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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25-02-07 12:16:36

저는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서 한 잔 딱 마시는 따뜻한 커피의 여유가 참 좋아요

 

제 자신이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일터에서 새로운 툴이나 신문물을 배울 때 뒤쳐지지 않는 것도 좋고

 

저도 이제 부서의 장 위치라 직장에서 20대 젊은 친구들하고 대화하면 활기도 생기고요.

 

(꼰대는 아닙니다)

 

집에 있으면 잠옷만 입게 되는데 이쁜 옷 입고 갈 곳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가끔 동료들하고 점심먹으면서 하는 소소한 이야기들도 재밌고

 

일 때문에 바쁘거나 물론 출근하기 싫은 날도 자주 있지만

 

오늘처럼 눈내리는 날 창문 밖의 눈 보면서 재즈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일하니까 너무 좋은데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필라테스도 다녀왔어요.

 

직장다니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회사에서 일은 안하시나요?
-> 일하니까 월급나오겠죠?


아님 부하직원들에게 일 시키면 100% 다 성공만 하나요?
-> 물론 제가 교육도 하지만 교육담당이 따로 있어서 교육은 안하고 총괄 매니징합니다


직원들간에 트러블은 없나요?
-> 있죠. 신규랑 기존 직원이랑 싸워서 나간 적 있네요.


일이 계획대로 안되고 꼬인적은요?
-> 당연히 있죠?

해결하려고 발 동동 구른적은 없나요?????????
-> 있죠?

어떤회사가 차마시고 눈내리는날 째즈듣고 점심시간에 필라테스하고.... 그것만 있나요?
-> 장점을 쓴거죠 ㅎㅎ

뭐 아무튼 저희 회사는 워라벨, 분위기 좋은 회사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IP : 59.16.xxx.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2.7 12:18 PM (125.139.xxx.147)

    부서의 장 위치시라서....ㅎㅎ
    근데 누가 직장 다니면 불행하대요? 직장도 직장 나름
    위치 나름..

  • 2. ㅎㅎㅎㅎㅎ
    '25.2.7 12:19 PM (222.106.xxx.168)

    저 회사 나가고 싶은 일인인데요~~~
    휴직 중입니다만
    근무 여건이 안 좋으신 분들 아닐까요

  • 3. ...
    '25.2.7 12:19 PM (106.101.xxx.72)

    무슨 글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누가 불행하다고 했는지?

  • 4. 대체
    '25.2.7 12:20 PM (124.63.xxx.54)

    누가요?????

  • 5. 그런
    '25.2.7 12:20 PM (123.142.xxx.26)

    여유없이 몰아닥치는 업무와 책임감에 시달리고 있고, 체력도 이젠 바닥이라 버티는것조차 버거워서요.

  • 6. 하루만
    '25.2.7 12:21 PM (106.102.xxx.185)

    건강, 육아 등 문제로 쉬고싶거나
    파이어족을 추구하거나
    사람마다 다양할것같아요

  • 7. ..
    '25.2.7 12:21 PM (59.16.xxx.1)

    육아를 병행하면 확실히 힘들어질 것 같기는 합니다. 그것도 돈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8.
    '25.2.7 12:22 PM (59.26.xxx.224)

    부서의 장이 될 정도면 님은 그 일에 있어 능력인정도 받고 적성에 맞는곳에 계시니 그런거고.

    불행한 사람들은 그 하는일에 능력인정 못받고 적성 안맞고 그러니 다니기 싫은거죠.

  • 9. 점심시간
    '25.2.7 12:22 PM (123.142.xxx.26)

    필라테스요? 책상앞에서 간단히 먹으면서 업무보고, 재즈요? 음악 못틉니다. 대표이사뫄 임언들 잔소리와 고성이 오고가는 분위기에요. 저도 임원이지만 눈치보이는데 직원들은 오죽할까요

  • 10. ...
    '25.2.7 12:23 PM (106.102.xxx.174)

    인간관계 조직생활이죠. 내가 너무 싫거나 나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경우도 있고 기질적으로 긴장도 불안도가 높으면 하루에 8시간을 사람들 속에 있는 자체가 힘들기도 해요. 출퇴근 만원 지하철 버스도 다 힘들긴 하지만 유독 죽을거 같이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요.

  • 11. ...
    '25.2.7 12:24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직장 다닐 때 계산 해봤어요.
    가장 젊고 좋은시기, 날씨 좋은 날
    사무실 밖에 못나가고

    그 시간을 남 돈 벌어주는데 버리는 느낌
    당시 시간당 만원에 내 인생 바꾼 기분드니 억울하더라구요
    20대는 배울께 있어 몰랐는데 팀장 달고나니
    묶인 저당인생 그래서 그 뒤 3년 더 돈 모으고 나왔어요

    창업하고 들쑥날쑥해도 시간 더 부족할때 많고
    책임도 늘지만 어째든 내 자유선택권이 주어지니깐
    직장보다 좋아요. 전 그게 더 중요

  • 12. 저도 궁금
    '25.2.7 12:2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전업을 까는 이유와 같을것같음.

    진심 궁금,...
    경제적으로 더 여유러워지고 시간활용잘하면 됐지
    왜 남과 비교하고...명절전후,휴가시즌전후 갈리치기 심함.

  • 13. ㅇㅇ
    '25.2.7 12:24 PM (122.202.xxx.158)

    인간의 이해가 부족하네요. 장의 위치까지 있으면서

  • 14. ooooo
    '25.2.7 12:25 PM (210.94.xxx.89)

    누가 그래요..? 라지만,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겠죠.

    원글님 지금 그림은
    누구라도 싫어하지 않을 순간이지만

    춥고 미끄러운 날. 언 손발을 녹여가며
    첫차를 타고 도착한 춥고 비위생적인 사무실에서
    쏟아지는 업무에 믹스커피 한잔의 여유도 사치일 정도로 사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부서의 장 까지 되셨으면서
    뭐든 나의 기준이 전부라는 생각은 내려놓으셔야죠.

    누군가 일하는 게 불행하다고 했다면
    난 좋은데 왜? 보다, 그 사람은 불행한가보다 안됐다 하실 일

  • 15. ...
    '25.2.7 12:26 PM (106.102.xxx.209)

    공공기관인가요?

  • 16. ooooo
    '25.2.7 12:26 PM (210.94.xxx.89)

    꼰대가 아니라지만 사실 님이 제일 꼰대에요.

    빵 먹으면 되지 왜 굶어? 랑 다를 것 하나도 없는 말이니까요.

  • 17. ...
    '25.2.7 12:27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직장 다닐 때 계산 해봤어요.
    가장 젊고 좋은시기, 날씨 좋은 날
    사무실 밖에 못나가고
    그 시간을 남 돈 벌어주는데 버리는 느낌

    당시 시간당 만원에 내 인생 바꾼 기분드니 억울하더라구요
    20대는 배울께 있어 몰랐는데, 팀장 달고나니
    묶인 저당인생. 그 회사 내인생 평생 받쳐 벌어봤자
    고작? 그래서 그 뒤 3년 더 돈 모으고 나왔어요

    창업하고 들쑥날쑥해도 시간 더 부족할 때 많고
    책임도 늘지만 어째든 내 자유 선택권이 주어지니깐
    직장보다 좋아요. 전 그게 더 중요

  • 18. 아이고
    '25.2.7 12:28 PM (118.235.xxx.218)

    참 눈치 없다.

  • 19.
    '25.2.7 12:29 PM (61.43.xxx.163)

    최고급 아파트에서 살면서

    3,40년도 더 된 연립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나는 겨울이 왜 춥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
    하는 것 같아요

  • 20. .......
    '25.2.7 12:29 PM (211.250.xxx.195)

    53세
    반은 생계가 목적인데....

    아이들 어려서 일하느라 소홀할수밖에 없던부분들말고는
    지금 감사합니다
    가끔 현터오지만
    월급보고 다니죠

  • 21. ooooo
    '25.2.7 12:30 PM (210.94.xxx.89)

    저도 모처럼 혼밥 후 여유로운 점심시간
    햇살 내리쬐는 창가 자리에서 빈 식판을 앞에두고
    따뜻한 보리차 홀짝이며 여유로움에 감사하고 있지만

    길가의 저 눈은 누가 치워주었을테고,
    내가 비운 이 음식도 누가 해줬을거고
    또 내가 일어난 후의 이 테이블도 누군가 닦아주겠구나 하면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던데

    그 자리까지 가셨으면서 참 생각이 좁으시네요

  • 22. ㅁㅁ
    '25.2.7 12:31 PM (39.121.xxx.133)

    ㅎㅎㅎ 웃프네요...
    최저시급이지만 생계형으로 어쩔 수 없이 다니면서 적성에 안 맞는 일 해야하고 월급도 별로, 복지도 없는 곳 다니면요?

  • 23. ...
    '25.2.7 12:32 PM (1.237.xxx.240)

    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힘들수도요
    직장생활 하면 업무 스트레스도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죠
    장이라면서 어찌 그걸 모를수 있죠?

  • 24. 유치함
    '25.2.7 12:32 PM (211.206.xxx.180)

    그 나이 그 위치에 이런 뻔하고 유치한 질문을 왜 올리나요?
    이럴 때 사람이 없어보이는 겁니다.
    직장 다니든 전업이든 자기 가치관에 맞는 생활이라 스스로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자본 운용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됐어요.

  • 25. ..
    '25.2.7 12:33 PM (211.112.xxx.69)

    사고가 너무 유아틱해요.
    몇살인데 그렇게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지. ㅎㅎ
    공감이라는 게 뭔지는 아실까나. ㅎ
    내가 행복하다고 남들도 다 행복한가요? ㅎㅎㅎ
    본인은 사는게 즐거울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들은 복장 터질듯. ㅎ

  • 26. 드라마 실장님?
    '25.2.7 12:33 PM (59.7.xxx.113)

    드라마에 나오는 배종옥같아요. 자기 방 따로 있어서 재즈 틀어놓고 점심시간에 필라테스요?

    이어폰을 한쪽 귀에 꽂을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게 직장인인데

  • 27. ....
    '25.2.7 12:36 PM (106.101.xxx.174)

    12시 16분에 글 올렸는데
    점심시간에 필라테스도 갔다오셨다고 함.

  • 28. 진짜
    '25.2.7 12:39 PM (123.142.xxx.26)

    마리앙뚜와네뜨 같은 소리

  • 29. ㅁㅁ
    '25.2.7 12:40 PM (39.121.xxx.133)

    님 직장 아랫사람이 업무시간에 느긋하게 재즈 틀어놓고 커피마시고 눈 구경하면요? 받아들일 수 있나요?
    나는 이렇게 행복한데 남들은 왜 불행하다고 할까.. 이해가 안 되시죠? 뇌청순 꼰대~~ 아랫사람들 힘들것 같네요...

  • 30. ...
    '25.2.7 12:41 PM (222.106.xxx.66)

    육아가 제일 크죠.
    아이들이 손 안갈때라는 건 없어요.
    정신적으로는 뭐 영원하고요.
    싱글이나 아이없는 기혼은 일을 하는게 낫죠.
    아이없는 전업은 그래서 다들 뭐라하잖아요.
    그런데 요새는 직장 안다니고도 수입창출하는것이 많아서
    단편적으로 보면 안돼죠.
    나가서 활력이 생기면 나가면 되는거고
    사람이 싫어서 마주치기만해도 스트레스면
    어떻게든 집에서 수익을 내야죠.

  • 31. ㅎㅎ
    '25.2.7 12:41 PM (59.16.xxx.1)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나같이 안 불행한 사람도 있다" 이게 제 글의 핵심입니다. ㅎㅎ

  • 32. ㅡㅡㅡ
    '25.2.7 12:44 PM (219.248.xxx.133)

    와. 자랑인건가.
    그 나이까지...
    사고가 매우 편협한 분이시네요.

  • 33.
    '25.2.7 12:44 PM (39.7.xxx.241)

    세상의 온갖 직업,직장에 대해서 뭘 안다고 이런글을.
    콘베이어 벨트에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제품생산 공장 직원들은 화장실도 제때 못갑니다.
    기계의 부속처럼 움직여줘야 하기때문에
    재즈 필라테스가 가당키나 한지

  • 34. ㅇㅇ
    '25.2.7 12:46 PM (122.202.xxx.158)

    댓글까지 완변하네요 ㅋ 같이 일하는 직원들 불쌍

  • 35. 큰범주로는
    '25.2.7 12:46 PM (219.255.xxx.39)

    뭔가 억울해서가 아닐지...

    이 돈받고 이런일하는 내가 한심?

  • 36. ...
    '25.2.7 12:48 PM (211.234.xxx.146)

    소패세요? 댓글보니 확 깬다

    다른 사람 불행과 비교하며 자기행복 크기 가늠하는게
    정상적 사고는 아니죠.

    사람들이 원글 핵심 파악 못해서 이럴까요?

    당신 같은 사람이 조직생활하면
    주변 동료들은 자괴감들어 그만 둘 듯.

    사장입장에서는 최악의 직원

  • 37.
    '25.2.7 12:49 PM (223.38.xxx.195)

    만족도 조사하면 팀장이 만족도가 높고 팀원이 낮다고 나와요. 이유는 일의 자유도가 없어서요.

  • 38. ...
    '25.2.7 12:49 PM (116.35.xxx.111)

    참 특이하다 특이해..
    마리앙뚜와네뜨 같은 소리.. 222
    진짜 신개념에 자랑인가요?
    부장쯤 되셨다면 연배가 얼추 나올테고 그 자리까지 이런저런 풍파 다 만나셨을텐데
    진짜 직장생활 하시는거 맞나요?

    누가 눈내리는날 째즈듣고 점심시간에 필라테스 가나요?
    어디예요??????? 그런 회사가............ 지랄도 가지가지다... 욕나올꺼같아요...
    회사 왜 다니나요? 대부분 생계가 기본이고 취미로 다니는사람 몇 %일까요?

    현실 좀 보고 자랑하세요~~

  • 39. ooooo
    '25.2.7 12:49 PM (210.94.xxx.89)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나같이 안 불행한 사람도 있다" 가
    님의 유아틱의 핵심이에요

    문득 함께 일하는 팀원들이 안타깝네요

    오래 전 비슷한 상사를 겪었거든요.

  • 40. ......
    '25.2.7 12:52 PM (106.101.xxx.100)

    ......일은 하세요??

  • 41. ㅇㅈㅎ
    '25.2.7 12:53 PM (223.38.xxx.177)

    인간의 이해가 부족하네요. 장의 위치까지 있으면서222222222
    넌씨눈

  • 42. .....
    '25.2.7 12:53 PM (59.16.xxx.1)

    죄송하지만 저는 30대 후반이고 저희 팀원들 하고도 사이는 좋아요^^

  • 43. .....
    '25.2.7 12:54 PM (59.16.xxx.1)

    이런 직장 저런 직장 있는거죠. 제가 다니는 곳은 분위기 좋습니다..

  • 44. ...
    '25.2.7 12:54 PM (116.35.xxx.111)

    회사에서 일은 안하시나요?
    아님 부하직원들에게 일 시키면 100% 다 성공만 하나요?
    직원들간에 트러블은 없나요?

    일이 계획대로 안되고 꼬인적은요?
    해결하려고 발 동동 구른적은 없나요?????????

    어떤회사가
    차마시고 눈내리는날 째즈듣고 점심시간에 필라테스하고.... 그것만 있나요?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
    가끔 정말 딴세상에서 온 해맑은 글을 보면... 화가나는건
    아마도 나도 갱년기인듯

  • 45. ㅁㅁ
    '25.2.7 12:56 PM (39.121.xxx.133)

    팀원들하고 사이 좋은 것 같죠? 눈치 없는 스퇄~
    팀원들이 엄청 씹을 것 같아요.

  • 46.
    '25.2.7 12:5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잘 나가는 사람은 굳이 이런 글 안 씁니다.
    다 알아주니 애초에 그런 글에 꽂히지도 않아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 47.
    '25.2.7 12:57 PM (117.111.xxx.162)

    어우 부끄러움.

  • 48. ㅁㅁ
    '25.2.7 12:57 PM (39.121.xxx.133)

    그 팀원들한테도 물어보고 싶군요.
    직장생활 행복한지...?

  • 49. ooooo
    '25.2.7 12:58 PM (210.94.xxx.89)

    하하하 30대 후반
    요즘 젊꼰이 대세라더니 ㅎㅎ

    아이구 아가씨 참 ㅎㅎㅎ

  • 50. ..
    '25.2.7 1: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왜 추운지 모르겠어요.
    난방 빵빵히 틀고 지내면 되잖아요.
    냄새나는 대중교통 왜 타는지 모르겠어요.
    운전하고 오면 되잖아요.
    왜 아둥바둥 사는지 모르겠어요.
    돈쓰면 되잖아요.

    돈걸기쉬워요 님이신가..
    눈치 더럽게 없는 스타일.

  • 51. ..
    '25.2.7 1:01 PM (112.214.xxx.147)

    왜 추운지 모르겠어요.
    난방 빵빵히 틀고 지내면 되잖아요.
    냄새나는 대중교통 왜 타는지 모르겠어요.
    운전하고 오면 되잖아요.
    왜 아둥바둥 사는지 모르겠어요.
    돈쓰면 되잖아요.

    돈벌기쉬워요 님이신가..
    눈치 더럽게 없는 스타일.

  • 52. ..
    '25.2.7 1:02 PM (152.99.xxx.167)

    왜 이렇게 배배꼬인 댓글들 많나요?
    전업에 제일 행복하다고 직장맘들 불쌍하다는 글들이 많으니 그렇죠
    직장을 생계형으로 억지로 다닌다고만 생각하니 그런 글이 나오는건데
    일이 좋아서 직장다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맥락이죠
    보지고 않고 꼰대라느니.. 부하가 좋아하겠냐느니 ..열폭들 쩌네요

  • 53. ,,,,,
    '25.2.7 1:04 PM (110.13.xxx.200)

    이렇게 글쓰면 기분이 행복해지는지... ㅋ
    눈치 더럽게 없는 스타일. 222 ㅎ
    10년뒤에 이글 꼭 읽어보슈..
    이불킥은 하지 말고..ㅋ

  • 54. ooooo
    '25.2.7 1:05 PM (210.94.xxx.89)

    아마도 전업주부인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아
    그런 것 같네요.

    토닥토닥

    그런 말에 하나도 휩쓸릴 필요 없습니다
    날카롭게 내가 얼마나 행복한데! 할 필요도 없구요.

    나름 일에서 성취도 느끼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 행복은 내가 찾으세요

    이 글을 쓸 때의 내 기분이 어땠는지 잘 한번 살펴보시구요.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에는 끝에 감사함과 겸손함이 따라오더군요.

    끝이 뾰족한 마음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어쩌면 편안하지 않은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일지도.

    그냥 지나왔던 시간이라 오지랖 좀 부려봤네요-

  • 55. ..
    '25.2.7 1:08 PM (59.9.xxx.163)

    뻔한월급 정해진 시간.
    한평생 노예가 뭐가 좋다는건지
    스스로 생존법을 모른다는건데

  • 56. 82회원
    '25.2.7 1:15 PM (118.235.xxx.248)

    1년은 365일이다 같은 소리하고 있으시네요
    무가 있으니까 유가 있고
    빈이 있으니 당연히 부가 있고
    행복이 있으니 당연히 불행이 있는 거죠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거죠?

  • 57. ...
    '25.2.7 1:18 PM (119.69.xxx.167)

    뭐이런 윤석열같은 글이ㅜㅜ

  • 58. ...
    '25.2.7 1:19 PM (220.78.xxx.153)

    사람마다 처한 직장환경이 다 다른데
    참 우매한 글이네요..

  • 59. ...
    '25.2.7 1:38 PM (222.117.xxx.76)

    ㅎㅎ
    댓글이 더 재미나네요 ㅎㅎ

  • 60. 멀치볽음
    '25.2.7 1:44 PM (59.16.xxx.1)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일은 안하시나요?
    -> 일하니까 월급나오겠죠?


    아님 부하직원들에게 일 시키면 100% 다 성공만 하나요?
    -> 물론 제가 교육도 하지만 교육담당이 따로 있어서 교육은 안하고 총괄 매니징합니다


    직원들간에 트러블은 없나요?
    -> 있죠. 신규랑 기존 직원이랑 싸워서 나간 적 있네요.


    일이 계획대로 안되고 꼬인적은요?
    -> 당연히 있죠?

    해결하려고 발 동동 구른적은 없나요?????????
    -> 있죠?

    어떤회사가 차마시고 눈내리는날 째즈듣고 점심시간에 필라테스하고.... 그것만 있나요?
    -> 장점을 쓴거죠 ㅎㅎ

    뭐 아무튼 저희 회사는 워라벨, 분위기 좋은 회사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 61. ㅎㅎㅎ
    '25.2.7 1:48 PM (59.16.xxx.1)

    회사 생활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 금기어인가봐요..

    제 친구도 국내 1티어 IT 회사 다니는데 팀 워크샵 너무 재밌다고 하고
    회사 생활 너무 재밌고 팀원들도 좋다고 하며 매우 만족하고 다니는데요?
    그 친구도 직급이 높긴 합니다만...

    아무튼 회사 다닌다고 불행한 사람들만 있는 것 아닙니다

  • 62. ㅎㅎ
    '25.2.7 1:53 PM (106.241.xxx.125)

    ㅋㅋㅋㅋㅋ 본인은 행복하고 주변 모두 짜증나게하는 스타일

  • 63. ..
    '25.2.7 1:56 PM (118.235.xxx.212)

    ㅋㅋ 유치하네요 그렇게 회사다니면 누군들 불행할리가 없겠죠? 원글하고 비슷하게 저도 직장 생활중이라 만족스럽게 다니지만요 이게 대다수가 누리기 쉬운게 아니니까 이런글은 안쓰죠

  • 64. ..
    '25.2.7 2:00 PM (211.112.xxx.69)

    이혼숙려 프로그램에 나오는 걱정부부 와이프걑은 스타일 같아요.
    그 여자는 정서불안 심한 경우라 원글과는 달라 보이나
    근본적으로는 같은 성향.
    남들이 뭐라든, 남들이 어떻게 느끼든
    내 기준에서만 멋대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남의말 절대 안듣고.

    어떻게 댓글을 읽고
    회사생활 행복하다고 하는게 금기어라는 결론을 내리는지.

    이건 아이큐의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지능이 단순히 수학 잘 푸는 능력이 아니거든요.

  • 65. ㅎㅎㅎ
    '25.2.7 2:02 PM (59.16.xxx.1)

    아이큐가 좋고 일 잘하고 사회생활을 잘하니까 동료 평가가 좋고
    승진을 계속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러면 회사생활이 불행하고 힘들다 해야 하나요?

  • 66. 궁금
    '25.2.7 2:03 PM (118.235.xxx.111)

    아래직원들도 노래듣고 차마시고 필라테스하나요?

  • 67. ㅎㅎㅎ
    '25.2.7 2:03 PM (59.16.xxx.1)

    "워킹맘, 일하는 여자들= 불행한 집단"에 대한 반박글인데
    제 개인적 상황을 공유하며 불행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취지의 글인데요 ㅎㅎ

  • 68. ㅎㅎㅎ
    '25.2.7 2:06 PM (59.16.xxx.1)

    네 노래듣고 싶으면 듣죠? 옆 방 분은 듣더라고요? 점심시간도 자유니 하고 싶은 일 각 각 하고요

  • 69. 미꾸라지
    '25.2.7 2:09 P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열폭이라는 분

    본인이 열폭하고 다니니 모든게 그리 보이나 보죠

    저 회사 오너인데, 생계형 아닌 직장인이 어딨어요?
    일이 즐거운과와 vs 남들 불행과 비교 문장도 구분 못해요

    솔직히 월급주는 입장에서 농땡글이고
    일 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죠.

    미꾸라지가 회사 분위기 망쳐서 좋은사람들 나가는게
    얼마나 큰 손실인데 딱 자기수준 잣대재고
    개나소나 열폭 거리네요

  • 70. ..
    '25.2.7 2:11 PM (211.112.xxx.69)

    어떤 취지로 글을 썼던지간에 댓글 달수록 딱 걱정부부 와이프와 자매 아닐까라는 생각이.
    나만 좋으면 되는거죠. 해피하세요.

  • 71. 미꾸라지
    '25.2.7 2:11 P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열폭이라는 분

    본인이 열폭하고 다니니 모든게 그리 보이나 보죠

    저 회사 오너인데, 생계형 아닌 직장인이 어딨어요?
    일이 즐겁다와 vs 남들 불행과 비교도 구분 못해요

    솔직히 월급주는 입장에서 이글은 농땡 글이고
    일 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죠.

    미꾸라지가 회사 분위기 망쳐서 좋은사람들 나가는면
    얼마나 큰 손실인데 딱 자기수준 잣대 재고

    이 글을 전업과 비교해서 나왔다는 사고 프로세서가
    본인이 열등감 덩어리라는 말

  • 72. 미꾸라지
    '25.2.7 2:12 P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열폭이라는 분
    본인이 열폭하고 다니니 모든게 그리 보이나 보죠

    저 회사 오너인데, 생계형 아닌 직장인이 어딨어요?
    일이 즐겁다와 vs 남들 불행과 비교도 구분 못해요

    솔직히 월급주는 입장에서
    이 글은 농땡 글이고 일 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죠.

    미꾸라지가 회사 분위기 망쳐서 좋은사람들 나가는면
    얼마나 큰 손실인데 딱 자기수준 잣대 재고

    이 글을 전업과 비교해서 나왔다게
    본인이 열등감 덩어리라는 말.

  • 73. 원글님
    '25.2.7 2:13 PM (106.101.xxx.182)

    그러니까 12시 16분에 글을 쓰셨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필라테스까지 하고 오셨다는건
    어느 회사일까요?
    점심시간이 몇시길래???
    ㅎㅎㅎㅎㅎㅎㅎ

  • 74. 미꾸라지
    '25.2.7 2:13 PM (211.234.xxx.146)

    댓글보고 열폭이라는 분
    본인이 열폭하고 다니니 모든게 그리 보이나 보죠

    저 회사 오너인데, 생계형 아닌 직장인이 어딨어요?
    일이 즐겁다와 vs 남들 불행과 비교도 구분 못해요

    솔직히 월급주는 입장에서
    이 글은 농땡 글이고, 일 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죠.

    미꾸라지 한 마리가 회사 분위기 망쳐서 좋은사람들 나가는면 얼마나 큰 손실인데 딱 자기수준 잣대 재고

    이 글을 전업과 비교해서 나왔다게
    본인들이 열등감 덩어리라는 말이네요

  • 75. ㅎㅎ
    '25.2.7 2:15 PM (211.234.xxx.79)

    근무시간일텐데 댓글에 따박따박 답글 다는 여유 없어보여요. 어떻게 모두가 같은 상황이겠어요? 각자의 이유로 행복을 느끼거나 불행하다 생각하겠죠. 님 글에서 우월감이 느껴지는데 부럽지는 않네요.

  • 76. 미꾸라지
    '25.2.7 2:16 P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점심시간은 자유시간이 아니라
    업무시간 일부고, 효율을 올리기 위해

    자유롭게 편하게 쓰라는 겁니다.
    점심 시간은 자유면 급여에서 시간임금 빼야죠

  • 77. 미꾸라지
    '25.2.7 2:18 PM (211.234.xxx.146)

    그리고 점심시간은 자유시간이 아니라
    업무시간 일부고, 효율을 올리기 위해

    자유롭게 편하게 쓰라는 겁니다.
    점심 시간은 자유면 급여에서 시간임금 빼야죠

    점심 지나고도 일 안하고 82해요?
    본인이 오너도 아니면서 나가서 사장을 하던지 월급루팡이네요

  • 78. ...
    '25.2.7 2:29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취지에 동 떨어지는 문장 실력에
    어휘력은 어쩔꺼예요.
    간단한 자기 표현조차 못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젊고 똑똑한 사람들 차고 넘치는데
    거기 회사 대표가 호구네요

  • 79. ㅋㅋㅋ
    '25.2.7 2:3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취지에 동 떨어지는 문장 실력에
    어휘력은 어쩔꺼예요.
    간단한 자기 표현조차 못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젊고 똑똑한 사람들 차고 넘치는데
    거기 회사 대표가 호구네요

    그나저나 농땡치냐는 사장님 등장에
    손살같이 잠수 도망 ㅋㅋㅋ

  • 80. ㅋㅋㅋ
    '25.2.7 2:3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취지에 동 떨어지는 문장 실력에
    어휘력은 어쩔꺼예요.
    간단한 자기 표현조차 못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젊고 똑똑한 사람들 차고 넘치는데
    거기 회사 대표가 호구네요

    그나저나 점심지나 농땡치냐는 사장님 등장에
    손살같이 잠수 ㅋㅋ 째즈듣고 차 마시며 여유롭게
    82하신다면서 ㅋㅋㅋ

  • 81. ㅋ 웃김
    '25.2.7 2:34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취지에 동 떨어지는 문장 실력에
    어휘력은 어쩔꺼예요.
    간단한 자기 표현조차 못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젊고 똑똑한 사람들 차고 넘치는데
    거기 회사 대표가 호구네요
    그나저나
    점심지나 농땡이라는 사장님 등장에
    손살같이 잠수 ㅋㅋ
    째즈듣고 차 마시며 여유롭게 82하신다면서 ㅋㅋㅋ

  • 82. ㅋ웃김
    '25.2.7 2:35 PM (1.222.xxx.117)

    취지에 동 떨어지는 문장 실력에
    어휘력은 어쩔꺼예요.
    간단한 자기 표현조차 못하는데 주저리주저리
    젊고 똑똑한 사람들 차고 넘치는데
    거기 회사 대표가 호구네요
    그나저나
    점심지나 농땡이라는 사장님 등장에
    손살같이 잠수 ㅋㅋ
    째즈듣고 차 마시며 여유롭게 82 커뮤 하더니
    퇴근 후 등장하겠네요 ㅋ

  • 83. ...
    '25.2.7 3:40 PM (59.16.xxx.1)

    원하시는 시간에 점심 먹으면 되서 11시 수업 다녀왔네요 ^^
    점심시간이 법정휴게시간인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세요?
    모든 노동자가 1시간은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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