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수술관심있어
한두번 검색학적이 있어서인지
인별에서 거상관련 게시물이 추천으로 떠요.
얼굴을 프랑켄슈타인 처럼 꼬맨 영상을 클릭
외국영상인데
헤어라인쪽 절개도 아니고
눈위 눈썹위로 대륙횡단처럼 일자로 쭉 절개해서 꼬맨 영상이 여러명떠서 봤어요.
시간이 지나면 저 커다란 절개자국이 없어지려나 싶고 너무 땡겨놔서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중국꺼 자꾸 뜨는데
환자들 난도질 수준 ㅜㅜ
그러고도 환자들 많은거 보면 신기
우리나라가 그래도 거상이든 성형이든 잘한다 느꼈어요.
제가 쌍거풀이 내려앉고 이마근육으로 눈을 떠서
이마거상하고픈데 더더 용기가 안나요.
하는말이 거상이 생각보다 난이도 높은 수술이고 얼굴 판을 들어 엎는거라 유착도 참하다 하더라고요.
이마거상은 요즘은 내시경으로 헤어라인 안쪽으로 구멍 5개정도 해서 끌어올려서 흉터는 안보임
안면은 귀 이주따라 귀 뒤쪽가서 뒤 헤어라인 약간 절개
역시 흉터아물면 안보임
저렇게 흉터보이게 하는건 죄다 못하는곳이라 보구요.
이렇게 얼굴 가죽까지 벗겨서 잡아당겨
어려보이고 싶은지 이해불가예요.
돼지껍데기 굽다보면 다 부질없다는 생각 안 드는지.
이마거상 한달됐어요 수술대에서 일어나서 첫마디 원장님 눈이 너무 잘떠져요 였어요 근데 이마랑 정수리 감각 아직 없음ㅜ
이미거상을 해도 주름 없지만 나이가 다 보여요.
수술후 언제 출근 가능해요?
헉.. 감각이 없어지기도 하는군요..
다시 돌아오긴하겠지만...
아무리 이뻐진다해도 무서워서 못할듯..
저 제왕절개한 아랫배도 감각이 달라요.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째고 꼬매는 과정에 신경세포들이 연관이 있긴 할듯요. 근데 이마라 감각 없어도 그만이긴 할듯,;
정말 흉하게 늙던데 괜찮나요
돈이 많아 별걸 다하는 얼굴인데
또래노인들에 비해 반딱반딱 팽팽해요 .
눈 코 입 다했고 아마 제가 모르는 다른곳도
했을걸요.
그럼에도 또래 자연얼굴 노인들보다 더 젊어
보인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단지 피부만 팽팽 깨끗함에도 묘하게 본인 나이
다 보이고 혹은 더들어 보이기도 해요.
눈도 코도 다 예쁜데 묘하게 기괴한 느낌있어서
늙어보이고 아름다움의 정 반대쪽 느낌이라고나 할까 ..암튼 별로던데요.
흉하게 늙는다는거 …ㅠㅠ 그거ㅠ맞아요.
수술 너무 무서워서 그냥 주름갖고 살려구요.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데 잘라서 당기고 꿰매고 휴..
늙어가면서 몸이나 안아프면 좋겠어요.
거상한 지인님 윗댓글 대공감해요!
우리 이모가 65세에 했거든요?
암튼 기괴하고 딱히 젊어보이지도 않아요
아무리 땡기고 반짝여도 그 뭐랄까,, 풍기는
분위기가 나이듦은 어찌못해요
화장하고 나면 땡긴 강문영보다 나이가 더 많은 원미경이 훨씬 분위기 있고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