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 갔다가 ...

사우너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25-02-06 17:24:22

매일 달목욕 다니는데요 온탕 2개 있는데 온도가 높은 온탕에 한  10분 앉아있다 나오니 너무 몸이 달아오른 느낌이라 찬물샤워 계속했는데 갑자기 구역질이 나고 어지럽고 눈앞이 깜깜해지는  겁니다

이러다 일나겠다 싶어서 바로 닦고 나왔는데 증상 계속되어  주변분에게  물좀 떠달라해서 마시고 평상에 10분 누워 있으니 손이 저리고 호흡이 가빠지더니 점차 나아지더라구요ㆍ

제가 좀 마르고 허약체질인데 이런  경험은 첨이라 적어 봤어요ㆍ

이제 목욕탕에 갈땐 물을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ㆍ

뜨거운탕엔 오래 있으면 안되겠어요

IP : 182.22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2.6 5:25 PM (210.96.xxx.191)

    오래있으면 안되요. 전 사우나 5분정도. 오래못해요.

  • 2. 123
    '25.2.6 5:26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뜨거운 물에 있다가 갑자기 혈관 확장되어서 죽는 사람도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 3. ...
    '25.2.6 5:27 PM (14.52.xxx.123)

    아파트 커뮤니티에 사우나 있는 목욕탕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119가 와요. 저번에는 사우나 직원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 아줌마 또 쓰러졌다고...
    그런 일을 이번에 겪으셨으니 이젠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 4. ^^
    '25.2.6 5:34 PM (223.39.xxx.191)

    ᆢ큰일 날뻔했어요
    아예 높은ᆢ그온도방에 가지마세요
    원글님~~오래있음 안된다ᆢ보다는 (못느끼는지?)
    ᆢ본인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것

  • 5. ..
    '25.2.6 5:36 PM (106.101.xxx.98)

    고온은 절대 안들어가요. 저온만 들어가요.

  • 6. 00
    '25.2.6 5:38 PM (175.192.xxx.113)

    냉온탕하다 쓰러질뻔했어요..
    원글님 같은 증상으로요..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 그렇다고 해요. 위험해요.
    요즘은 온탕에 10분정도 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고 나와요.

  • 7. 나니
    '25.2.6 5:55 PM (118.235.xxx.68)

    평상시 위도 좀약하신가요?손발차고 탕목욕 안좋아요 원래도 몸에 진액이 없는데 몸에 진액을 다 빼버려요.

  • 8. 원글
    '25.2.6 6:00 PM (182.221.xxx.196)

    손발은 따뜻해요ㆍ진액이 빠지는군요ㆍ목까지 담그고 있었더니 이사단이 났어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어요

  • 9. 반신욕
    '25.2.6 6:24 PM (211.235.xxx.189)

    족욕만 해요.

  • 10. ..
    '25.2.6 8:22 PM (42.35.xxx.183)

    탕목욕이 매일 가능한가요?

  • 11. . . .
    '25.2.6 10:16 PM (220.118.xxx.179)

    저도 지난 달에 그랬어요. 42도 38도 온탕이 두개인데 38도 온탕만 있다가 하루는 딸이 같이 42도에 있자해서 잠시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어지럽고.힘빠지고 쓰러질거 갇아서 휴게실에서.누워 있었어요. 진정되는데 30분 넘게 걸린듯.
    너무 무서웠고요. 그 이후로 뜨거운 탕에는 안들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865 윤석열, 시민이 군인 폭행해... 7 몸에좋은마늘.. 2025/02/11 2,870
1685864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약 7 허허허 2025/02/11 1,366
1685863 국민연금 좀 10 ... 2025/02/11 1,500
1685862 점심 거르고 커피만 먹었더니 3 ㅇㅇ 2025/02/11 2,402
1685861 손 빠른 여자.. 김치찌개랑 카레 19 몇분 2025/02/11 2,887
1685860 판교 원마을 가장 선호 단지 추천해주세요 9 .. 2025/02/11 887
1685859 교사 커뮤니티, '도청' 걱정만 13 CCTV 2025/02/11 3,500
1685858 단기간에 피로 회복법 9 아자 2025/02/11 1,908
1685857 처녀때 이모들이 뭐하러 결혼하냐고 했던 말이 요즘 생각나요 8 00 2025/02/11 2,713
1685856 안철수 "이재명, 말 따로 행동 따로" 40 사람 2025/02/11 1,883
1685855 딸내미 취직했다고 점심산다는데. 축하한다고 선물해야하나요? 25 xxxxx 2025/02/11 4,922
1685854 음식솜씨 없는 분들 주변에 나눠 주시나요? 7 .. 2025/02/11 1,223
1685853 삼국지 도전해 보려는데 어느판이 좋나요 14 도전 2025/02/11 845
1685852 쌀 대신 콩만 먹으면 안되겠죠? 5 2025/02/11 1,157
1685851 마국주식이 국장보다 쉽나요? 5 2025/02/11 1,446
1685850 사실상 잘못한 사람은 가해자말고는 없지 않나요? 13 근데 2025/02/11 2,257
1685849 그래서 저는 딸한테 든든한 친정되려고 했어요. 3 .... 2025/02/11 2,501
1685848 딸아이가 결혼하는데요 10 고민상담 2025/02/11 3,777
1685847 80년생 갱년기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11 우울감 2025/02/11 1,579
1685846 아무리 이상한 사람도 해고할수 없는 나라 6 ㅇㅇ 2025/02/11 1,204
1685845 퇴직 스트레스? 7 ㅇ ㅇ 2025/02/11 1,968
1685844 교육청엔 심리 쪽 전문가가 없나요? 7 참내 2025/02/11 826
1685843 프랜차이즈 위탁운영 계약하려고해요 11 생글맘 2025/02/11 1,018
1685842 짜증난다고 소리지르네요~ 레몬 2025/02/11 1,574
1685841 맘이 좁아지는 건지 남들 하소연이 듣기 싫어져요. 13 2025/02/11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