2025/02/07 1,753
1684482 네이버로 티빙 종료, 넷플릭스 갈아타기 질문이요. 3 .. 2025/02/07 871
1684481 눈 없는 지역에서 살다가 위로 올라오니 힘들어요 12 힘듬 2025/02/07 2,487
1684480 청소로 스트레스푸시는분 계세요? 11 00 2025/02/07 1,723
1684479 오늘 왜 행복할까 생각해봤어요.. 18 기분 2025/02/07 4,676
1684478 모발이식 7 모발이식 2025/02/07 933
1684477 요즘 우리나라에 이상한 외국인들 많아지고 있어요 11 걱정 2025/02/07 3,148
1684476 호수위의 달그림자 알고보니 일본의 판결문에 5 이뻐 2025/02/07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