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재택도 2년 넘게 해봤지만 회사 건물도 진짜 넘 좋고 호텔같은 화장실, 허먼밀러의자, 싱글오리진커피, 남산 보이는 뷰에 점심시간마다 맘맞는 친구들과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하는게 너무 그리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 젤 좋아요
1. 어
'25.2.7 1:23 PM (219.240.xxx.235)어디다니시는데... 저도 듀오백 의자 ㅎㅎㅎ 에 수목금 혼자 있는게 개꿀이긴해요. 전쳘역 바로앞이고 식당들도 많고...
2. 82회원
'25.2.7 1:28 PM (118.235.xxx.248)네 좋으시겠어요.
오늘 같은 날 야외노동자들이 걱정 중이었는데
원글님 저와 완전히 다른 환경에 계시지만
부럽다는 생각은 1도 들지 않네요.3. ㅇㅇ
'25.2.7 1:38 PM (14.39.xxx.225)부럽다
50 중반 애들 다 커서 독립하고 혼자서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요.
그렇다고 사람 만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큰일입니다.4. ㅎㅎㅎ
'25.2.7 1:46 PM (59.16.xxx.1)그러게요 저도 제가 다니는 직장 만족하는데 만족한다고 글쓰니까 인신공격 엄청 나네요 ㅎㅎ
직장에서 행복하면 안되나봐요 ㅎㅎ5. ㅎㅎ
'25.2.7 1:54 PM (106.241.xxx.125)윗님.. 만족하고 행복해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잖아요... 넌씨눈.. 공감능력 .. 이런 문제죠;
6. ,,,,
'25.2.7 2:00 PM (59.16.xxx.1)윗님? "워킹맘, 일하는 여자들= 불행한 집단"에 대한 반박글인데 뭘 공감하라는거죠?
제 개인적 상황을 공유하며 불행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취지의 글인데요 ㅎㅎ7. ㅇㅇ
'25.2.7 2:09 PM (112.166.xxx.103)내가 만족해서 만족한다는 글이 뭐가 문제?
매사 사사건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 행복을 재단해야 하나요?
야외노동자들이 불행하다고 보는 그 시선도 폭력입니다!8. 요즘82
'25.2.7 2:35 PM (219.240.xxx.235)매우 터프하네요. 넌씨눈 공감능력 운운하는것도 폭력적이에요. 다비슷한 사람 취향글만 올려야 하나요? 무슨 글 올리기가 무서워...;;;;;;힘들게살고 노동하는사람만 글써야하는지..
9. ....
'25.2.7 6:02 PM (211.118.xxx.136)원글 읽으며 기분 좋아졌다가 댓글로 내려와 헉....
은근한 질투가 분노로 표출될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