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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가 참 무서운거네요..

ㅜㅜ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5-02-07 11:09:36

최근 일주일 사이에 엄청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받는 강도의 스트레스ㅜ

제 몸의 변화 중 눈에 띄거나 느끼는 다른 증상은 아직  모르겠는데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머리에 기름이 떡이 지네요ㅠ

아무리 생각해도 스트레스가 원인같아요.

 

IP : 14.32.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11 AM (118.235.xxx.92)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에요
    머리떡지는 정도면 다행이구요
    - 돌발성 난청
    - 두드러기 가려움증
    - 대상포진도 스트레스 원인 많구요
    - 위장병
    등등 무서운 병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와요

  • 2. ..........
    '25.2.7 11:12 AM (211.250.xxx.195)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에요 2222
    정말 그런거같아요 ㅠㅠ

    진실이야 모르지만
    동생이 근 2년 너무 스트레스받더니 병이왔어요 ㅠㅠ

  • 3. 저몇년전
    '25.2.7 11:12 AM (58.224.xxx.94)

    회사에서 이상한 거래처 하나 맡아서 수개월 시달리고는
    흰머리 왕창 생기고 혈압 확 올라가서 고혈압약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ㅠㅠㅠㅠㅠㅠ

  • 4. ...
    '25.2.7 11:13 AM (211.36.xxx.34)

    감기도 훅 오잖아요 마음이 안좋고 낙심할때요

  • 5. ...
    '25.2.7 11:13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 사람 스트레스로 한참 시달리고 난 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위에 종양이 나왔어요
    다행히 제일 착한 암이라고 해서 제거만 하고 끝났는데
    그뒤로는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딴 생각하고 조심합니다

  • 6. 집안의
    '25.2.7 11:15 AM (210.222.xxx.250)

    골치덩어리 하나가 실직후 사업한다니 뭐니해서 해서 온집안돈을 끌어가 부모님 노후도 날려버리고..가족 두명이 암에 걸렸어요.정작 본인은 멀쩡.

  • 7. 극심한 스트레스로
    '25.2.7 11:16 AM (114.204.xxx.203)

    두어달 몇키로 빠지고 못자고 못먹으니
    혈당은 오르고 신장 수치가 40대로 내려가서 놀랐어요
    30부턴 투석이라대요
    다행이 정신과 안정제 먹고 운동하며 괜찮아 졌어요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세요
    이미 지난일 내가 어쩔수 없는건 잊어야죠

  • 8.
    '25.2.7 11:17 AM (23.106.xxx.22)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은 멀쩡 ㅎㅎ 진짜 와닿네요.
    우리 집안도 같이 죽자는 식으로 '나를 꺼내줘라' 덤벼드는 쓰레기만 없었어도
    할머니 할아버지 명이 최소 5년씩은 더 길었을듯..ㅠ

  • 9. 그럼요
    '25.2.7 11:34 AM (218.155.xxx.35)

    한달만에 몇킬로씩 죽죽 빠지고
    위에 종양 생기고 그랬어요
    만병의 근원입니다

  • 10. . .
    '25.2.7 6:20 PM (222.237.xxx.106)

    몸무게가 며칠 사이로 5키로가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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