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2.7 11:29 AM
(211.209.xxx.50)
정내미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 나쁠만해요. 그냥 기사아저씨 부르는게 나을듯
2. ....
'25.2.7 11:30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음쓰버려주면 양호한거고 아예 저런 성격인 남자면 시키질 마세요
모르는건 서비스부르는게 속편해요
3. ...
'25.2.7 11:34 AM
(121.132.xxx.12)
진짜 못됐다. 자기가 할 수 있으면 해줄것이지.. 같이 욕해드릴께요.
근데 남편도 못하는 스타일 아닐런지.. 싶기도 합니다.(본인도 고칠 자신이 없음)
저도 예전에 남편한테 부탁했는데 잘 못해서 출장비만 5만원 주고 사람 부를께~ 했더니.
아까웠는지 인터넷 찾아보고 해서 본인이 고쳐내더라구요.
결혼 몇년차인지 모르겠지만. 언제 술한잔 하면서 이러이러한건 당신이 해달라고 얘기하세요.
남편 음쓰 버리는거 안하는 집 많은데 그거 해준다 하는 거 보니 다른것도 정해주면 잘할거 같아요.
남자라는 동물은 참.....
4. 근데 제가 들어도
'25.2.7 11:36 AM
(180.227.xxx.173)
답답한건 사실인데요;;
5. ㅡㅡ
'25.2.7 11:37 AM
(39.7.xxx.250)
프린터 안깔린 거 알 정도면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해서
프린터 깔기 따라 하심 돼죠.
기계치라는 건 글쎄 귀차니즘이고
남편에게 넘기려는 변명으로 보일수도
(그만큼 쉬운 일인데 남편 입장에선
귀찮으니 떠넘긴다 시도도 안해본다
짜증 포인트일지도)
프린터기 회사 전화하면 까는 법 알려주거나
아예 직원이 인터넷으로 원글 컴에 접속해서
해주기도 합니다.
티브이가 안켜지면 보통은
AS센터에 전화해서 상담하고
시키는대로 이거저거 해보면 됩니다.
6. **
'25.2.7 11:37 AM
(1.235.xxx.247)
저희 남편이랑 비슷한데요..
뭔가 자기 에너지 들이고 자기 피곤해지는거 되게 싫어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근데 아내 입장에서는 못해주고 해주고 그 문제가 아니고..
태도.. 왜 나한테 욱하면서 화내면서 말하는 그 태도.. 그게 참.. 짜증이 나는거 같아요
7. 음
'25.2.7 11:37 AM
(114.206.xxx.139)
싸운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님이 당했네요.
이제부터는 남편에게 뭘 자꾸 부탁하거나 요구하지 마세요.
다른 집 남편은 어떠니 저떠니 할 거 없고
그 남편에 맞춰서 살아야죠.
모르는 건 네이버 유투브 찾아보고 고장난건 as부르세요.
남편 욕한다고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다른 사람을 바뀌지는 않을테니
남편에게 의지하는 님 마음만 바꾸면 싸울 일 없어요.
8. ..
'25.2.7 11:38 AM
(59.14.xxx.107)
남편이 못하면 부르지도 않아요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이에요
상대방이
좀 못하면 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성격이 저래요
누가 뭘 못하면 이해를 못해요
그럼 지는 왜 집안일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제가 전업이라 제 몫이라 생각하고
남편한테 불만없는건 아니지만 말 안하구요
살면살수록 너무 정떨어져 죽겠어요
결혼 16년차라 적응할만 한데
점점다 싫어지네요
9. ㅡㅡ
'25.2.7 11:39 AM
(39.7.xxx.250)
고로 원글 선에서 할 수 있는 걸
남편에게만 매달리는 식이라 화난거죠.
프린트 시도해보니 안돼고
티브이 켜보니 안켜지는 게
원글이 해봤는데 안된다가 아닌거죠.
이리 말해줘도 억울하다면안
10. ooo
'25.2.7 11:45 AM
(182.228.xxx.177)
왜 난 못하고 상대방은 잘하니 다 해줘야한다가 기본전제인가요?
다 큰 성인이 기본 생활에 필요한 지식조차
스스로 습득하지 않고 무조건 의지하는거
문제있고 상대방 지치고 질리게하는 원인이라 생각해요.
난 겁 많아서 운전 못하니 운전은 모두 네가 해.
기계 다룰줄 모르니 네가 다 해줘야지 왜 지랄이야 (원글 표현임)
코딩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초딩도 할 줄 아는걸 배울 생각조차 안 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세요.
11. 째즈
'25.2.7 11:45 AM
(211.243.xxx.228)
저희집 남편이 거기 있나 싶네요. 저도 전업, 남편 똑똑하고 근데 뭐 물어보면 자기가 AS기사냐며 버럭버럭. 그냥 곱게만 말했으면 좋겠어요. 전 결혼 20년 좀 넘었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 살 수가 없네요. 저랑 안 맞아도 좋으니 기본 소양만 갖췄으면 좋겠어요. 혹시 남편분 나이대가? 갱년기 증상은 아닐까요?
12. 흠
'25.2.7 11:46 AM
(118.235.xxx.145)
전업이면 집안일 100%해도 당연해요. 사회생활도 안하는데 노인처럼 사소한 일도 시도하지 않고 해달라면 남편이 질리지 않겠어요?
13. ...
'25.2.7 11:58 AM
(124.49.xxx.13)
싸움과 별개로 원글님은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거 같아요
티비가 안돼서 남 도움이 필요할정도라니
남편에게 의지 아이에게 의지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 문제 하나도 해결못하는 노인으로 늙어가면 너무 힘들어요
안된다 못한다가 어느정도여야죠...
14. 음..
'25.2.7 11:58 AM
(1.230.xxx.192)
좀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니 못 할 수도 있잖아요.
잘 하니까 좀 해주면 좋잖아요.
부부끼리 그러면서 사는 거죠.
15. ..
'25.2.7 11:58 AM
(59.14.xxx.107)
제가 못하는거 머리부여잡고 끙끙앓는것보다
남편이 후딱 해주는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제가 부탁하는거 몇 없어요
기계치라 이런일 있으면 종종 부탁하구요
성격 저런거 알아서 웬만해서는 제가 다 해요
근데 그런것도 부탁못하면 부부사이 무슨 의미일까요?
마흔후반인데 갱년기 증상이 저렇나요?
원래 저래요ㅠㅠ
16. 음
'25.2.7 12:00 PM
(114.206.xxx.139)
님이 전업이면 요령있게 사람을 써야 하는데 요령이 없네요.
분리수거 음쓰.. 이런 거 저는 절대 남편 안시켜요.
님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님이 전담하고, 취약한 부분을 남편을 시키세요.
그래야 사람을 더 잘 부릴 수 있어요.
남편을 ATM으로 여기고 산다는 여자들 많듯이
남편들도 아내를 집사나 도우미로 여기는 남편들 많을 거예요.
다정하면 좋겠지만 다정하지 않은 걸 어쩝니까
그런 사람이다 인정하셔야죠.
떨어질 정도 없는데 정떨어진다 속상해마시고
적당히 알아서 잘 부리고 사는 것도 능력이니
집안일 10프로를 조정해서 싸우지 말고 사세요.
17. ㅇㅇ
'25.2.7 12:01 PM
(14.5.xxx.216)
남편이 짜증이 많네요
귀찮은일 시키니까 짜증내는거죠
하기 싫은거 하려니까 상대방에게 퍼붓는거에요
탓하면서요 좀 알아서 하지 무조건 해달라고 한다고요
안해보고 처음부터 시키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남편이래도 부탁하는건 귀찮고 성가신일이잖아요
해보다 안되니까 부탁하는건데 말이죠
남편 성격탓이에요
열번 부탁해도 군말없이 해주는 사람도 있고
한두번만에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요
제남편은 뭐 해달라하면 짜증은 안내는데 시간이 무지 걸려요
자기가 해주고 싶은 맘이 들어야 해주는 스타일
기다리고 기다리다 여러번 채근하면 하는 스타일이라
꾹참고 기다립니다
성질 안내고 해주는게 어디야 하고요
제남편도 가사일은 전혀 안해요 너무 하기 싫어하고 못하더라구요
그건 제가 맞추고 포기하고 살고있어요
18. 리기
'25.2.7 12:05 PM
(106.101.xxx.202)
글쎄요 해달라고 한 일의 수준이 어렵진 않으면서 은근히 시간잡아먹고 피곤한 일이라 그런것 같네요. 이리저리 해봤다고 하셨는데 검색이라도 해보셨는지 의문이네요. 저도 비슷한 기계치인데 검색만 해봐도 저정도 일들은 해결이 되거든요.
19. 그럼
'25.2.7 12:07 PM
(14.48.xxx.122)
원글은 밥 하는거 밖에 할줄 모르나요
본인이 해 버릇하세요
20. ooo
'25.2.7 12:09 PM
(182.228.xxx.177)
40대 후반에도 이런데 노인되면 혼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남에게 의지하는게 당연하고 합리적이라는
유아적인 성향이니 뭐 하나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조차 안 하는게 당연하네요.
21. ㅇㅇ
'25.2.7 12:10 PM
(175.199.xxx.97)
저 낼모레 60 인데
유투브나 검색해서 다연결하고
사소한건 고쳐요
일단 제품설명서 꼭 완독 하시고 모아두세요
프린트는 폰에 프린트 등록시켜서 바로 인쇄
당장 폰에 프린트 등록부터 검색
22. ??
'25.2.7 12:13 PM
(220.80.xxx.96)
한두번으로 그럴까요
매사에
좀 해보고 안되면 남편찾고 하니까
짜증난거 아닌가요??
프린트 티비
저도 기계치지만
요즘은 네이버 유튜브 검색하면 나오고
하다하다 안되면 안되는 부분만 물어보든지
댓글에 쓰신것처럼
남편이 하면 금방이니까
노력도 안하고 남편 찾는거잖아요
같이사는 사람이 짜증나는거 당연해요
부탁하면서 모르는데 어쩌라고 마인드네요
23. 1111
'25.2.7 12:13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잘하는거면 해줄수 있죠
물 떠다 달라거나 뭘 사다 달라거나
그런 심부름 같은게 아니잖아요
이걸 뭘 또 밥 밖에 할 줄 모르냐고 타박하나요
하여튼 전업이 죽을죄다 참..
24. ??
'25.2.7 12:17 PM
(220.80.xxx.96)
저는 부부사이든 부모자식 사이든
당연하게 부탁하는거 질색하는 사람이라
원글님 이해안되고
글쓰신거보니 불만이 많으신거 같은데
돈벌고 분리수거도 도와야하고
좀 쉴때는 해달라는거 해줘야하고 ;
남편은 쉽게 한다시는데
님눈에 그렇게 보이는거지
남편도 뭐가 문제인지 찾아내고 고치려면 수고스러운거예요
님은 남의 노동력은 후려치고
본인은 올려치는 이기적 마인드구요
25. 전업이신데
'25.2.7 12:25 PM
(61.43.xxx.163)
분리수거, 음쓰 버리는 거 하찮은 일 아닌데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음식쓰레기는 부탁 잘 안합니다. 일년에 진짜 한 두번?
26. ...
'25.2.7 12:30 PM
(175.192.xxx.144)
진짜 성격 괴팍한 남자면 음쓰 절대 안버려줘요
27. 반대
'25.2.7 12:31 PM
(211.234.xxx.1)
반대 케이스
남편이 뮈든 안된다 말이 많고
일일이 내 손이 가야되요
많이 싫고 힘들어요
자기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으로 보일뿐이예요 댁네 남편처럼 가끔은 화가 솟구치기도 해요
싸움싸움 해가며 구박 받으며 도움 얻으려 하지 마시고 스스로 해보려 노력해보셔요
하다보면 다 됩니다
28. 원글이
'25.2.7 12:34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이도 16년 동안 그랬으면 이젠 좀 혼자 좀 해 봐요.
남편도 16년 동안 그리 해주다가 이제 더는 못 해주겠나보죠.
저도 전업인데..남편 쓰레기 버리는거 한번도 안 시켰어요.
29. 남편
'25.2.7 12:39 PM
(110.70.xxx.201)
분이 좀 서운하시게 한 건 맞는데
그래도 원글님도 좀 답답하신 것 같아요.(이렇게 말씀드려서 좌송합니다.)
언급하신 모든 일 다 혼자 알아보셔야 하는 일입니다. 나중에 남편 분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천천히 연습해 보세요.
30. Syu
'25.2.7 12:47 PM
(223.33.xxx.207)
반대로 저희는 남편이 저에게 다해달라고 해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거. 접수하는거등등 인테넷관련은 다 저에게 부탁해요.
본인이 검색하면 할수 있는데 그냥 저에게 다 미뤄요. 해달라고 해요.
진짜 신경질나요.
한두번이어야죠.
31. 음..
'25.2.7 12:50 PM
(39.118.xxx.224)
전업이면 집안일는 혼자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남편분 바깥일을 아내분이 도와주시는게 아니라면요.
나에겐 사소한 부탁이라도 16년 동안 계속되면 누구라도 짜증 납니다.
남편만 잘못되었다 생각 마시고 본인도 한번 돌아보세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투덜대기만 하는 어린애 같이 보여요.
32. ...
'25.2.7 1:06 PM
(152.99.xxx.167)
전업이면 집안일는 혼자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222
남편이 집안일 적게한다고 왜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33. 쓰신글
'25.2.7 1:25 PM
(211.234.xxx.88)
내용만 보면 남편이 좀 도와줄 수도 있는건데
버럭한건데
내용도 읽어보면 단순 기계치 정도가 아니라
70-80 노인수준 이시네요
프린터도 못깔고 티비도 못키고
요즘 티비도 스마트 티비라 못킨거죠 ?
남편의 반응으로 봐선
님이 돈도 안벌고 도움되는 일이 없다 이 분위기 네요
좀 배우세요 너무 모르시는듯
34. ...
'25.2.7 1:44 PM
(58.127.xxx.147)
전업주부니 집안일 전담하는건 당연한거고요. 남편은 돈벌기 전담하고있는거고요. 그외것들은 잘하는사람이 다하는게 아니라자기일 자기가 해야하는거죠. 남편이 잘 찾아보지도않고 양말어딨냐 셔츠어딨냐 수건어딨냐 하면 글쓴님이 더 잘 찾으니 다 해줄건가요?? 잘하는사람이 다하면 덜 잘하는사람은 영원히 못하겠네요 해보질않으면 늘지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