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자주 오니까 운전하기
불편하고 다니기 힘들어서 불평하게
되는데 이쁜 눈사람이라도 만들어볼까
하네요
초딩때 해보고 언제 만들어봤니 기억도
나지 않아요
좀 있다가
저녁 먹고 동글동글 눈 굴려서
이쁘게 눈사람을 만들어보려고요
너무 춥고 불편하지만 이제 2월이라
막바지로 치닫는 겨울 즐겨봐야겠네요
눈이 자주 오니까 운전하기
불편하고 다니기 힘들어서 불평하게
되는데 이쁜 눈사람이라도 만들어볼까
하네요
초딩때 해보고 언제 만들어봤니 기억도
나지 않아요
좀 있다가
저녁 먹고 동글동글 눈 굴려서
이쁘게 눈사람을 만들어보려고요
너무 춥고 불편하지만 이제 2월이라
막바지로 치닫는 겨울 즐겨봐야겠네요
오늘 눈이 딱 좋게 만들어 질거에요 나가보세요
초딩때 많이 해봤어요. 이게 시드머니처럼 처음엔 드럽게 안 커지는데 임계점 지나고 나면 눈덩이가 확확 불어나요
초반에 눈덩이 만들 때 너무 작아서 힘든데 거기만 잘 넘기면 돼요
90년대엔 아파트에 만들어두면
학교나 학원 갔다올 때마다 누가 손도 바꿔끼워주고 옆에 친구눈사람도 만들어놓고 그랬는데 요즘엔 부숴버린다니 격세지감이..
눈 좀 굴려봤는데
하얗고 동글동글한
눈사람 아무나 못만들어요
고무장갑 끼고 만들었어요.
초등 때 해보고 잊고 있다가 아이들 낳고 몇 번 만들어 봤어요
썰매도 태워주고 눈오리도 만들며 재밌게 놀았는데 이젠 중학생이라고 저랑 할일이 없네요 친구들끼리는 하는 것 같던데
그때는 연탄 피던 시절이라서
눈사람 만들기가 쉬었어요.. 헌 연탄재에 눈 발라준다음 굴리면
눈뭉치가 금방 커졌으니까요
항상 2단만 만들었는데 눈 사람은 3단이 예쁘더라구요
나뭇가지로 팔 만들고요
동그렇지 않고 못생겨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