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부터 쭉~~단발 -> 컷 -> 단발 -> 컷
이런 식으로
헤어스타일을 유지 했거든요.
지금 50대 중반이 되었는데
진짜 처음으로 귀를 파는
완전한 남자 컷을 해 봤거든요.
솔직히
음....
못생겨졌어요.
40대 후반 부터 쭉~~단발 -> 컷 -> 단발 -> 컷
이런 식으로
헤어스타일을 유지 했거든요.
지금 50대 중반이 되었는데
진짜 처음으로 귀를 파는
완전한 남자 컷을 해 봤거든요.
솔직히
음....
못생겨졌어요.
모발 얇아지고 숱없어지고 비맞은 생쥐꼴.
펌해도 다시 부스스.
숏컷 하고파서 미용실앞서 왔다갔다했는데 맘 접으렵니다.
여기서 더해지면 삶의 의욕이 없어질까봐요.
데미무어가 숏컷한게 몇살때한건지 급 궁금해집니다.
저두 해보고싶은 숏컷인데
그래도 한번 해보셨네요
저는 십수년 넘게 아들보다 짧은 숏커트 상태인데 그냥 봐줄 만 했는데
같은 머리상태인데 나이가 드니 그냥 얼굴이 못 생겨졌어요
저는 어차피 머리는 죽을 때까지 자라니까
한번 잘라보자~해서
과감하게 남자 컷 해 봤거든요.
음...
여자 컷
남자 컷
왜 다른지 조금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2~3개월 지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니까요.
하지만 왜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이야기이긴한데
숏컷인데 본인 스스로 컷트하는분 봤어요
사회활동열심이신 분이구요
너무 괜찮아서 놀랐어요
숏컷도 집에서 스스로 손질하다보면 스킬이느나봐요
저도 숏컷 해봤는데
머리가 좀 자라니 보기가 흉해요.
자주 자주 미용실 가거나
보기 좋게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이 해야ㅠ
중요한 것은 그게 끝이 아닙니다
그 귀 부근 머리카락 다시 자랄때
엄청 가려워요
저도 그래서 다시는 안해요
모양보다 가려우니 자꾸 머리 귀 만지고
안 닿아도 가려운 지경
컷트를 저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엘베 거울에 아저씨가.....
그래서 저도 단발컷 하는데....
단발컷한 개그맨 남자 들이 생각나요 ㅠㅠ
나이들면 얼굴이 살짝 남상이 되는데 (여성스러움이 없어짐) 남성커트라니.. 저는 안할거 같아요.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