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서) 故서희원 비극 전 남편 탓...4번 임신 강요.. 폭로

00 조회수 : 6,517
작성일 : 2025-02-07 11:27:50

https://www.mk.co.kr/news/world/11233785

 

매일경제
기사 상세
국제
“故서희원 비극 전 남편 탓...4번 임신 강요, 피 빨아 먹어” 폭로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입력 :  2025-02-06 09:00:26
수정 :  2025-02-06 09:17:38

그룹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톱배우 서희원(쉬시위안·48)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한 가운데, 중국 여배우 장잉잉이 서희원의 죽음은 전 남편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 탓이라며 분노했다.

 

장잉잉은 지난 4일 자신의 웨이보에 왕소비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와 서희원의 결혼 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장잉잉은 과거 왕소비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장잉잉은 “서희원은 왕소비와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채식주의자에서 육식으로 바꿨다. 그녀는 그의 사업을 돕기 위해 돈을 빌려 전적으로 그를 지원했고, 목숨을 걸고 아이를 낳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출산 후 몸매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그에게 ‘물개’라고 욕을 먹었다. 그녀가 밥을 몇 입 더 먹자, (그가) 차가운 눈빛을 보냈고 그로 인해 그녀는 더이상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장잉잉은 또 서희원은 유산 후 산후조리를 하지 못한 채 왕소비의 촬영 스케줄을 따라야 했고, 그의 팬들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조롱을 듣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서희원은 비염으로 인해 베이징의 스모그를 견디기 힘들어했는데, 왕소비는 오히려 매일 창문을 열어 스모그를 들이마시며 서희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결국 서희원은 몸이 버티지 못해 대만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데, 왕소비와 시댁에서 이를 두고 ‘대만 독립 지지자’로 몰아세우며 괴롭혔다고 했다.

 

장잉잉은 “서희원은 이혼 후 그의 가족과 모든 관계를 끊고 자신의 삶을 살기를 원했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그녀를 방해하고 이용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등 피와 살을 빨아먹었다”며 “서희원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왕소비와 가족들은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서희원이 겪은 모든 상처는 결국 왕소비가 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누구 때문에 서희원의 건강이 이렇게 나빠졌을까? 왕소비는 그녀의 건강이 극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네 번의 임신을 강요했다. 임신 중인 서희원을 폭행하고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과 친구들까지 때렸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왕소비는 서희원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고, 여론을 유도해 괴롭혔다. 왕소비는 끊임없이 그녀의 스타 이미지를 이용해 이익을 챙겼고, 연애는 끊이지 않았고, 연기는 멈추지 않았다”면서 “거듭된 시댁 식구들의 괴롭힘으로 서희원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발작을 일으켰고, 이를 친척이 신고했을 때도 무시했다”고도 했다.

이어 “서희원은 지난 3년 동안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에게 마치 아무런 존엄성도 없는 것처럼 모욕당했다. 그리고 지금, 왕소비는 서희원의 죽음을 이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이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 “서희원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 누구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반면, 그녀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왕소비는 비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정말 웃기다”고 일침했다

IP : 211.246.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1:32 AM (106.102.xxx.200)

    악마 새끼네요. 내가 돈도 있고 의지되는 가족도 있는 서희원이라면 그 새끼가 밥 먹는다고 경멸할때 갈라섰을거 같은데 많이 여린 사람이었나 봐요 ㅜㅜ

  • 2. 나쁜...
    '25.2.7 11:35 AM (58.224.xxx.94)

    “죽은 며느리 돈벌이로 이용”…서희원 前 시모, ‘라방’으로 2억원 벌어 비난 쇄도
    https://www.mk.co.kr/news/society/11234964

  • 3. 0000
    '25.2.7 11:38 AM (211.246.xxx.253)

    정작 가족들은 ㅣ슬픔에 아무 말도 못하는데
    전남편이란 사람이 비 맞고 돌아다니는 사진? 영상? 올리고..엄청 욕 먹나봐요.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서희원의 도착을 알리며 "지금 천국에서 행복하고 걱정 없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기에, 희원이 그리워진다면 마음 속으로 간직해달라"고 고별식을 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SNS 등에서 유해를 이동할 때 전세기 비용을 서희원 전남편인 왕소비가 지불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서희제는 "전세기 비용을 포함해 언니의 장례 후속 절차 모든 준비는 우리 가족이 부담했다. 모든 일은 우리 가족과 제 남편이 맡아서 처리했다"고 반박했다.

    서희제는 "왜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전세기 비용을 냈다는 거짓말이 돌고 있나.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우리 언니도 지금 하늘에 있는데 이런 용납할 수 없는 거짓말이 계속 나오느냐"고 강하게 분노했다.

  • 4. 0000
    '25.2.7 11:39 AM (211.246.xxx.253)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는 장란의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 대해 “죽은 며느리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며 비도덕적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장란은 “보기 좋든, 나쁘든 상관없다”며 “내게는 7000명의 직원이 있다. 직원들을 먹여살리려면 방송을 해야 한다”고 받아치기도 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1시간 14분동안 진행됐다. 장란은 방송 중에 “내 아들(왕소비)이 서희원 유족에게 전세기를 빌려줬다”는 가짜뉴스도 퍼트렸다.

  • 5. 0000
    '25.2.7 11:40 AM (211.246.xxx.253)

    서희원의 전남편인 왕소비 역시 서희원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왕소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을 바꾸고, 공항에서 마주친 취재진을 향해서는 ‘서희원에 대해 좋은 말만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자택에 돌아가서는 빗속에서 우산 없이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ㅡㅡ
    이전부터 장란과 왕소비는 서희원에 대한 악성 루머,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해 왔다. 장란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한 후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서희원이 마약을 했다” 등의 주장을 하는 등 서희원과 구준엽 비방을 물건 판매 수단으로 사용했다.

    왕소비도 서희원과 구준엽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혼 후에도 괴롭힘을 이어왔다. 결국 서희원은 2023년 11월 장란과 왕소비를 모욕,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 6. 중국은
    '25.2.7 11:45 AM (118.235.xxx.20)

    시가 살이 없고 남자가 밥하고 여자에게 다 맞춘다더니 아닌가보네요

  • 7. ㅇㅇ
    '25.2.7 11:58 AM (118.235.xxx.194)

    북경남자 (북방 남자) 랑 상해남자(남방남자) 랑 스타일이 달라요
    북방남자 이미지는 키크고 얼굴 하얗고 성격은 가부장적이고 집안일도 잘 안돕고 권위적이고 바람피워도 당당하고 약간 엣헴 하는 스타일?
    남방남자 이미지는 키작고 까무잡잡한데 애교많고 살림 많이 하고..
    중국인한테 들었어요.

  • 8. ..
    '25.2.7 12:01 PM (175.198.xxx.133)

    매일경제 한현정 기레기야 이게 기사냐..?..ㅉㅉ

  • 9. 가을여행
    '25.2.7 12:17 PM (124.63.xxx.54)

    전남편 재벌이라면서 참 추접스럽네요
    전시모도 돈욕심이 드글드글

  • 10.
    '25.2.7 12:32 PM (58.140.xxx.20)

    지난3년이 행복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11. 아니
    '25.2.7 12:42 PM (211.246.xxx.253)

    175 198 서희원 배우 전 시어머니인가 왜 대뜸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62 집에서 생수 어떤 사서 드세요? 9 노브랜드? 14:20:12 823
1684361 부산폭설(ㄷㄷ)에 옆구르기하면서 달려나오는 초등학생들 ㅋ 23 ... 14:19:35 2,599
1684360 대학 축하 용돈 얼마 줄까요? 32 축하금 14:17:50 1,843
1684359 저희집 난방 온도 이상한가요 18 ... 14:17:32 1,538
1684358 다음주 대학 등록 시작인데 2 ㅇㅇ 14:17:04 878
1684357 이재명, 외교·안보 보좌관에 김현종 임명 13 ㅇㅇ 14:16:14 820
1684356 대형마트나 중소형마트나 왜 이렇게 시끄러운 음악을ㅠ 6 시끄러워요 14:14:45 645
1684355 님들 600억 받으면, 배우자랑 이혼 가능한가요? 64 궁금 14:13:36 3,965
1684354 속초에 계시거나 속초사시는분~ 3 길상태 14:11:55 583
1684353 이번 편의점 신상 우동 맛있네요 4 14:11:34 772
1684352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尹의 궤변과 시장에.. 3 사형선고 14:07:57 1,184
1684351 대학 편입은 같은과로만 할수있나요? 8 .. 14:06:03 669
1684350 성의없어 충격받은 음식 충무김밥요 17 성의 14:03:33 2,483
1684349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3 최욱최고 14:00:12 546
1684348 내가 커피를 좋아한게 아니었나봐요ㅜㅜ 10 ㅜㅠ 13:44:21 2,350
1684347 여성패션 브랜드 관련 질문드려요. 3 Ooi 13:38:16 603
1684346 순금 3돈짜리 팔찌 가격이요 13 .... 13:35:40 2,472
1684345 소불고기 익은거 얼려도 돼요? 4 13:35:26 725
1684344 尹검찰캐비넷 과 이명박때 모피아 1 .. 13:35:08 424
1684343 제가 좀 특이한가요? 15 그냥 13:32:26 1,653
1684342 부동산여자가 집보러 올때 맨발로 와요 20 .. 13:32:18 3,022
1684341 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과 vs 지방 4년제 12 .. 13:27:29 1,147
1684340 친구들하고 알고리즘 비교해보세요ㅋㅋ 1 ........ 13:26:49 680
1684339 시어머니가 며느리결혼때 부엌칼 선물 25 혹시 13:24:18 3,025
1684338 약국에서 처방약과 비슷한 약 13 .. 13:23:15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