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보면서 드는 현실적인 생각(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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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싸이코를 그 아버지가 죽이고 자살하는 씬 보면서 

저 아버지는 손녀라는 존재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들은 포기하고 감옥에서 평생 살게 하고 손녀만 바라보며 살았겠지 싶고

그 손녀 입양해 키우는 작가는 손녀가 그 집 자식인걸 밝히면 막대한 유산을 입양한 딸이 받게 될텐데 

현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싶고 ...

저라면 유산 챙겨서 딸이 더 크기 전에 딸 데리고 멀리 이민가서 살겠어요 ㅎ

암튼 트리거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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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나봐요 남주는 괜찮은데
김혜수연기 그 특유의 너무 오바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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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PD들 내용을 다룬거라 현실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재구성해서 만든거 아닌가 하는 부분들이 많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또 김혜수 연기 좋아해서 거르지 않고 다 봅니다 ~

[트리거]

요즘 최애 드라마예요.
김혜수가 진짜 오소룡 같고, 남주들 특히 맨날 징징거리는 통키머리 남주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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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봤는데 너무 선정적인 내용이 많아서.. 계속 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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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쿠팡***의 가족계획보다 재밋던데요......

조명가게는 보다가 말았어요......이해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