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7(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61
작성일 : 2025-02-07 17:25:21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앞둔 숨고르기』 

코스피 2,521.92 (-0.58%), 코스닥 742.90 (+0.35%) 

 

KOSPI 지각변동 → 삼성바이오 3위 등극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6%, +0.4% 등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도 Amazon(시간외 -4.1%) 실적과 금융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대미국 보복관세도 10일에 발효되는 만큼 주말 간 Trump-시진핑의 협상 여부 및 내용을 두고 관망 심리 짙었습니다. 오늘 주목할 점은 KOSPI 지각변동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6.5%)는 시가총액 82.6조원을 기록해 LG에너지솔루션(-1.8%, 78.6조원)을 제치고 3위로 등극했습니다. KOSDAQ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9.6%, 7.96조원)가 상승세를 이어나가면서 KOSDAQ 시가총액 4위인 에코프로(+0.3%, 7.97조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밸류체인이 힘을 잃는 사이 헬스케어·로봇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DeepSeek와 Trump 관세 사이의 빈틈 

최근 업종전략의 변화를 유발한 두 가지 변수는 DeepSeek 모먼트와 Trump의 통상 정책입니다. DeepSeek는 AI S/W의 활용 측면으로 무게 중심 이동을 유발했고, Trump 관세도 수출 주력 제품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관련해서 서비스업이거나(SW·엔터), 미국과 파트너십으로 일부 전가가 가능한 업종(방산·조선·기계)에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삼성전자 유리기판 시장 진출(필옵틱스 +15.9%) 2)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최태원 SK 회장, HBM을 이르 차세대 먹거리로 SiC 웨이퍼를 지목(어보브반도체 +30.0%) 3)동해 가스전: 1차 시추에서 경제성 없다는 결과에 실망매물 출회(한국가스공사 -13.8%) 

 

미국 금융주 강세와 한국 증권주 강세 

간밤 미국에서는 금융(+0.9%) 섹터가 가장 강했습니다. 한국은 우리금융지주(-1.5%)가 실적 발표(작년 당기순이익 3조860억원) 및 1,5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공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초 하나금융지주(+0.3%)를 제외하고 KB금융(+1.3%)·신한지주(-1.5%)와 같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증권주는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NH투자증권(+3.7%)·한국금융지주(+1.4%)는 신고가를 경신했고,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한 교보증권(+8.7%)도 신고가였습니다.  

#주요일정: 1) 美 1월 고용보고서(22:30) 2) 美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4:00) 3) 연준 Bowman·Kugler 연설 4) 中 1월 CPI·PPI(9일 10:30) 5) CJ제일제당·에스엠·에이피알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6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56 이말이 더우스워 5 안웃기나요?.. 2025/02/07 1,171
    1684355 반수고민 16 ... 2025/02/07 1,678
    1684354 젊은 남자들 역차별 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라고 생각해요. 21 지나다 2025/02/07 1,793
    1684353 "천하고 가난한 게"..교사가 학부모에 막말 4 .. 2025/02/07 4,904
    1684352 유시민 딸 진짜 억울했겠어요 7 .. 2025/02/07 6,498
    1684351 바이타믹스와 두유제조기 7 두유 2025/02/07 1,076
    1684350 배달의 민족 결제시 타인카드 3 ㅇㅇ 2025/02/07 543
    1684349 분식회계 소송중인 삼바가 시총 2위가 됐어요. 1 이게 나라냐.. 2025/02/07 730
    1684348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요 10 퇴근하고 2025/02/07 3,491
    1684347 최상목, G20 결국 불참… 경제외교 공백 길어진다 9 ㅇㅇ 2025/02/07 2,189
    1684346 냉전중인데 내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해요 14 2025/02/07 2,779
    1684345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런거죠? 5 2025/02/07 1,810
    1684344 남보다 못한 낲편 3 .. 2025/02/07 2,075
    1684343 찜질방 같은 스트레칭룸 2 ... 2025/02/07 1,096
    1684342 민주당 정말 역대급으로 잘하네요~! 16 .. 2025/02/07 3,911
    1684341 음쓰처리기 사용 후기 5 음쓰처리기 .. 2025/02/07 1,584
    1684340 경상대 얘기 보다가.. 10 ... 2025/02/07 2,143
    1684339 연말정산 80만원 토하는데요 기부금 24만원을 미포함 시켰어요 4 아잇 2025/02/07 2,995
    1684338 25평 신축 중심지 vs 35평 외곽 10 둘 중 어디.. 2025/02/07 1,707
    1684337 비대면 면접을 한다는데요 6 데니비 2025/02/07 959
    1684336 6시 정준희의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계엄,국민을 향해 벌이는 심.. 3 같이볼래요 .. 2025/02/07 309
    1684335 아이직장에서 복지중에 부모의료보험 11 사회초년생 2025/02/07 1,880
    1684334 너무 추운데 내일 바지안에 얇은 스타킹하나 신는것도?? 11 추워요 2025/02/07 2,012
    1684333 쿠팡 아이디 공유시 알림 .. 2025/02/07 789
    1684332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직 상실…당원소환 투표 유효&qu.. 2 5,500.. 2025/02/07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