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글보고 확실히 변한거

[...]

며느리는 아래서 보는거란 옛말 이젠 사라졌네요 

시가에 도리가 사라진 시대에

내아들 편할려면 돈이라도 있는집이 최고란 생각들인듯

[ㅠ]

아래서 보란건 시어머니가 좌지우지하려고 한다는거죠 예전엔

[가난한집]

며느리 싫습니다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요즘 끼리끼리가 대세에요

특히 부모가 노후준비 안된거면 결혼하면 안돼죠
가난한집 며느리 들어오면,
아들네 저축할 돈이 처가로 계속 흘러들어 갑니다

그런결혼 절대 반대합니다
너무 당연한 거죠

[...]

예전에는 며느리가 시부모 모셨잖아요
그러니 자기 말에 복종 잘하는 며느리를 구했죠
그런데 요즘 누가 시부모 봉양 하나요?
시부모들도 봉양 바라지도 않고요 자기들끼리 잘 살기를 바라는데 처가집이 노후 안되어 있으면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노후는 되어 있어야지요

[노후]

안되어 있으면 끼리끼리 만나야지 안그러면
한쪽은 지옥이지요.

[노후2]

며느리집에 아들 돈 흘러가는거 말고

며느리가 돈 벌어서 본인 친정에 주는건 괜찮나요?

이것도 싫다 할까요?

[ㅇㅇ]

못살았든 가난했든 상관안했는데
자격지심이 심해서 주변사람들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시기 질투도 심하고요
명품 밝히고 자기가 태어날때부터 유복했던거마냥
행동하는데 좀 그래요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르면 서로 힘들어요

[며느리가벌어]

주는것도 싫죠. 시가 돈들어가는거 싫은 여자들 남편이 백수라 싫은거 아니잖아요.

[탄핵인용기원)영통]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어차피 시어른 시가 남편에게 더 잘 안하니

능력있고 돈 버는 며느리 원하는 듯

[82지성]

꼭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냥 기준이고 세상을 보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기준과 다른것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