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나물 처음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어요

..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25-02-05 23:31:27

그동안 먹던 남이 해준 무나물은

흐물흐물 물컹물컹했는데

제가 해보니 푹 덜 볶은건지 부드러우면서 아삭아삭한거에요. 들기름 넣고 깨소금 넣고 진짜 맛있어서 충격이에요. 고기랑 먹으니 아주 맛나던데요...많이 해놔서 며칠 먹네요..

IP : 223.38.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2.5 11:36 PM (182.215.xxx.73)

    무나물 좋아해요
    제가만든건 약간 물컹한것 같아요
    레시피 좀 공유해주세요

  • 2. ..
    '25.2.5 11:38 PM (223.38.xxx.5)

    무가 맛있었는지 그냥 스텐팬에 올리브유랑 들기름 넣고 들들 볶았거든요 근데 그게 덜 볶아진건가 싶어요. 성질이 급해서 그런지

  • 3. ...
    '25.2.5 11:46 PM (121.165.xxx.53)

    소금에 안 절이고 볶으셨나요? 그냥 볶으니 저도 찜처럼 물컹해져서 절여서 물짜서 볶으니 식구들이 잘 안 먹어요

  • 4. 맞아요
    '25.2.5 11:5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무우나물 들기름 올리브유에 살짝만 볶아 맛소금 마지막에 통깨 뿌리면 너무 맛있죠

  • 5. 이참에
    '25.2.5 11:59 PM (125.142.xxx.31)

    필받은 김에 다른 반찬들 성공담도 매일 하나씩 써주세요

  • 6. 원래
    '25.2.5 11:59 PM (222.100.xxx.51)

    말랑살캉하고 부드러운 맛에 먹는거 아닌가요?

  • 7. ....
    '25.2.6 12:12 AM (115.21.xxx.164)

    가을무, 가을 배추가 달고 맛있잖아요. 뭘해도 실패 안합니다. 전 요새 무깔고 코다리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너무 맛났어요. 양념도 제맘대로 였는데 무가 맛나니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 8. ...
    '25.2.6 12:18 AM (116.125.xxx.12)

    무나물은 4분정도 볶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 9. ..
    '25.2.6 12:19 AM (223.38.xxx.215)

    굵은 소금에 살짝 절이고 물기빼서 볶았는데
    무생채와 무나물의 중간 식감? 그 살짝 아삭한게 좋더라고요

  • 10. ㅇㅇ
    '25.2.6 12:50 AM (61.80.xxx.232)

    무나물 맛있어서 가끔해먹어요

  • 11. ㆍㆍㆍ
    '25.2.6 1:44 AM (175.193.xxx.179)

    무나물 좋아하는데
    아삭아삭하게 할 수도 있군요.

  • 12. 저는
    '25.2.6 2:22 AM (106.101.xxx.73)

    기름이랑 다시다만 조금넣어 파마늘 추가해서 볶아요
    살짝 아삭하게요 뚜껑덮고 물넣고 그런거 안하구요

  • 13. 역시
    '25.2.6 10:08 AM (169.212.xxx.150)

    취향은 다 다르네요. 전 아삭이는 거 젤 싫은데..
    너무 익히면 부서지고 좀 어렵긴하네요

  • 14. 보담
    '25.2.6 10:44 AM (39.125.xxx.221)

    아삭하게먹을거면.. 생채를하지...
    생선조림에 들어가는 무처럼 달콤하고 속까지 물컹하게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게 무나물 인데요...

  • 15. ..
    '25.2.6 3:50 PM (223.38.xxx.152)

    제입에 맞다는데 윗님은 굳이 또 찾아와서 댓글을..
    무생채랑은 또 다르죠 들기름에 볶았는데요
    물컹한 식감 별로 안좋아해서 안해먹어봤던거고요.
    이가 안좋으신분들은 물컹한거 좋아하실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890 오징어 게임 김영희랑 닮은 사람 3 .. 2025/04/13 1,577
1704889 헐... 4월 중순 서울에 눈내린게 처음이라함 18 기후위기 2025/04/13 4,257
1704888 예전에 동상이몽 오연수보는데 1 .. 2025/04/13 2,719
1704887 50대 되면 다들 우울한 건가요?(사주 얘기 조금) 21 갱년기? 2025/04/13 5,592
1704886 밥값내면서 돈아깝다고 말하는 사람? 12 이런사람 2025/04/13 4,320
1704885 야상 자주 입으시는 분들 소재요. 4 .. 2025/04/13 1,265
1704884 노인보기싫다 민원에 창문가린 요양원 22 ㅇㅇ 2025/04/13 5,047
1704883 프리랜서인데 가격을 후려치네요 9 ..... 2025/04/13 2,318
1704882 지귀연은 왜 윤석렬을 풀어줬을까요? 7 ㅇㅇ 2025/04/13 2,089
1704881 근데 명시니는 허리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6 뭐니너 2025/04/13 4,790
1704880 (내란수괴 재판 공개해)넷플 추천 ㅡ톡식타운(toxic town.. 그랬어 2025/04/13 417
1704879 밥에 카무트나 루피니빈으로 4 ㄴㅇㄹㄹ 2025/04/13 1,248
1704878 혹시 제 고양이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7 혹시 2025/04/13 1,730
1704877 못생긴여자가 야망을 가지고 세상을 주무를려니 바닥이 보이는거죠 8 푸른당 2025/04/13 2,035
1704876 마약을 덮으려고 계엄 선포했다고? 6 2025/04/13 3,300
1704875 돈이 없는분도 아니신데..용돈달라고 하시네요. 6 .. 2025/04/13 3,862
1704874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2 Plz 2025/04/13 1,871
1704873 왕좌의 게임 아주 더러운 드라마였네요..... 51 2025/04/13 17,447
1704872 유리보울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4/13 568
1704871 관저에서 쫓겨난날 다 각본이라던데, 저정도 각본하려면 얼마정도 .. 2 ddd 2025/04/13 3,205
1704870 오트밀에 물 넣고 갈아서 부쳐먹으면 맛있어요. 11 ... 2025/04/13 2,998
1704869 주식 무섭네요 43 ... 2025/04/13 21,823
1704868 카드배송이 실제로 온거는 보이스피싱 이런거아니죠? 2 2025/04/13 1,482
1704867 알 밴 살아있는 쭈꾸미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4 봄제철 2025/04/13 794
1704866 석열이가 대선기간 떠들고 돌아다니면 국힘후보들에게 도움될까요? 6 000 2025/04/13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