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정액권 끊어서 (50만원) 펌30프로 할인받아서 하거든요? 커트는 정상가격.
제가 정액권 끊어서 아이도 같이 사용했었는데, 아이가 재수한다고 머리 안하러 간지도 오래됐고, 저도 집에만 있으니 머리하러 자주 안가서 정액권이 금방 줄지를 않았어요.
오랫만에 미용실가니 원장도 그리 반갑지않게 대하고 좀 불편해졌어요.
펌이 할인해서 15만원정도인데, 잔액이 8만원 남았거든요? 펌하러가면 차액을 결제해야 하는데, 차액만 더 결제한다고 하면 ( 정액권을 안끊는다는 뜻) 해주긴 하겠죠? 할인을 안해주더라도요.
자주 안가니 고객을 좀 귀찮아하는 느낌이라 동네 상가 미용실이나 갈까 어쩔까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