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처방약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똑같은 약은 없고 비슷한 약으로 주면 안 되겠냐는 말을 자주 들어요
처음엔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냥 주는 대로 받아 왔는데 너무 자주 이런 일이 생기니 이래도 되는 걸까 싶네요
괜찮은 걸까요ㅡ
약국에서 처방약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똑같은 약은 없고 비슷한 약으로 주면 안 되겠냐는 말을 자주 들어요
처음엔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냥 주는 대로 받아 왔는데 너무 자주 이런 일이 생기니 이래도 되는 걸까 싶네요
괜찮은 걸까요ㅡ
저도 약국에서 그런 얘기 들었는데 싫다고했어요.
약국에서 약값 마진이 많이 남나보죠
그래서
처방해준 병원 근처서 바로 사옵니다
근처약국이랑은 통하니까요
처방전 약은 비슷한 약이 아니라 같은 성분 다른 회사 약이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성분동일한 약이 여러 회사에서 나오고
약국에서 모든 회사의 같은 성분약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고, 보통 옆 병원에서 취급하는 회사의 약들만 보유하고 있겠죠.
대체조제가 싫으시면 근처약국에서 조제하시면 되는데, 요즘은 품절약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대체조제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럴 경우는 오리지널약으로 대체해달라고 하거나 이름 알만한 제약회사의 약으로 조제해달라고 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싫다고 해요
또는 주문가능하면 주문해서 해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환자분은 3일분 9알 쓰는데 주문은 1000정 짜리 통이라면 손해가 커서 못해드리겠지만요.
비슷한 약이 아니라 같은 성분 약이에요
같은 성분으로 된 약을 몇 십개의 제약회사가 생산을 하니 약국에서 모든 약을 구비할 수가 없어요. 근처 병원의 약 위주로 갖춰놓는데, 요즘에는 품절약이 너무 많아서 약 구하기가 어려워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설명하면 이해하고 가져가시는데, 싫다고 하는 분들 간혹 계세요.
다른 데 가셔도 못 구하셔서 다시 돌아오기도 해요
그게 복불복인데요.
제약회사는 약국과 거래하기보다 의사와 거래합니다.
자기약 써달라고 커미션이 오고가는건 여기서 말 못하겠네요.
예민한 부분이니 알아서들 생각하시고
그 약을 팔아서 어느쪽이 이익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성분이 같으면 효과도 같지 않을까요??
저도 잘 몰라서
그래서 병원 건물 약국 이용하고요
안되면 근처 다른데 물어보세요
의사도 제약사랑 많이 그러죠
영업사원 맨날 드나들어요
수입약 쓰다가 같은 성분이라고 국산 복제품 주는데
효과없었어요
처방전에 있는 약의 경우 병원과 가까운곳에 있는 약국은 약이 구비되어있어요! 하지만 근처약국이 아닌경우 없을 확률이높지요~ 제약회사가 몇갠데요~그리고 의사마다 쓰는 약도 다르구요.그럴땐 제약회사는 다르지만 성분은 같은 약을 주신다고 할거예요!! 일명 대체라고 하는건데요~
똑같은 약을 원하시면 병원과 가까운 약국으로 가심 됩니다...
타이레놀처럼 같은 성분(아세트아미노펜)인데 국내 제약회사에서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 복제약이면 o.k 해요. 같은 성분,같은 효과인데 원본(?)인 외국회사에 비싼 로열티를 낼 필요가 없죠.
약품은 특허가 없나요?
많은 연구비들였을텐데
의사들 처방이 오리지널 약이란 보장도 없고(제약회사 로비는 의사죠) 어차피 같은 성분일거라 다른곳 가기 귀찮아 그냥 받아옵니다.
특허기간 5년?? 있어요
5년 지나면 같은성분으로 다른제약회에서도 만들수있어요. 약사분이 설명해줬어요
그런게 복제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