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 민폐 끼칠까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고 열심히 하긴 했어요 실제로
그러다가 지쳐서 자영업 시작했는데
내 페이스에 맞출 수 있는 건 좋은데 (물론 시장 페이스에 맞춰야 돈을 벌겠지만..)
사실 전 살기를 싫어해요
그걸 까먹고 자영업을 시작해버렸네요
어떤 계획이 있었는데 그거 그냥 없애버리고 다음 주에 다른 업체 사람 만나서 그냥 제가 제작한 물건들 대충 팔거 같아요
노후 준비한다고 시작한건데
그냥 어느날 죽어버리면 노후준비 필요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