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 딸.
거짓말하고,
엄마인 저한테 틱틱대고....
오늘은 제가 몸이 않좋아서 아이의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악담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습니다. 물론 아무말도 않했어요.
집안에서 내 자신을 돌보는 우선순위는 4위
젤 많은 나의 노동력과 정신력과 시간과 에너지를 가져간 녀석이, 제가 밤늦게 알바하고 와도 설거지 않해놓고,
밥도 차려줘야 먹고, 안 차려주면 스킵하고...
슬립오버 왜 안되냐고 ㅈㄹㅈㄹ하고,(여자친구가 없는걸아는데...)
오토바이를 탄다고 ㅈㄹㅈㄹ하고,
많이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간이 많이 억울해요.
지 급할땐 카톡으로 연락하고.
카톡을 차단하고 싶어요.
내 인생에서 차단하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