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좋아하고
나름 정기적으로
또는 충동적으로 삽니다.
한 2년아파서 새옷이 자동으로 입지도 못하고 헌옷되었고
회복중 살이 찌니 입기가 불편하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살빼고 운동할 상태는 또 아니구요.
5년째 접어드는 옷부터 아직 입을만은 하나 불편은 하고.
나름 유행안타는 것이긴하나
하나씩 꺼내 입어보니
나한텐 나름 싸진않은 옷이라 치우기도 아깝네요.
누구 주는것도 쉽지않고.
과연 올 봄부터 좀 움직여서 군살이 빠질건지.아님 나이도 낼모레 60인데 점차 편한옷으로 바꿔나가야하고있으니
아쉬워도 정리해야할지.
요새 인플레이션 때문에 같은값이면 요새옷이 원단이 더 안좋던데 버텨야하는건지ㅡㅡ
기준을 못정하겠어요...
이와중에 엉덩이덮는 중간두께의 패딩이 배달중이고 ...
버티다 여름정도에 몸상태봐서 결정해야하나요.
슬림핏을 주로 입었더니 더 사태가 악화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