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 시간도 없는데 뜨끈한 미역국 생각이 나더라구요.
미지근한 물에 미역 얼른 씻어불리고 뭐 좀 넣을거 없나 냉동실 뒤적이다
지난 설에 선물 들어온 전복 (그때도 일이 있어 바빴음. 배송된거 그냥두면 썩을판)
대충 손질해서 냉동실에 던져둔게 한덩어리로 꽝꽝 얼었길래
에라 모르겠다.
아홉마리 통으로 넣고 끓였어요.
야들야들한 전복을 통으로 잘라 먹으니 좋더군요.
날은 추워도 뱃속은 든든하네요.
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 시간도 없는데 뜨끈한 미역국 생각이 나더라구요.
미지근한 물에 미역 얼른 씻어불리고 뭐 좀 넣을거 없나 냉동실 뒤적이다
지난 설에 선물 들어온 전복 (그때도 일이 있어 바빴음. 배송된거 그냥두면 썩을판)
대충 손질해서 냉동실에 던져둔게 한덩어리로 꽝꽝 얼었길래
에라 모르겠다.
아홉마리 통으로 넣고 끓였어요.
야들야들한 전복을 통으로 잘라 먹으니 좋더군요.
날은 추워도 뱃속은 든든하네요.
잘하셨어요 추운데 잘 먹어야돼요!!
맛있었겠어요.
전 미역국은 소고기 넣고만 끓여봤는데
담백하게 조개나 전복도 맛있을 것 같긴 해요
아~ 이제 점심준비 하려는데 이글을...
전복이 엄청 땡기네요.
자그만치 9마리씩이나...
아유~배고파라.
와 럭셔리 미역국이네요
몸보신 제대로 하셨을듯
마음은 급하시고 전복은 한덩어리고 ㅎㅎ 통째로 시원하게 잘하셨네요
부티나신다 9마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