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은 뭐랄까
나를 지키던 거대한 산이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세상에 홀로 남는 기분?
늙어서 그런가
싸울때마다 저는 집나가서 산책하고 커피숍가면 너무 즐거운거에요.그러면 좀있다 남편한테 전화가 와요 빨리오라고 잘못햇다고
지금은 싸우고 나가서 커피숍에가도 마음이 편치 않네여
제 무의식에 무슨 변화가 생긴걸까여
근데 지금은 뭐랄까
나를 지키던 거대한 산이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세상에 홀로 남는 기분?
늙어서 그런가
싸울때마다 저는 집나가서 산책하고 커피숍가면 너무 즐거운거에요.그러면 좀있다 남편한테 전화가 와요 빨리오라고 잘못햇다고
지금은 싸우고 나가서 커피숍에가도 마음이 편치 않네여
제 무의식에 무슨 변화가 생긴걸까여
배우자가 굽히고 들어오시니 수용되신듯요
좋게 좋게 살아요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아니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산책하고 이러는 것이
좀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나이 들어서 카페도 좀 편안~한 느낌 보다는 좀 시끄럽고
불편해서 그런거죠.
그 정도면 싸움이라기도 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