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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부부 그냥 이혼 안 하고 살 모양이에요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25-02-06 10:22:11

걱정부부 부인이 인스타에 올렸는데

남편이랑 서로 상의가 잘 되었다고 하고

방송이후 이야기들은 방송이 끝난후 올리겠다고 하고

그집 애완견이야기는 유기견 데려온거고  잘 키우고 있다고 하며 글 적었어요

 

여자가 이혼하고 싶다는데

그 남자를 쉽게 놔 줄까 싶었는데

숙주는  시어머니가 아니라 그 여자 같은데

착한 남편을 쉽게 나 줄것 같지가 않았어요

 

착한것도 병이네요

여자처럼 당연히 키우면 안 되지만

그집 남자처럼 똥 밟았으면 벗어날  수 있는 힘도 키우게 길러야겠다는 느낌이에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 딱 여기에 적합하네요

 

호구로 조금 당할수는 있지만 보시겸

이 남자는 인생이 호구같아요

자기가 말라 죽어야 벗어나려는지

IP : 211.244.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6 10:26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그 남자를 쉽게 나 줄까 싶었는데

    착한 남편을 쉽게 나 줄것 같지가 않았어요
    --그 남편을 왜 원글님한테 주지 했네요..

    놔 줄 것 이겠죠.

    그 여자는 환자더군요..정상인이 아니에요.

  • 2. 지팔지꼰
    '25.2.6 10:28 AM (175.214.xxx.36)

    우와 이혼 안하고 그냥 살다니 대단하네요
    무슨 악귀같던데

  • 3.
    '25.2.6 10:29 AM (211.244.xxx.85)

    오타 고칠게요

  • 4.
    '25.2.6 10:46 AM (118.32.xxx.104)

    남편 불쌍
    영원히 불쌍

  • 5. ㅇㅇ
    '25.2.6 10:49 AM (223.38.xxx.158)

    방송은 안 봤지만 하도 캡처로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여자가 이혼을 원한거에요?? 거기는 왜 제정신 아닌 여자들이 나와서 하나같이 본인이 더 이혼을 원하는지 궁금... 남자는 얼른 이혼해주는게 본인이나 아이 위해서 좋을거 같은데 왜 또 안하려하고.. 지난번에 욕 많이하던 여자도 비슷했던거 같은ㄷ 이해가 안되네요

  • 6. 지인들 폭로글
    '25.2.6 10:56 AM (58.29.xxx.194)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인데 제발 탈출 좀... 제발......
    저녀들 병력 무기삼아 평생 남편 쥐고 흔들꺼임.

    남편집은 부유하다 함. 어릴 때 프랑스에서 살았고 시아버지는 서울대 출신. 지금 부부 사는아파트는 힐스테이트. 아내 학교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남편은 대기업 다닌대요.

    병원직원들. 담배핀 아파트 주민들. 전부 남편 인스타에 글 남김. 진상도 저런 진상이...

  • 7. ㅇㅇㅇ
    '25.2.6 11:06 AM (210.96.xxx.191)

    우와... 읽어보니.. 여자 결혼도 상향결혼한거네요. 그러면서 뭐 남편보고 직장관두라고 자기가 번다고 말만... 회사다니는.남편에서 하루 80통 전화해대고 ㅠㅠ

  • 8. ....
    '25.2.6 11:30 AM (112.220.xxx.98)

    이 방송 남편쪽 가족들 다 볼텐데...
    아무관련없는 우리가봐도 여자 다다다 하는거보면 미치겠던데
    가족들은 가만 안 있을것 같아요
    제발 남편 정신좀 차리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혼시켜야되요 애들까지 정상적으로 못클것 같음
    남편이 병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아무문제 없이 잘 살고있고
    아이들도 아무문제 없을수도 있는건데
    뭔 여자가 저리 호들갑에 지혼자 비련의여주인공인냥 하는건지

  • 9. ㅇㅇ
    '25.2.6 11:30 AM (222.120.xxx.148)

    대부분 남자들 자기부모 욕하면 이혼불사하던데...
    자기엄마 숙주* 이라고 하는 여자랑 살고 싶을까...

  • 10.
    '25.2.6 11:34 AM (124.63.xxx.54)

    그남자 15킬로 빠진걸론 안되나봐요
    30킬로쯤 빠져봐야 정신 차리지..
    남자 퇴근해 저녁도 못먹는데 하루종일 집에 있는 여자가
    혼자 고기 구워먹는거 보고 참~

  • 11. ㅇㅇ
    '25.2.6 11:44 AM (222.120.xxx.148)

    저런환경이면 병력이 문제가 아니라
    마누라땜에 일찍 과로사 할듯...

  • 12. kk 11
    '25.2.6 12:34 PM (114.204.xxx.203)

    그런데 나와도 이혼하는집 드물어요

  • 13. 남자가
    '25.2.6 1:44 PM (175.115.xxx.131)

    길들여 진거 같아요.나르마누라한테..
    같이 살다간 오래 못살거 같아요.
    남편 가족들이 뜯어 말려서 이혼시키면 좋겠어요.
    양육권도 가지고 오고..

  • 14. 편들자는건아니고
    '25.2.6 6:31 PM (118.221.xxx.254)

    아이아플때 시어머니랑 남편이 몸가짐이잘못된거아니냐 니가잘못해서 애가그렇게된거아니냐라고 했다니까 애아픈것도 미칠거같은데 나중에보니 남편쪽 유전이면 한이맺히긴할거같아요 그걸떠나서 여자가 인성이별로긴하더라구요

  • 15. 누가
    '25.2.6 11:49 PM (210.100.xxx.123)

    우리집 앞 아파트 산다던데
    대기업도 근처고요.
    근데 남편 직장에서 사생활 그렇게 알려지면
    너무 창피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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