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기간이 같고 지위도 같고 같은 일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남자는 100을 벌고 여자는 60을 번다는데
진짜 있나요? 남녀 임금격차가 벌어지는 이유가
남자가 당직,야근을 더 많이 하고....
그래서 승진이 빨라서 아닐까요?
여자는 결혼했으면 육아때문에 경력단절이 되서 임금이 적을수밖에 없죠?
근무기간이 같고 지위도 같고 같은 일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남자는 100을 벌고 여자는 60을 번다는데
진짜 있나요? 남녀 임금격차가 벌어지는 이유가
남자가 당직,야근을 더 많이 하고....
그래서 승진이 빨라서 아닐까요?
여자는 결혼했으면 육아때문에 경력단절이 되서 임금이 적을수밖에 없죠?
이제는 그렇게 못하죠.
뭐 개인 사사 기술 전수 노동하는 직업인가
하는데 다를 수는 없지 않나요
같이 시작했는데 승진이 늦으면 적게 받겠죠
노동강도 높은 일을 남자들이 많이 하니 남자 평균임금이 높은 거 아닌가요
있었어요. 현재는 동일 노동 임금 차별하면 신고하면 회사 벌금내고 경고먹음 나
여러분들이 다 아는 모 식품회사는
여자들 비공식적으로 승진 1년씩 밀렸어요.
남자동기들 승진하는걸 눈물흘리며 지켜보던 관행? 항의하는자 나가야하니 앞에선 항의도 못함.
옆 아파트 10억인데 똑같은 연식에 우리 아파트는 6억이면 차별 오지네요.?
차별금지법으로 다 8억으로 하면 좋을까요?
돈은 남녀를 가려서 지불하지 않습니다.
30년전 알바할때
일당이 달랐어요
남잔 힘쓰는일 한다고요
윗님은 하는 일이 달랐던 거잖아요
노가다도 하는 일 따라 임금 다르던데요
94년에 남녀 임금 동일하게 바뀌었고
그 이전엔 아무이유없이 여성 남성 임금이 달랐어요.
저 대기업 다녔는데 89년 입사
남자 대졸 37만 여자 대졸 34만.
남자 군대 호봉때문이 아니고
군 면제자도 남자는 37만원.
그리고 해마다 임금 인상되면서 점점 더 차이가 벌어졌어요.
베이스가 차이가 나니 예를 들어 같이 10프로 올려도
남자는 3만7천원 여자는 3만4천원 인상.
이런 식으로 3년 정도 지나니 남자동기들과 20만원이나 차이 나더라구요.
해마다 물가인상률 적용하고 또 개별 임금인상하고 그 차이가 엄청났어요.
승진이 불리했죠
숙직도 남자들만 했었고...
요즘은 숙직 하는 곳 없는 듯
숙직하는곳 많아요
공무원 숙직 남자만 하다 남자만 수당 더 받는다고 차별이라고 해서
부산에서 여자도 할사람 하라 신청하니 아무도 없어서 여자는 안하는걸로 끝났어요 . 지금은 공무원 숙직 안하나 몰라도 타업종 숙직하는곳 많아요
공식적으로 군경력으로 때문에 지금도 달라요 공공기관 3군데 다녔는데요. 위에 말씀하신 당직 야근이야 수당개념이니 많이하면 많이가져가는거구요.
시작할때 호봉 2년 추가 들어가고, 제가 다녔던곳은 저연차 자동 승진때 남자는 군대 2년 감안해서 2년만에 승진(근데 안간분도 남자라서 2년만에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여튼 그냥넘어감;) 여자는 4년만에 승진..총 4년만큼 차이나니깐 그렇게 되더라구요. 경력 인정은 군경력만 되는곳도 아직 많아요.
현재 근무기간 같고 같은일하고 지위 같아도 남녀임금차별 있다고 통계로 나왔어요
돈은 정직하다구요?
남자 카르텔을 무시하는군요
특히 남녀 임금격차기 생기는 이유는 고임금직종에서 성적조작까지 해가며 남자를 뽑고 여자들은 저임금직장으로 밀려나요
능력있는 여자들이 공공기관으로 가는데 그런곳은 오히려 성별할당제로 남자들이 이익을 받죠
저요.
20년간 삼성전자 근무했던 개발자에요. 2016년 퇴직했고요.
천신만고끝에 부장진급하고 육아휴직했는데 육아휴직 썼다고 보복성으로 다른부서 보내고 일도 성과 안 나는일 주고 그래서 복직 1년만에 권고사직했구요. 삼성다닐때까지는 같은 일 하고 경력 계속 유지되었으니 평등하게 임금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육아의 주 양육자였기 때문에 그전처럼 야근을 못해서 실적이 점점 떨어지고 고과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었죠.
육아휴직하면 불이익있는 거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내 자식에게 꼭 필요한 거니까 감수했습니다.
권고사직 후에는 실업급여 받고 1년 정도 구직활동 해서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그당시 저같은 나이많은 여성개발자가 구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같은 연봉으로는 취업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6시간반 일하는 조건으로 연봉 3천만 받고 취업했어요. 엄청난 후려치기 당한 거죠. 몇년에 걸쳐서 제 능럭 증명하고 조금씩 연봉 올려서 7년만에 7500 퇴직전 연봉 회복했습니다. 중소기업이어도 하지만 아직도 다른 제 나이 개발자보다 적은 거 알고 있어요.
육아하는 여성은 일단 조금이라도 경력단절되면 연봉 후려치기 당합니다. 같은 연봉 받는 회사에서도 남들처럼 야근 못한다고 하위고과 주고요. 그래도 저 퇴직후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주52시간 정착시키면서 저같은 피해자는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윤석열과 국힘당이 그거 원상복구 시키려고 아주 용을 썼죠.
사회초년생때는 여성차별 없는 거 같죠? 육아와 가사하는 사람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공고합니다. 육아시작하는 순간부터 내리막길타는 거에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저요.
20년간 삼성전자 근무했던 개발자에요. 2016년 퇴직했고요.
천신만고끝에 부장진급하고 육아휴직했는데 육아휴직 썼다고 보복성으로 다른부서 보내고 일도 성과 안 나는일 주고 그래서 복직 1년만에 권고사직했구요. 삼성다닐때까지는 같은 일 하고 경력 계속 유지되었으니 평등하게 임금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육아의 주 양육자였기 때문에 그전처럼 야근을 못해서 실적이 점점 떨어지고 고과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었죠.
육아휴직하면 불이익있는 거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내 자식에게 꼭 필요한 거니까 감수했습니다.
권고사직 후에는 실업급여 받고 1년 정도 구직활동 해서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그당시 저같은 나이많은 여성개발자가 구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같은 연봉으로는 취업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6시간반 일하는 조건으로 연봉 3천만 받고 취업했어요. 엄청난 후려치기 당한 거죠. 몇년에 걸쳐서 제 능럭 증명하고 조금씩 연봉 올려서 7년만에 7500 퇴직전 연봉 회복했습니다. 그 어렵다는 중소기업에서 연봉 올리기 해낸 사람이 접니다.
육아하는 여성은 일단 조금이라도 경력단절되면 연봉 후려치기 당합니다. 같은 연봉 받는 회사에서도 남들처럼 야근 못한다고 하위고과 주고요. 그래도 저 퇴직후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주52시간 정착시키면서 저같은 피해자는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윤석열과 국힘당이 그거 원상복구 시키려고 아주 용을 썼죠.
사회초년생때는 여성차별 없는 거 같죠? 육아와 가사하는 사람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공고합니다. 육아시작하는 순간부터 내리막길타는 거에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저요.
20년간 삼성전자 근무했던 개발자에요. 2016년 퇴직했고요.
천신만고끝에 부장진급하고 육아휴직했는데 육아휴직 썼다고 보복성으로 다른부서 보내고 일도 성과 안 나는일 주고 그래서 복직 1년만에 권고사직했구요. 삼성다닐때까지는 같은 일 하고 경력 계속 유지되었으니 평등하게 임금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육아의 주 양육자였기 때문에 그전처럼 야근을 못해서 실적이 점점 떨어지고 고과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었죠.
육아휴직하면 불이익있는 거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내 자식에게 꼭 필요한 거니까 감수했습니다.
권고사직 후에는 실업급여 받고 1년 정도 구직활동 해서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그당시 저같은 나이많은 여성개발자가 구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같은 연봉으로는 취업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6시간반 일하는 조건으로 연봉 3천만 받고 취업했어요. 엄청난 후려치기 당한 거죠. 몇년에 걸쳐서 제 능럭 증명하고 조금씩 연봉 올려서 7년만에 7500 퇴직전 연봉 회복했습니다. 그 어렵다는 중소기업에서 연봉 올리기 해낸 사람이 접니다.
육아하는 여성은 일단 조금이라도 경력단절되면 연봉 후려치기 당합니다. 같은 연봉 받는 회사에서도 남들처럼 야근 못한다고 하위고과 줘서 퇴직유도하고요. 그래도 저 퇴직후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주52시간 정착시키면서 저같은 피해자는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윤석열과 국힘당이 그거 원상복구 시키려고 아주 용을 썼죠. 야근이 여성 임금차별의 큰 원인이에요. 야근과 육아는 양립할 수 없고 야근하는 직원이 승진에서 유리한게 현실이니까요
사회초년생때는 여성차별 없는 거 같죠? 육아와 가사하는 사람에 대한 차별은 이렇게 공고합니다. 육아시작하는 순간부터 내리막길타는 거에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남자가 주양육자가 되면 야근 실적을 못낼 수 밖에 없어서 경쟁에서 밀려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남자들이 육아 가사 같이 한다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주양육자는 여성이죠.
요즘은 없나요?
대놓고 안(못)할뿐 여전히 존재하는 경우도 많을것 같은데요.
옛날이긴 하지만 저때는 당연히 남녀 같은 호봉이어도 월급도 다르고 승진기회도 밀렸어요.
저는 우리나라 회사에서 외국계로 이직했는데 여긴 최소한 규정상 남녀차별 없었고 연봉도 각자 다르고 비밀이었거든요.
저랑 같은 나이 같은 직급의 남자 동료가 어느날 사표 던지고 회식자리에서 술이 떡이되서 자기 연봉이 저보다 낮다고! 어떻게 여자보다 낮을수 있냐고! 이런회사 때려친다고 난리쳤어요.
제 연봉을 어떻게 알았나본데 그런 시절도 있었죠.
그 사람들이 지금 입사 면접보는 관리자급 이겠네요.
연봉제.
제 직장이 그래요
90년 초반 민간오케스트라 입단했는데 남자들은 군대 다녀왔다고 여자들 보다 2배 더 받았어요 오케단원이라는 게 지금보다 더 열악한것은 당연 하지만 그래도 너무 했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다
그게 조사 결과
그래봐야 그럴리없다 하겠지만
힘쓰는데서 여자도 똑같이 주나요?
지금도 있어요. 여자라는 이유로 승진을 안시켜요
특목고에서 뽑지도 않고 은행에서도 사장 맘이라는 이유로 안 뽑는데 뭐 들어가야 동일임금을 논하죠
공대졸업자 여자가 스펙이 훨씬 좋아도 불합격
그에 못 미치는 남자 지원자 합격
여자 뽑아서 뭐하냐고
인사고과는 상사만 매기는 게 아니라 동료들도 서로 같이 매기고 있죠.
엄밀하게, 동일 노동이면 일 잘하는 애, 일 못하는 애는 뭘로 나누고 있는 건데요.
일은 내가 하고 성과는 한 해 선배인 남자놈 이름으로 올려주자고 쟤 결혼도 하고 가장되는데 진급 시켜야 되지 않겠냐고 압박 받아봤습니다. 싫다고 버티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결국 프로젝트 하차 하겠다고 다 던지고 나오고 몇달 있다 이직했어요.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절대 아닙니다. 현장에서는 모르겠지만 사무직종은 여자가 더 일하고 남자가 더 챙겨갑니다. 겉으로 드러나느냐 마느냐의 문제지 어딜가든 동일 조건이면 남자 승진시키고 끌어줍니다.
이 모든게 여자가 애낳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생기게 된거예요. 그걸 사회에서 감안해주지 않는다면 여자들은 애를 안낳는거죠. 실제로 우리나라 출산률 박살났잖아요.
작년 서울 초등학교 입학자수보고 놀랐어요.
코로나시대애들이 입학때는 어자간한 초등학교는 문닫게 생겼,,,
조만간 애낳으면 받는돈이 어지간한 회사나가는것보다 나은날이 올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