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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찬분들께. 아침기도 꼭 하세요..

Dd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25-02-07 01:18:46

요즘 제가 아침기도를 다녀요 

새벽기도는 오래 지속이 너무 어렵고 

낮에 컨디션 난조가 심해서 

7시 -8 시.사이에 근처 교회를 가요 

가는 길은 뛰어갑니다 

이번 영하 한파 때도 뛰어갔어요 

전 기복신앙은 아니고 

20 대때 하나님 만난 경험 있고 기도를 통해 

주변이 폭풍 같아도 진짜 내적 평안을 

경험해 봐서 .

가서 정말 골방 기도처럼 

하나님과 대화하다 오듯 하거든요 

근데 정말 기도의 힘이 센거 같아요 

환경이 바뀐건 없는데 .

일단 그냥 기뻐요 .

주위에서 밝아졌다 예뻐졌다 그래요 

남편 직장이 불안한데 .

전 평안해요  제가 평안해하니 남편이 절 달리 보는거 같아요 

기도하면 확실히 중심이 강해지는 거 같고 

하나님 더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침 기도가 참 좋은거 같어서 

82 크리스찬 분들께 추천 합니다 .

 

 

IP : 218.153.xxx.1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32 AM (59.9.xxx.163)

    이건 좀..
    님이 마음을 다잡은걸 크리스찬이니 기도탓으로 돌리는거뿐이죠.
    원래 심보 바꾸면 일이 잘 풀려요
    모든게 마음가짐인 경우가 많아서

  • 2. 좋은 말씀
    '25.2.7 1:39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3. ....
    '25.2.7 1:39 AM (211.118.xxx.136)

    저 원글님 말 뭔말인지 알아요
    저도 오늘 비슷한 생각 했습니다.

    말씀만 읽으면
    기도만 하면

    마음이 서서히 기쁨으로 차 오르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원래 현악기 연주자도 무대에 오르면 연주전 조율을 하죠
    현의 음을 절대음에 맞추는...

    우리의 하루의 시작도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조율하는 아침 기도가 넘 좋은 것 같아요. 전 아침 기도전 꼭 말씀 읽는 시간 갖고 난 후에 기도 시작해요

  • 4. ……
    '25.2.7 1:39 AM (210.223.xxx.229)

    네 원글님 감사해요
    저도 기도의 힘을 알아서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다시 한번 상기시켜줘서 감사해요
    고민이 많은 요즘 ..저도 아침기도 해봐야겠네요

  • 5. ㅇㅇ
    '25.2.7 1:41 AM (218.153.xxx.197)

    원래 현악기 연주자도 무대에 오르면 연주전 조율을 하죠
    현의 음을 절대음에 맞추는...

    -----

    크 멋져요

  • 6. ..
    '25.2.7 1:53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모태신앙이었던 사람으로서 궁금증.

    불교도, 카톨릭도 다른 어떤 종교의 신도도 안 글는데
    왜 유독 기독교는 이런 게시판에서조차 크리스천을 찾으며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의지해서 좋다는 얘기를 하고자 할까요…?

    질문에 반감이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반감보다는 궁금증이 정말로 더 큽니다. 궁금해요.
    좋은 걸 나누고 싶어서라고 쉽게 말하곤 하는데
    다른 종교인들이
    자기가 누리는 게 덜 좋거나
    좋은 걸 나눌 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7. ..
    '25.2.7 1:54 AM (223.38.xxx.209)

    모태신앙이었던 사람으로서 궁금증.

    불교도, 카톨릭도 다른 어떤 종교의 신도도 안 그러는데
    왜 유독 기독교는 이런 게시판에서조차 크리스천을 찾으며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의지해서 좋다는 얘기를 하고자 할까요…?

    질문에 반감이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반감보다는 궁금증이 정말로 더 큽니다. 궁금해요.
    좋은 걸 나누고 싶어서라고 쉽게 말하곤 하는데
    다른 종교인들이
    자기가 누리는 게 덜 좋거나
    좋은 걸 나눌 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8. …….
    '25.2.7 1:57 AM (118.235.xxx.32)

    다른 종교분들도 좋은거 잘 나누시던데요?

  • 9. Df
    '25.2.7 2:24 AM (121.142.xxx.174)

    저도요. 전처럼 전전긍긍 하지 않고 안색이 밝아졌대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행복합니다.

  • 10. ㆍㆍ
    '25.2.7 3:06 AM (118.220.xxx.220)

    그럼요 실천이 어렵지만 삶이 충만해지는 방법이죠 교회 못가면 눈뜨고 침대에서 일어나서라도요 원글님 감사해요

  • 11. 그게
    '25.2.7 4:19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저 윗님. 그게 불교 명상이랑 같은 이치이죠
    원글님 하느님 만나시는 복을 받으셨군요
    평안을 찾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백만금 보다 귀한 그게 바로 평안.
    이 세상은 절대 주지 못하죠

    7~8시에 교회에 꼭 뛰어가셨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그거 정말 어렵잖아요..
    하느님께서 감동하신듯.

    저도 기도 열심히 해볼께요
    이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12. 평안
    '25.2.7 4:24 AM (222.113.xxx.251)

    원글님 하느님 만나시는 복을 받으셨군요
    평안을 찾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백만금 보다 귀한 그게 바로 평안.
    이 세상은 절대 주지 못하죠

    7~8시에 교회에 꼭 뛰어가셨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그거 정말 어렵잖아요..
    하느님께서 감동하신듯.

    저도 기도 열심히 해볼께요
    이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13. ㅇㅇ
    '25.2.7 4:52 AM (73.109.xxx.43)

    하다못해 작은 물건도 써보고 좋으면 정보를 나누고 싶어하는 자게에서
    왜 기도의 체험을 쓰면 안되죠?
    싸우고 아픈 얘기만 써야 하나요? 정치글만 써야 하나요?
    이런 글에 악플 다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 14. ...
    '25.2.7 4:58 AM (218.147.xxx.174)

    저도 아침마다 기도해요.
    기도가 얼마나 좋은지는 해보면 아는데 안해본 사람은 도무지 모르죠.
    말로 표현해도 전달되는 것도 아니라서.

  • 15. 감사합니다
    '25.2.7 5:03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가족에게 나쁜일이 닥쳐서
    남편은 정신의학과 상담 받고 약으로 버텼는데
    저는 기도의 힘으로 간신히 버텄어요
    어느 정도는 불안이 가라앉아요

    어느 종교이든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16. 감사합니다
    '25.2.7 5:04 AM (123.254.xxx.249) - 삭제된댓글

    가족에게 나쁜일이 닥쳐서
    남편은 정신의학과 상담 받고 약으로 버텼는데
    저는 기도의 힘으로 간신히 버텼어요
    어느 정도는 불안이 가라앉아요

    어느 종교이든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17. 감사합니다
    '25.2.7 5:05 AM (223.38.xxx.61)

    가족에게 나쁜일이 닥쳐서
    남편은 정신의학과 상담 받고 약으로 버텼는데
    저는 기도의 힘으로 간신히 버텼어요
    어느 정도는 불안이 가라앉아요

    어느 종교이든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18. 감사
    '25.2.7 5:54 AM (149.167.xxx.159)

    댓글중에 어떤분이 기독교인만 유독 기도타령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마도 기독교인이 인구가 많아서 그리 느껴 지실꺼예요
    불교도 이런글 종종 올라왔어요
    원글님이 느끼신 기도의 힘은 기도하신분들만 느낄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고 대단한건데 종교의 힘 대단한거 맞아요

  • 19. ㅇㅇ
    '25.2.7 6:52 AM (39.114.xxx.84)

    마음이 평안하면 몸도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침기도 하고 싶네요

  • 20. 저요저요
    '25.2.7 7:16 AM (116.34.xxx.24)

    이런글 감사하네요
    저는 인정욕구가 심한 삼남매 둘째로 자랐는데
    본가에서 자랄땐 잘 모르고 사춘기도 없이 생활력 강하게 자랐어요 그런데 두 아이 임신 출산 겪으면서 너무너무 심한 우울증에 걸렸죠. 제가 돈없이 혼자 미국 유학도가서 졸업, 직장생활하고...진짜 씩씩한 유형인데 내면이 무너진 느낌
    교통사고로 몸까지 아프며 와르르

    그 이후 새벽기도로 원글님 말씀하신거 경험해 봤어요. 골방기도를 말씀하시는듯요
    지금은 애들 방학이라 새벽 기도는 쉬고있지만 언능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21. Jgdf화
    '25.2.7 7:52 AM (219.249.xxx.211)

    감사합니다.
    기도가 저는 젤 어려워요.
    마음속으로는 여러번 중얼거리듯 하는데
    자꾸 까먹어요.
    살아계신 참 하나님은 종교가 아니에요.

  • 22. 제목에
    '25.2.7 8:40 AM (175.197.xxx.90)

    크리스찬분들께~~라고 썻는데도
    굳이 이 글 클릭해서 읽고 댓글 다는 사람은 왜 그러세요?
    자게인데 뭔 글이면 어때서요?

  • 23. ...
    '25.2.7 9:50 AM (121.168.xxx.139)

    하느님과 대화가 가능하신다니 여쭤요
    언제쯤 이. 나라가 평안할지..
    전광훈 무리들을 언제쯤 벌해주실지 좀
    여쭤봐주세요.ㅜㅠ

    기도덕에 일상이 평안하시다니...부럽습니다.

  • 24. 일상
    '25.2.7 10:44 AM (175.121.xxx.73)

    저는 잠자기전에 기도를 해왔어요
    하루를 보내게 해주심에,식구들이 다 함께하는 그시간이 감사해요
    늘 늦잠을 자거나 불면증이라 새벽에 잠깐 자는사람이라
    새벽기도는 거의 못갔는데 일어나면 잠깐이라도 기도 해야겠어요
    기도를 하면 마음이 잠시라도 평안해지는데 그 평안은 뭘로도 표현이 안되지요

  • 25. ...
    '25.2.7 12:28 PM (211.36.xxx.34)

    뛰어가는 그 열정이 멋져요 .
    저두 주위상황과 관계없이 평안을 주신적이 많아요
    기도응답이 올때 특히 그런식으로
    응답이 오면 평안이 임하면서 더이상 그일로인한
    걱정이나 고민이 안되고 다른생각을하고있고
    그일이 문제어뵤을거다란 말로 나오는일이
    두번있었어요
    기도와 말씀에 힘쓰려고 하는데
    쉽지않지만 쭉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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