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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기운을 좋게 하는 방법 뭐 있을까요?

00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25-02-07 08:31:05

남편이랑 하도 많이 싸우는데

집안 기운 좋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IP : 59.16.xxx.16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8:32 AM (72.143.xxx.167)

    집에 물건이 많다면 안 쓰는 물건 최대한 내다버리시고 집 깔끔하게 하세요. 너저분해서 속에 천불나는 풍경만 제거해도 정말 많은게 달라져요

  • 2. ㅇㅇ
    '25.2.7 8:33 AM (106.102.xxx.213)

    대대적인 청소, 정리가 최선 아닐까요?
    단정한 곳이 주는 안정감 같은게 있으니까요

  • 3. 기본이
    '25.2.7 8:34 AM (58.123.xxx.123)

    청소와 물건 안쓰는거 버려버리기래요
    그리고 현관 깨끗이!

  • 4. 환경
    '25.2.7 8:35 AM (58.231.xxx.12)

    을보면 내마음 심리상태같아요
    집을보면 그집의 주인도 보이는것 같아요

  • 5. 청소요
    '25.2.7 8:36 AM (59.7.xxx.217)

    버리기....

  • 6. 00
    '25.2.7 8:38 AM (59.16.xxx.167)

    ㄴ제가 집안에 물건이 많고 버리질 못하고 청소를 깨끗이 못하는데 그런게 크게 영향을 미치나요? 위에 천불이 난다고 하셔서.. 전 난장판이 되도 아무렇지않고 화가 안나거든여.. 그래서 어질럽다고 화내는 남편이 이해가 안가요 전 퇴근하고 왔는데 애들이 집안 쑥대밭으로 만들어놔도 화가 안나고 아무렇지 않아서요

  • 7. th
    '25.2.7 8:39 AM (59.10.xxx.5)

    남편이랑 왜 싸우는지 그게 중요하죠.
    뭣 때문에 싸우는지. 원인 파악 먼저.

  • 8. ??
    '25.2.7 8:39 AM (1.177.xxx.84)

    남편이랑 자꾸 싸우는 이유를 찾고 그 원인을 해결하려고 서로 노력하는게 집안 기운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임.

  • 9. .....
    '25.2.7 8:40 AM (121.137.xxx.225)

    정리 안된거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남편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서로 맞춰가야죠.

  • 10. 이제야
    '25.2.7 8:41 AM (169.212.xxx.150)

    두분이 왜 싸우는지 알겠네요.

  • 11. ㅇㅇ
    '25.2.7 8:43 AM (1.238.xxx.29)

    집이 개판오분전이면 집 주인 심리상태도 개판오분전인가요?

  • 12.
    '25.2.7 8:43 AM (116.122.xxx.50)

    저는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정리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라 원글님같은 사람이라면 같이 못살아요.ㅠㅠ
    혹시 그런 문제로 부부싸움이 잦은건가요?

  • 13. **
    '25.2.7 8:43 AM (182.220.xxx.154)

    집안의 기운을 좋게 하는 방법 / 마음가짐 / 서로 다름을 인정 / 댓글만 봐도 왜 남편분이 화가나는지 알겠어요. 정토불교대학이라도 다녀보세요 ㅠ ㅠ

  • 14. ...
    '25.2.7 8:44 AM (110.70.xxx.108)

    정리는 자신 없으니 전문가인 남편이 치워주고 체계를 잡아달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그 말에 잘 따르고 다른 집안일을 도맡아하고

  • 15. 읭?
    '25.2.7 8:45 AM (211.234.xxx.66)

    부부사이 안 좋아도 부부관계는 하시나봐요ㅎㅎ

  • 16. 풍수
    '25.2.7 8:46 AM (172.56.xxx.58)

    기본이 청소
    지저분한 집은 운도 안좋답니다.
    밝고 깨끗해야 운도 들어온다고

  • 17. 궁금해서
    '25.2.7 8:46 AM (121.165.xxx.112)

    맞벌이 하시는데 한사람은 어질러져 있는게 화가 나고
    한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다면
    못참는 사람이 정리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8.
    '25.2.7 8:46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자기가 화가 안난다고 상대도 그래주기를 바라나요?
    다른사람인데?
    저는 님같은사람하고 못살아요
    저희남편이 비슷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깨끗하게 하려 노력하니 싸움도 안하고 잘지냅니다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는사람이 주변정리도 못하는거 맞습니다

  • 19. 000
    '25.2.7 8:48 AM (116.45.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다 버리세요. 지금으로선 그게 최선이에요. 상담, 화해, 마음 변화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우선 그냥 다 버려야해요.

  • 20. ??
    '25.2.7 8:49 AM (1.177.xxx.84)

    일하고 왔는데 집이 엉망이면 당연히 짜증이 나죠.
    내가 괜찮다고 상대방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거나 그걸로 화내는 남편이 이해가 안간다고 무시 해버리면 싸울 수 밖에 없겠죠 .
    전업 아니고 워킹맘이시면 날 잡아 남편이랑 같이 정리 싹 하세요.

  • 21. 00
    '25.2.7 8:49 AM (116.45.xxx.48)

    그냥 다 버리세요. 지금으로선 그게 최선이에요. 상담, 부부간의 대화, 마음 변화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우선 집안 물건들 그냥 다 버려야해요.

  • 22. 가장
    '25.2.7 8:49 AM (70.106.xxx.95)

    뭐든지 가장 기본은 청소에요
    하다못해 풍수지리에서도 집안이 평온하려면 청소부터 하라해요
    님은 더러워도 아무렇지 않다고 하지만 아마 님은 성인 adhd 거나
    어려서부터 정리정돈 안된 환경에서 자랐거나 그럴듯요
    님 남편같은 성향은 어지러진거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요

  • 23. 그리고
    '25.2.7 8:51 AM (70.106.xxx.95)

    열명이 치워도 한명이 어지르는거 못당해요
    애들도 분명 정리정돈이나 청소 하나도 안할텐데 원글님도 안하면
    남편이 하겠죠
    그리고 집이나 방 상태만 봐도 그사람 내면세계가 보여요
    티비에서 쓰레기집으로 방송나오는 경우보면 그 집주인 상태 좋던가요

  • 24.
    '25.2.7 8:51 AM (61.83.xxx.51)

    화가 안나는 사람보다 화나는 사람이 더 많을 듯요. 평소에도 집안 일의 주체가 남편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원글님은 남의 일보듯이 하고 남편은 화나고.
    님이 아무렇지 않을 수 있듯이 남편은 너무 스트레스 받거 짜증날 수도 있어요. 서로 전혀 다른 반응일 수 있다는 것. 님 반응은 자연스럽고 남편은 이상하다가 아니죠.
    최소한 굵직한 문제 하나 확실히 아셨으니 서로 의논해서 사람을 쓰든지.수를 내심이 좋겠어요
    전 집이 너저분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도저히 쉼이 안되는 스타일. 절대 까다롭지 않구요.
    집에 퇴근하고 왔는데 다시 엄청난 업무가 날 기다리도 있능것 같아요. 좀 깔끔하게 정돈된 데서 빨래끝 ~이런 기분으로 개운하게 쉬고 싶은데. 그게 전혀 아니면. ㅠㅠ
    두분다 일하신다니 사람을 쓰든지. 서로 룰을 정하셔서 해보세요

  • 25. 맞벌이
    '25.2.7 8:51 AM (1.227.xxx.55)

    이신 거 같은데 돈 아끼지 마시고 청소 도우미 부르세요.
    청소 안 된 거 보는 거 거지같은 기분일 거예요.

  • 26. 그리고
    '25.2.7 8:52 AM (70.106.xxx.95)

    더러운 집 상태는 애들 정서에도 좋지않고 자존감 형성에도 좋지않아요
    집안에 굴러다니는 오래된 물건 안쓰는 물건 안입는 옷 하루에 하나씩만 버려보세요

  • 27. 00
    '25.2.7 8:52 AM (59.16.xxx.167)

    ㄴ 네 안그래도 adhd같아요 adhd특성이 저랑 거의 같더라고요정리정돈 안된 환경에서 자란거 맞고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안 엉망..근데 남편이 어지러운거 스트레스라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스트레스를 왜 받는건지..위생적으로 더러운건 저도 스트레스거든요..근데 그냥 옷같은거 널부루져있고 그런거거든요..청소를 좀 해보도록 노력해볼께요

  • 28. 에효
    '25.2.7 8:53 AM (58.231.xxx.12)

    집안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남편이 안좋은 영향을 받고있는데도 나만 괜찮으면 괜찮은건가요 아무렇치않은사람은 사람을 써서라도 집안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게 결국 남편과의 관계에도 좋은영향을 끼칩니다

  • 29. 그리고
    '25.2.7 8:53 AM (70.106.xxx.95)

    어지러워진 환경을 보면 뇌에서 정보처리를 해야하기때문에
    무의식중에도 뇌가 일을 해야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대요.
    도우미 불러서 한번 싹 치운다음 돈 되면 자주 부르거나요
    제일 중요한건 안쓰는 물건부터 버리세요

  • 30. 그리고
    '25.2.7 8:55 AM (70.106.xxx.95)

    성인 adhd 면 정신과 약 처방 가능할텐데
    약 드시면 아마 정리정돈이 저절로 될거구요
    애들도 아마 adhd 라서 산만하고 정리 정돈 못하는 경우면
    남편이 진짜 지옥일겁니다
    방관하지말고 정신과 가보세요

  • 31. 00
    '25.2.7 8:55 AM (59.16.xxx.167)

    아 정말요? 무의식중에 뇌가 일을 하나요? 전 남편이 일부러 화내고싶어서 집안 어질러진 핑계대고 난 어질러진거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닌가 의심도 했거든요..네 버리기 부터 해볼께요

  • 32. 남편이
    '25.2.7 8:57 AM (1.236.xxx.114)

    정리 청소 원글님은 요리하세요
    남편이 정리하면 애들도 아빠랑 같이 하게하고 폭풍칭찬해주세요
    애들 어려서 일요일오전 청소후 아빠랑 분리수거 외식이 루틴이었는데
    비싼거 먹으러다닌겟도 아닌데
    애들은 좋은 추억이더라구요
    지금도 자연스럽게 재활용 갖고나가요
    그리고 한번씩 두분만 외출하세요
    애들어리고 힘들때 한번씩 둘만 외식하고 카페다녀와도
    기분전환되더라구요
    인생은 기분이다! 화정언니가 그러네요

  • 33. 지금가지고있는
    '25.2.7 9:07 AM (175.118.xxx.4)

    살림에서 3/1을처분하세요 답입니다

  • 34. 00
    '25.2.7 9:08 AM (59.16.xxx.167)

    ㄴ이모둘이 왓다가더니 집안에 물건이 너무 밖에 나와있데요 수납할곳이 부족하네요

  • 35. ㅈㅈ
    '25.2.7 9:09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정리안되는 사람 보면 제자리 개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물건을 아무데나 놓고 찿으러 다니고 그러는거 답답해요
    항상 제자리를 정해놓고 무슨일이 있어도 제자리에 놓는것부터 하세요
    님이 adhd라면 님부모도 adhd일 확률이 높아요. 님 남편이 참 힘들겠어요

  • 36. ㅡㅡㅡㅡ
    '25.2.7 9:11 AM (61.98.xxx.233)

    싸우는 이유를 알겠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 받고
    필요하면 약처방도 받으세요.
    본인도 힘들겠지만,
    같이 사는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 37. ㅇㅇ
    '25.2.7 9:15 AM (72.143.xxx.184)

    첫 댓글 썼던 사람인데 제가 원글님보다 더 난장판이고 지저분한 사람이었다에 10만원도 걸 수 있어요. 저도 지저분한 거 봐도 마음 편하고 침대에 안 개킨 옷 이런거 수십벌 쌓아두고도 그 위에서 잠잘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얼마나 노답인지 짐작이 가시죠? 물론 침대가 그럴 정도면 바닥도 물건으로 엉망진창...) 그랬던 제가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면서 단정한 공간에서 지낸다는게 얼마나 기쁘고 활기찬 일인지 깨달았어요. 물건 최대한 많이 버리시고 (이거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저도 버릴만큼 버렸다고 생각해도 또 버릴게 나오는 상황이 최소 10번은 나왔습니다) 그 물건에 자리 하나씩 부여해주시고 물건 쓰면 제자리로 돌려놓는 습관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분명 원글님 집안도 엄청난 복이 들어올겁니다.

  • 38.
    '25.2.7 9:16 AM (211.234.xxx.49)

    싸우는 원인중 가장 큰 원인은
    그 대상은 달라도 서로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아이들 보세요 장난감 먹을거 같고 양보 안해서 싸우잖아요
    어른도 똑같죠
    제가 좀 싸우며 살았는데 많이 반성 했네요
    먼저 대답에는 알았어만 하시고 긍정의 언어만 쓰세요
    그리고 짜증나도 하루가 가기 전에 풀려고 하세요
    하루가 지나가면 안좋은 기운이 들어 온대요

  • 39. ..
    '25.2.7 9:17 AM (121.134.xxx.215)

    옷이 널부러져있다 하셨는데 바닥이나 쇼파에 널어두지말고 옷장안 옷걸이에 걸어두고 서랍장안에 넣어두고 하세요. 옷을 벗으면 바로 걸으면 되요, 아니면 빨래통~
    모든 물건이 저기 자리가 있으면 되요. 자라가 없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게요.
    상위, 식탁위, 바닥위에 물건을 올려두지 마세요. 로봇 청소기가 다닌다 생각하고 바닥에 물건을 두시지 말고 쇼파나 식탁위에도 걸쳐두거나 꺼내두지 말시구요. 그렇게만해도 엄청 깨끗해지고 깨끗해보입니다.

  • 40.
    '25.2.7 9:17 AM (140.248.xxx.3)

    못견디겠는 분이 청소 좀 하시지 집안 청소는 왜 여자만. 같이 일하시는데.

  • 41. 집안팎청소
    '25.2.7 9:18 AM (119.204.xxx.215)

    가 기본이고 안입는 옷. 신발. 그외 살림살이 버리세요.
    쌓아두는게 젤 안 좋아요

  • 42. 일단
    '25.2.7 9:20 AM (203.142.xxx.241)

    1. 집의 물건들을 대폭 정리한다
    2. 서로 존댓말을 한다
    3. 하루 1개 마음에 없더라도 칭찬해주기

  • 43. 남편도
    '25.2.7 9:20 AM (70.106.xxx.95)

    남편이 그나마 치우니 쓰레기집은 면하나보죠

  • 44. 답답한 사람이
    '25.2.7 9:21 AM (61.83.xxx.51)

    일차적으로 치우는게 맞지만 한 사람은 열심히 치우는데 상대는 전혀 개념이 없어 치유는건 고사하고 무한 어지럽히기만 한다면 입장 바꾸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듯요

  • 45. ....
    '25.2.7 9:22 AM (1.241.xxx.172)

    청소가 이렇게 중요하군요
    원글님 화이팅

  • 46.
    '25.2.7 9:25 AM (112.216.xxx.18)

    나 괜찮다고 남이 집이 엉망이라는데 그냥 버텼다니 그 남편도 참 힘들었겠네

  • 47. mmm
    '25.2.7 9:27 AM (211.168.xxx.194)

    도우미이모분들도 물건이 밖에 많이 나와있다 하시는거면
    일단 버리셔요
    물건 갯수를 많이 줄이셔야해요
    정말 꼭 필요한 수납가구나 정리용품은 조금 생각해보시고 진짜 필요하면 사시고요
    이것들이 또 집 좁아지고 어질러지는 원인이 될수도 있거든요

    아마 대부분 분들이 어질러진데 가면 심란합니다.
    그게 남의집이거나 나랑 상관없는 공간 같으면 한숨한번 내쉬고 지저분한거 내몸에 안닿게 하려고 잠깐 있다 나오면 끝인데
    집에 왔는데 내집이 그런다 하면 정말 스트레스예요
    화가 스물스물 올라와요
    기분이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치거든요.

    그리고 집에 남편분 전용 공간은 있으신가요?
    남편 방이나 공부방이나 서재나 남편분이 혼자 주로 있는 방이요.
    이미 있으면 거기부터 깨끗하게 해주시고
    아이들도 그곳은 장난감 안 가지고 가는 곳, 아빠 물건은 될 수 있으면 안 건드리는 걸로 세팅해두세요
    그런공간이 없다면 꼭 만들어주시기를요.
    남자들은 자신만의 동굴이라고 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해요

  • 48. ...
    '25.2.7 9:32 AM (112.171.xxx.25)

    그냥 당근 같은곳에서 정리 도우미 부르세요
    원글님은 머릿속 정리할 시간과 휴식이 필요한듯 해요
    다른분이 정리하는거 보면서 좀 배워두시면 다음에도 요령 생길거구요
    윗님 말씀처럼 남편분 공간도 만들어달라하시고
    남편도 의견 반영할수 있게 참여시키세요
    가구도 필요하면 좀 바꿔서 넣어주시구요

  • 49. ........
    '25.2.7 9:35 AM (112.164.xxx.226)

    집 정리 안하는 사람들 좀 ㅡㅡ''
    정신상태는 정상인지도 의문이고요
    신축아파트인데도
    짐을 현관 내부, 공용현관앞까지 널부려놓는 사람들
    이해불가

  • 50. ooo
    '25.2.7 9:43 AM (182.228.xxx.177)

    정리개념 없는 후진 생활습관도 문제.
    나만 괜찮으면 상대가 힘들다고 호소해도
    이해 못하는 공감능력부족 내지는 이기적 성향.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남편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하고
    집안 기운 운운하는 미신에서 솔루션을 찾으려는 무지함.

    집구석이나 남편에게서 문제를 찾으려 하지 말고
    본인에게서 찾으면 되겠네요.

  • 51. 물어보시니
    '25.2.7 9:45 AM (223.38.xxx.164)

    결혼 생활은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안 하는 것이 기본이예요.
    adhd라면 약을 처방 받아서 드셔보세요.
    삶이 한결 수월해지실거예요.

  • 52. 집안에
    '25.2.7 9:55 AM (203.128.xxx.16) - 삭제된댓글

    기운이 나빠서 싸우는게 아니고
    서로 한치의 양보없이 지지않으려고 해서 싸우는거에요
    박수가 저절로 쳐지나요 손뼉이 마주쳐야 나죠

    지는게 이기는거다 하고 져줘보세요

  • 53. ...
    '25.2.7 9:57 AM (219.255.xxx.142)

    적당히 늘어놓은 정도는 성향차이라고 이해할수 있는데 도우미들이 와서 물건이 너무 많이 나와있다고 할정도면 정말 너저분 한가봐요.
    정리도우미 불러 한번 싹 정리하시고
    남편분을 정리 담당으로 하셔요.
    힘들면 도우미 도움 받으시고요.

  • 54. 이런경우
    '25.2.7 10:41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배우자가 치워놓은들 다시 어질러요
    그러니 배우자가 살겠냐고요
    수납공간이 아무리 많아도 정리할줄몰라서 아무리 수납장 많아도 밖에 나와있어요
    약을 드세요

  • 55. 오하
    '25.2.7 10:46 AM (112.144.xxx.137)

    맞벌이하는입장에서 씁니다,
    집에왔을때 깨끗하게 정돈되어있으면 힐링을 받기에 저는 바로바로 정리정돈합니다.
    성격상 쌓아두면 집에서도 업무과중된 스트레스받아요.

    같이사는영역이니 배려도 해주세요.

  • 56. 저도
    '25.2.7 10:59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정리 못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들 방문 열면 숨이 턱 막히면서 짜증이 확 나요.
    제가 30개 어지르는 스타일이면 아들은 100개 수준.
    남편이 퇴근하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 싶어서
    유투브로 정리정돈 잘하고 사는 집 계속 보고
    이번주는 거실
    이번주는 붙박이장 이런식으로 한달간 버리고 또 정리하고
    또 버리고 또 정리하고...
    정리한 환경이 가져다 준 건 제 마음이 일단 평안해요.

    내가 머무르는 환경이 내 머릿속이다

    이 말이 진리더라구요

  • 57. 저도
    '25.2.7 11:07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이젠 출근전 아침을 굶어도 무조건 정리하고 나갑니다.
    간단한 화장실청소( 세면대 수전 닦기, 바닥 물뿌려 머리카락정리)
    화장후 화장품 정리, 화장대 주변 물티슈로 닦고
    식기세척기 돌린 후 싱크대 싹 닦아두고
    로봇청소기 돌린 후 신발 신으며
    현관 방수포로 대충 닦고 출근
    퇴근 후 현관부터 거실, 부엌 다 정리돼 있으니
    바로 저녁준비 가능해요.
    예전엔 퇴근 후 씽크대 엉망이니 밥하기 싫어서 겨우 하거나 미루다가 배달하고
    거실, 안방 다 지저분하니 더 피곤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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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268 풀타임 직업 다 대단한 거 맞아요 20 ... 11:26:44 2,504
1684267 부산 해변 상가에 무슨일이... 12 ㅂㅅ 11:25:46 3,213
1684266 김현종 외교안보보좌관 등판!!!! 19 와우 11:25:24 2,952
1684265 입이 터졌는지 꽉찰때까지 먹게돼요 11 몰라 11:25:16 895
1684264 오래쓴 그릇 멀쩡해도 버리기도 하죠? 4 Aaa 11:19:45 1,390
1684263 부산분들 첫눈와요~~~ 20 ... 11:14:41 1,345
1684262 너무 잘 놀아주는 엄마 16 ** 11:14:36 2,237
1684261 유시민은 이재명 유일 체제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절멸시키려 한.. 22 조선로동당 11:14:19 1,692
1684260 5천억으로 매수 못한 인물이 13 ㅂㅂ 11:11:54 2,486
1684259 부산에 눈이와요 1 부산 11:11:28 467
1684258 스트레스가 참 무서운거네요.. 9 ㅜㅜ 11:09:36 3,229
1684257 서울 전문대 지방 4년제 대학 중 19 . 11:08:57 1,599
1684256 시댁 좋게 생각해야 겠죠? 10 ㅡㅡ 11:07:50 1,526
1684255 진짜 여긴 남의 직업 후려치기 대단해요 29 11:07:18 2,386
1684254 달래장, 쪽파양념장 종류 얼마나 보관가능한가요? 4 .. 11:05:12 524
1684253 대화 하는게 제가 이상한가요? 3 ddd 11:04:35 726
1684252 양파장아찌가 너무 매워요. 1 .. 11:03:59 219
1684251 송대관 별세...향년78세 지병 있었다고 하네요. 14 .... 11:03:47 6,284
1684250 네이버페이로 넷플릭스 보시는분 8 질문 11:03:30 816
1684249 용종 떼고 몇 년 뒤 내시경 해야하나요? 12 ㅡㅡㅡ 11:01:19 1,237
1684248 아이 때문에 속상하면서 화나내요 7 .. .. 11:00:59 1,102
1684247 고민정 아웃시키고 정세진 영입하라 8 ㅇㅇ 11:00:27 1,536
1684246 시기 질투는 누구나 있나요? 5 ㅇㅇ 11:00:02 718
1684245 송대관 사망 5 지병 10:59:33 2,028
1684244 송대관 사망했다네요 4 .. .. 10:59:22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