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급하게 팔릴거 같아서 시간이 두달 좀 안되게 남았는데 아직 집도 못구했거든요.
요즘처럼 집 안팔릴때 사겠다는 사람 있으면 제가 좀 일정이 빠듯해도 파는게 나은거죠?
갈 집은 단지는 정해놨고 아직 집은 못구했어요. 물건은 많더라구요.
구축이라 올수리하고 하면 보관이사에 단기임대도 구해야 하고 할게 너무너무 많은데 ㅠ
일단 두달 뒤 집을 빼려면 이사업체 예약을 해야 하는데 거의 버리고 갈 짐들이라 다 정리하고 이사업체 부르려고 했거든요.(한달 정도 버리고 정리하고 하려 했어요)
이사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감이 안오네요.
최근 이사해보신 82님들 조언 좀 주세요.
입주일을 정하고 구해야죠
입주일 정하면 되도록 빨리 정하세요
손없는날은 예약 찼을수도 있으니 날짜 정해지면 빨리 구하세요
입주일은 올수리 일정에 따라 정해야 하니 그럼 일단 집 빼는 이사 예약(보관이사) > 올수리 계약 > 입주 이사 예약 이게 맞나요?
그 중간 단기임대도 알아보구요.
아 머리 복잡하네요. ㅠ
요즘 이사 많이 안해서 업체 구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정해졌으면 빨리 구하심이. 요즘은 거의 두달 남겨두고 구해요. 한달 정도면 늦게 했다고 이사 업체에서 다른데 구하기 어려울거란 생각에 돈을 더부르더라구요.
금요일은 피하세요. 손없는 날 만큼 비싸요. 다음날이 주말이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날짜
아 어차피 저희는 단기임대+보관이사 해야 하니 매도자가 금요일에 들어온다 하면 그전날 목요일에 짐을 빼도 되겠네요?
이사갈 집 구하면 바로.
연말, 전근 전학 이런 이슈 때문에 이사가 많다고 하던데. 여튼 저희 작냔 12월 말쯤 이사 한달전에 구했다가 3군에 연락했는데 하나는 이사팀 없다고 거절 두군에서 늦게 했다 뭐라 하던데요.. 미리 연락 한번 해보세요ㅡ 요즘 어떤가
일단 두달 뒤 빼는 이사 예약은 빨리 해야 하겠네요.
보관이사 후 입주이사날짜도 미리 확정해야 하는건지 올수리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손없는날이나 특정업체를 고집하지 않으면 2주 후 예약 가능하던데요?
원래 2월이 이사 성수기인데 올해 2월은 신기하게 이사가 별로 없어요
빼는 이사, 보관, 입주 이사를 전부 한 팀에게 예약하면 좀 할인 될 것 같은데요?
일단 빼는 이사 날짜랑 보관하겠다 까지는 확정하시고
입주 날짜는 인테리어팀 계약하시고 날짜 확장되는데로 빨리 얘기해서 그 날짜도 그 팀에 선점하세요.
혹시 인테리어팀이 입주 날짜 확정해주는 게 늦어서 그 팀으로 안 되면 다른 팀으로도 가능한지 물어는 보시고
가능하면 하루이틀 입주 청소, 환경호르몬 빼기 등 진행하고 그 팀 비는 날짜에 이사하면 한 팀으로 가능할 듯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많은일 해야해서 엄두가 안났는데 도움 됐어요
바쁠수록 차근차근 ㅠ
팔리면
이사들어 오시는분 이삿날 님이 잔금받고
집 이사 나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