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나오면 전망은 괜찮나요..
학교는 서울 마지막라인이구요
건축학과 나오면 전망은 괜찮나요..
학교는 서울 마지막라인이구요
5년제죠?
건축사 자격증취득 및 기타 구조기술사등 관련취득후
사무소개업이나 취업
솔직히 말씀드리면
명예직이라기도 그렇지만 요즘은 돈벌이 잘안됩니다 ㅠㅠ
(현직입니다)
네 맞아요 5년제
차라리 방사선과나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그런데가 나았을까요
방사선과나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이쪽도 디오가 잘안나기는한다네요
점점 뭔들 쉬워지겠냐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분이 원하는걸로 하세요!!!!!
따기 굉장히 힘들어요
실무경험도 있어야해서
저는 96학번이라 4년제일때 다녔는데
4년간 공부하기 굉장히 힘들었어요
5년제가 맞아요
건축기사1급은 있습니다
유학다녀온 친구들만 잘됐어요
상위권 대학은 아니고 건동홍입니다
상황이 좋지않아서 지금은 낮공이죠
정년,퇴직 그런게 없지않나요?
건축설계사 돈 적다 그랬는데요. 돈 벌려면 건축설계보다 토목이 나아요.
건축사 학우너 다니면 어렵지않아요
지방에 부실대학 출신도 다따요
지금은 이미 너무너무 많아요
게다가 문제는
건축은 재산등 모든것돠 연결이 돼서
잘못될경우 공사하다 집을 부술수는없죠?
법은 계속 비뀌고
건축말로 기타 다른법도 다 검토해야하니 업무가 쉽지않아요
과잉이니 덤핑도많고요
본인이 원하지않으면 비추요
(첫댓이에요 ㅠㅠ)
제가 96학번 건축과 입니다.
여자이고요, 건축기사, 산업안전기사 보유중 입니다.
건설업에 뼈를 묻겠다는 생각이면 건설안전기사를 추가로 취득하는것도 괜츈.
저희 회사(종건사) 공무(경력24년차 여성)는 세후 500받습니다.
시공부장은 조금 더 받습니다.(건축기사보유)
시공기술사인 소장은 600정도.
안전관리자는 비전공자인데 안전기사 자격증에 경력이 짧아서 400만원대인 걸로 들었습니다.
건축과에 건축사만 있는건 아닙니다.
설계, 시공, 공무, 설비, 안전, 감리 등등 많은 공종이 있습니다.
어느 산업이나 경기에 따른 부침은 있습니다. 건설업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여성인 제가 느끼기에는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현장관리직으로 나가게 되면 흙먼지 날리는 곳에서 일하고(대신 현장이 돈은 많이줌). 화장실 더럽...(주변에 깨끗한 공공화장실 있으면 땡큐) 그런게 불편했네요.
지금생각하니 토목과를 갈껄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토목은 도로, 터널, 다리 등등 대규모 공사라 지방으로 다닐일이 많긴 해요
참.. 정년 없이 본인 몸관리만 잘하면 계속 일할수 있다는게 장점이긴 함.
지방국립대 건축학과 출신 현재 29세인가 건축사 자격증 취득후 공기업 합격해서 다니는 분 돈 잘번다고 하시던데 공기업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복지도 좋고~~
저도 전망없다는 소리 들어서 의외라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저희 딸아인 경기도권 이번에 졸업했는데, 친구들 모두 다양하게 취직했어요. 대기업처럼 이름있는 곳은 아니어도 급여 꽤 괜찮고요, 시공사나 설계나 구조는 야근도 있지만, 다른 분야는 출퇴근 정확하고 복지도
꽤 괜찮은 듯해요.
윗님들 96학번이면 건축과 핫할때 가셨네요
그때 공대 최상위였는데
제가 가고싶었는데 못가고 컴공갔네요
저희애 로망이 건축학과였는데
6논술 다 떨어지고 정시는 건축 써보지도 못하고
재수 시작했어요ㅠ
들어간대도 애가 원하는 길은 유학해야만 하는거 같아 무섭긴 해요..
아~ 댓글 달게되네요~~
큰아이가 인서울 중위대학 건축학과 5년제 나왔는데 대기업건설회사 쉽게
들어갔어요
건축설계하려다가 갑자기 시공쪽으로 바꾸더니 취직했어요
대기업 초봉에 깜짝놀랐는데 요즘 다 그렇다네요(꽤 많이 주던대요,복지도 좋고)
아파트건설현장에서 힘들어하지만 재미있어하고 나름 주인의식, 리더쉽,하청업체와의 갑질의 현장에서 요리조리 사는방법 배워가며 열심히 사회공부해가고 있어요
중고등때 저도 여기다 하소연 엄청했었는데 이제 이런글 올리게되어서 감개무량합니다
본인도 썩 욕심없고 저도 그런지라 보기좋아요
나이 더 들면 감리나 다른 일거리 찾아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