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사 진로 조언구해요

iasdfz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25-02-07 13:08:50

 전에도 몇번 글 올렸구요

40대 중반이고 재작년 자격증 따서

남자커트교육 실전반 거쳐서

현재 미용실에서 남녀커트 다 하고 있어요

바쁜샵이라 여자머리도 많이 하는데

남자커트는 어느정도 합니다

여자커트는 기본적인건 다하구요

 

지금 고민이 되는건

앞으로의 방향인데

여자머리 즉 연화보는 것까지 마스터하려면

1~2년안에 될 일은 아닌것같아서요

경력이 오랜 미용사도 다 폐업이 넘치는 마당에

휴 언제배워 다 늙어서 언제 차릴까싶기도하고

 

차라리 저가샵으로

남자여자커트 염색 일반펌만 해볼까요

아님 그냥 남자커트샵으로만

아님 커트해주는 염색방...에효

 

바쁜 미용실 스텝 생활하다

몸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밥 5분 먹을까말까ㅠ

어깨와 손목은 쥐난것마냥 저릿저릿

 

 

IP : 106.10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10 PM (125.133.xxx.236)

    커트해주는 염색방이 좋겠네요. 착한 가격으로 원하는 손님에게는 펌도 가능하면 더 좋고요.
    그런 가게 가까운데 있으면 가겠어요~

  • 2.
    '25.2.7 1:18 PM (59.26.xxx.224)

    미용실도 경기타서 폐업 많이 하나요? Ai,로봇 나와도 끝까지 살아 남을 직업중 하나일것 같은데

  • 3. ...
    '25.2.7 1:26 PM (221.140.xxx.68)

    프랜차이즈 미용실 취업하세요.
    젊은 사람들은 성실하지 못해서
    40대 미용사 환영해요.
    점심시간 1시간도 허용해주고 몸도 덜 아파요.

    스텝 오래하다 보면
    몸 아파서 그만 둘 수 있어요.

  • 4. 미용
    '25.2.7 1:30 PM (222.111.xxx.27)

    미용일 한지 12년 됐어요
    넘 잼있고 이일을 하게 됨이 넘 감사하기도 하고요
    근데 체력적으로 힘듦을 느끼고 있어요
    이쪽 일이 체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이거든요
    나이 들수록 간단하게 할수 있는 커트나,염색 위주로 심플하게 컨셉 잡으셔서 오픈하세요

  • 5. 친구도
    '25.2.7 1:32 PM (211.201.xxx.183)

    그맘때 시작해서 50초인대요.
    원장이랑 둘이있는 미용실 오래다녔어요.
    지금은 동네에 작게 차리고싶어하고 많이 늘어서
    잘해요.
    친구 언니는 하나는 면허만따고 실력은 없고
    돈 들여 차려 디자이너 구해서 했는데.
    것도 기술인데 원장이 머리를 못만지니까.좀 고생.
    결론은 좀더 배우고 차리시라는 의견입니다

  • 6. 하바나
    '25.2.7 1:46 PM (211.177.xxx.179)

    착한미용실이라고.
    2개월? 빡시게 교육해주고 한달은 무급으로미용사로 하는곳이 있어요.교육무료 일하는것도 무급
    50세 넘으면 교육비도 내야하는데 젊으시니
    손푼다 생각하시고 한달 디자이너 무급하시고
    디자이너나 샵전향 많이들하시더라구요

  • 7. 하바나
    '25.2.7 1:47 PM (211.177.xxx.179)

    한달해보믄 여기까진지 선ㅇㅣ나올듯 해요

  • 8. ::
    '25.2.7 2:21 PM (218.48.xxx.113)

    하바나님 2개월 빡새게 알려즈는곳이 어디인가요.
    저나름 손재주있어서 배울수있을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가정적으로 자립해야할것 같아서 미용배우려고 생각중인데 댓글보고 여쭤보네요

  • 9. 나는나
    '25.2.7 2:33 PM (39.118.xxx.220)

    저희 동네는 남성전용저가샵 잘 돼요.

  • 10. 하바나
    '25.2.7 2:57 PM (211.177.xxx.179)

    2개월 빡새게 알려즈는곳이 어디인가요.
    저나름 손재주있어서 배울수있을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가정적으로 자립해야할것 같아서 미용배우려고 생각중인데 댓글보고 여쭤보네요

    기본 미용자격증은 있으셔야하구요.
    신림에 원투쓰리 착한미용실등등
    이런곳은 많아요. 손재주가 있음 도움이 될뿐
    체력이 많이 필요해요.

  • 11. ..
    '25.2.7 3:02 PM (125.133.xxx.236)

    상호가 착한미용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천에도 자격증 취득부터 실습 가능한 학원 있어요.
    백운역 근처인거 같아요.
    나이 많아도 체력이 허락하는 한 오래 할수 있다고 하네요.

  • 12. 모르지만
    '25.2.7 3:05 PM (124.61.xxx.181)

    나이 들수록 간단하게 할수 있는 커트나,염색 위주로
    심플하게 컨셉 잡으셔서 오픈하세요22

  • 13.
    '25.2.7 3:09 PM (116.42.xxx.47)

    그냥 시간 좀 더 투자해 정석으로 배우세요
    40대 스탭으로 기술 배워서
    50대 동네 작게 1인샵 내세요
    실력만 있으면 단골 꾸준히 연결되면서
    문 닫을 일 없어요
    요금 과하게 안받고하면요
    저희 동네 1인샵들 예약 꽉 차요
    잘 나가는 상권 아니여도

  • 14. :;
    '25.2.7 4:47 PM (218.48.xxx.113)

    하바나님. 125님 댓글감사합니다.
    미용자격증부터 따야겠네요. 강남이나 문정동 부근에 미용자격증 딸수있는곳부터 찾아보고 해야겠네요.
    막연했는데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84 부동산 2 000 10:47:08 737
1686083 경동시장 갈까 말까요? 7 부르릉 10:45:11 1,380
1686082 우리나라는 자살도 많지만 미친사람도 많아요 5 .. 10:41:40 1,302
1686081 갤럭시탭은 왜 사이즈 통일을 안하나요?? 7 10:38:10 505
1686080 어제 PD수첩 - 명태균게이트 2 6 10:35:41 1,496
1686079 눈오는날 출근 안하니 너무 좋아요.. 13 눈오네요 10:34:21 2,375
1686078 마지막 곽종근 사령관 탄원서 23 대한민국 10:33:29 1,633
1686077 별 재산 없어도 11 질문있어요 10:33:09 2,418
1686076 미용자격증 넘 유용해요 해보세요 30 .. 10:32:55 4,742
1686075 힘드네요 ㅠ 5 하얀 10:28:21 1,372
1686074 남자들 부인과 외출할때 7 화장 10:28:16 1,834
1686073 안전자산 '금' 사재기에 결국 골드바 판매 중단 6 ..... 10:23:56 2,377
1686072 갑자기 주문진시장 가요~~ 6 10:23:31 770
1686071 아버지가 구순염이라고 합니다. 3 oo 10:23:19 1,478
1686070 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9 ㅗㅎㄹㅇ 10:20:40 1,873
1686069 땅콩 분태 없으면 내가 1 ㅑㅕ 10:20:07 642
1686068 청원글) 재해 사망 미성년.심신미약자 관련 새해복많이받.. 10:14:31 311
1686067 지방은 불에 폭삭 타고 있는데.. 18 불타 10:13:23 3,228
1686066 반찬가게에서 산 정월대보름 찰밥과 나물 9 지나가다 10:13:09 2,744
1686065 이상민은 진짜 비호감이네요 16 .. 10:13:02 3,962
1686064 혼자 사시면서 만족하는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실분... 19 .. 10:12:55 2,467
1686063 부가티 커트러리 6 부가티 10:12:35 850
1686062 이제 선생님이 따라오라해도 가지말라해얄지 9 ㄴㄷ 10:07:41 1,304
1686061 졸업식 꽃다발이요. 이틀전에 사면 7 꽃다발 10:06:24 748
1686060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이란 게 있네요.. 독자 10:02:24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