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치매아버지,지병있는 엄마와 오빠랑 사는데
지금은 주간보호센터에 다니고 계세요.
몇달사이 인지력이 더 떨어지고 날이 추워그런지 가끔 소변실수도 하시고 티비채널도 홈쇼핑만 의미없이 보고 계세요. 가족들도 못알아보시구요..
근데 아직 본인발로 걸어다니시고 시키는거는 하세요.
치매 걸린지는 4~5년정도 됬는데 아직 거동이 불편한건 아니라 일찍 보내는건 아닌가 생각이 많네요..
82세 치매아버지,지병있는 엄마와 오빠랑 사는데
지금은 주간보호센터에 다니고 계세요.
몇달사이 인지력이 더 떨어지고 날이 추워그런지 가끔 소변실수도 하시고 티비채널도 홈쇼핑만 의미없이 보고 계세요. 가족들도 못알아보시구요..
근데 아직 본인발로 걸어다니시고 시키는거는 하세요.
치매 걸린지는 4~5년정도 됬는데 아직 거동이 불편한건 아니라 일찍 보내는건 아닌가 생각이 많네요..
거동못하실때요.
거동하시면 그나마 나아요.
제 기준엔 그렇습니다만 각자 자 사정이 있는거죠
못갈릴때요
대변실수죠
기저귀사용해도 실수하시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결정적인 계기는 옆에서 부축을 해서 화장실에 가셨는데도 주저 앉아서 허리 골절 됐을 때요.
늙은 배우자가 혼자 못 일으켜 세워요...ㅠㅠㅠㅠㅠ
아무리 낮에 자식들, 요양사가 옆에 붙어있어도 사고는 늘 한밤중에 일어나더군요.
허리 골절 와서 입, 퇴원 하고 나니 바로 길고 긴 욕창과의 싸움 시작...
시아저지 기저기 갈아주고 하다가 먼저 돌아가셨어요
대소변 못가리면 남은 사람 위해서라도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너무 고집피워 못보냈어여
기저귀는 양반입니다. 그건 갈면 돼요.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는 자잘한 사고들이 일어나요.
주보호자가 감당 가는한 상황인가 그게 중요하죠. 냉정하게 환자 상태 보다는 보호자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소변 또는 치매
주보호자가 감당 가능한 상황인가 그게 중요하죠. 냉정하게 환자 상태 보다는 보호자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소변 혼자 해결 안되면 가야 해요
저희 엄만 그래서 가셨어요
주위 두분
아픈데 없는데 스스로 끼니도 못 챙겨드시고
약 제때 못 드시고 정신은 없으실때 요양원보내더라구요
정신 말짱하시면 넘 힘들어하신대요.
대소변 힘들고 밥 해먹을 기력없고 혼자 씻을 기력없으면 가야죠
기준이 어디있을까요?
고만고만하게 집에서 지내시다 마지막순간은 병원가셔서 판정받는게 제일 좋긴한데 현실적으로 시대가 많이 변했잖아요?
어르신 상태가 아니라 집에서 모시는 사람의 상태와 의지가 중요하죠.
대소변 실수죠
자식이 견딜만하면 집 아니면 요양원요
그나마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고 가족이 할 수 있다면 집에서 하시는 게 좋죠. 요양원 보다는 집이 낫지만 주보호자가 병이 나거나 힘겨우시면 요양원 가셔야죠. 저도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랑 사는데
정신이 너무 멀쩡하시니 가라고 하게 안되네요. 차차 결국은 가시겠지만요.
대변 실수요.
지금 보내시긴 이른것같아요.
대소변이죠.... 그게 안되면 .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으나
무엇보다 본인도 자식도 잊어 인지하지 못하고
식사, 대소변, 배회등으로 가족 케어가 불가능할때가 아닐런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이면
가능한 집에서 생활하시는게 가장 좋겠지요.
소변실수는 치매로 인지력이 떨어져서 그런것으로 압니다.
아무리 정신맑고 잘드셔도
무릎관절 때매 다리 못걸으셔서 요양원 들어가셨어요
인공관절수술시기 놓치셨어요
주보호자가 감당 가능한 상황인가 그게 중요하죠.222
친척 어른 한 분도 치매인데
밥도 잘 드시고 화장실도 잘 가고 낮엔 의사소통이
좀 되나 싶은데 밤이면 잠을 안자고 홀딱 벗고 뛰쳐나가니
같이 사는 아내가 지키느라 잠을 못자니까
자식들이 보내버렸어요.
디펜드 하시고
치매 요양등급 진료 보고 받으세요
요양보호사 집으로 오세요
아직은 시키는거 하실 정도면 보내시면 후회해요
인지력이 있으시니 너무 상처를 받으세요
엄마랑 오빠가 손들때.
데이케어에서 받아줄 때까지 계속 다니세요.
대소변도 수발드는 사람이 못하겠다 할때 까지. 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실은,
기준이 없습니다.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그 기준을 나에게 둘 수도 있고, 아버지에게 둘 수도 있고, 누군가 나 대신 정해주면 좋을 것 같고, 그러면 죄책감이 좀 덜어질 것 같고,,, 어렵습니다.
거동 잘못하고 본격적으로 대소변 못가리실 때가 기준인 것 같아요
어머니들만 계시는데 두 분을 합가해 모시고 사는건 제가 환자라서 힘들고 그렇다고 나이 든 분들을 그냥 둘 수도 없어 도우미 붙여 드렸어요. 도우미 도움받아 사시다가 본인 의지로 걷지 못하고 자리보존 하게되면 요양병원에 가셔야한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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