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5 10:28 AM
(14.138.xxx.154)
돌아가셔야 끝나더군요
2. 그런데
'25.2.5 10:29 AM
(112.216.xxx.18)
월천이 부부합산이면 그리 많이 버는 건 아닌 듯.
세후 외벌이 천 버는게 훨씬 낫다는 이유가 있음...
3. ...
'25.2.5 10:29 AM
(220.75.xxx.108)
돈 30만원이 아쉬워서 자식한테 받는 사람이 다른 비용인들 있겠냐고요. 30은 기본인거고 그 외로 더 들어가는 돈은 끝이 없죠.
4. ...
'25.2.5 10:29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매달 30 50 별거 아닌거 같아도 부담되고
때마다 병원비 가전 가구 바꾸고
70 넘어 크게 아프거나 쓰러지니 매달 병원 간병비로
500 넘게 들어가대요
내 생활비 병원비는 준비해 둬야죠
집 하난 마지막 병원 간병비로 쓸 생각 하고요
지금 50ㅡ60대 낀세대로 부모 부양에 자식건사에
나는 부양 기대 못하죠
5. ㅜ.ㅜ
'25.2.5 10:29 AM
(59.10.xxx.58)
고생 많으시네요 ㅜ.ㅜ
6. ㅎㅎ
'25.2.5 10:30 AM
(203.254.xxx.20)
안 끝나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심지어 다른 형제들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더 마음이 힘들어요
밉죠...
7. ㅇㅇ
'25.2.5 10:30 AM
(222.108.xxx.29)
용돈 30이랑 생활비 30은 차원이 다른데 안해본사람들이 입찬소리 하는거예요 ㅋ 자식한테 월 삼십도 못받냐며 ㅋ
저도 양가 정기적으로 드리는건 월 몇십이지만 매년 수천이 나가요
월 삼십이 없어 생활비 받는 부모가 퍽이나 냉장고 티비 이빨 고장나면 자기돈으로 하겠냐구요.
8. 하
'25.2.5 10:30 AM
(180.71.xxx.37)
진짜 노후 안된 부모 힘들어요ㅠㅠ
9. ㅠ,ㅠ
'25.2.5 10:31 AM
(119.196.xxx.115)
지금이야 연세가 있으시니 그렇다쳐도 20년전엔 젊으셨을텐데 그때도 노셨나요???
저는 그런게 열받을듯요
10. 많이
'25.2.5 10:32 AM
(118.235.xxx.142)
버는거 아닌데 받는쪽에선 재벌로 느껴지나보더라고요
당장 82쿡에서도 월천에 부모 30못드리냐 하면서 비난하잖아요
11. ㅜ.ㅜ
'25.2.5 10:32 AM
(59.10.xxx.58)
병원비가 3천이나 들어갔다니 너무 힘들겠어요.
무슨 병인데 그렇게까지 들어갈까요
12. 전
'25.2.5 10:32 AM
(61.83.xxx.51)
40만원 큰돈 아닌것 같아도 커요. 애들 학원한과목이고
지금까지 드린 돈 현금계산하니 매달 드린돈만 현금1억이더라구요. 물론 명절 기타 등등은 빼고
13. 아이고
'25.2.5 10:32 AM
(39.118.xxx.199)
열심히 사셨네요.
처음부터 도움 받은 시가 친정은 돌아가셔야 끝나죠.
혼자 계신 81세 친정엄마
혼자서 버스, 택시 타고 병원 다니시고
명절 차례 없앤 첫 설.
1남 3녀 형제들 모이는데, 딸들은 각자 음식 해 가고 며느리 장거리 봐온건 돈 주는 울 엄마.
사위, 며느리, 딸에겐 세뱃돈 봉투에 3만원씩
손주 6명에게 각 5만원씩 봉투에 넣어 미리 준비해 주시는 울 엄마.
아버지 살았을때도 자식들 금전 도움 단1도 받지 않았어요.
저도 울 친정부모님처럼 그리 살려고 다짐합니다.
14. ㅇㅇ
'25.2.5 10:34 AM
(222.108.xxx.29)
아 근데 저 월천에 30글은 욕처먹어야되는게 맞아요
부모한테 받을거 많아서 상증여세 내야돼서 30아깝다 이거잤아요.
님네나 저희처럼 부모 뼛골빠지게 부양해야하는 케이스가 아니에요
15. kk 11
'25.2.5 10:34 AM
(114.204.xxx.203)
돈내는 사람은 부자라 여기고 니가 내라 하고
90 100 사시니 나 퇴직하면 진짜 큰일
자식 퇴직전에 돌아가시면 다행이죠
16. 그돈안벌때도
'25.2.5 10:36 AM
(116.33.xxx.68)
저 결혼할때(2000년도)시댁 능력없는 시아버지 때문에 평생고생하신 시모가 우유배달 청소일 안해본일이 없었어요
결혼했는데 매달60만원드렸어요
남편은 결혼전 월급을 시모드리고 보너스로 생활했었데요
안드릴수가 없어서 60드리다가 둘째태어나면서 30
드릴때는 솔직히 엄청 아까웠어요
하지만 부모를 어떻게 할수는 없잖아요
능력없는 시부는 꼴도보기 싫었는데
먼저 돌아가시고 시모는 치매걸리고 8년모시다가 요양원에가시고 2개월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힘들게 살았지만 복을받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둘이 애들키우며 잘살고있어요
그냥 지금은 감사해요
내자식들 밥먹고 살기를 기도해요
우리한테 손벌리지말기를 우린 너희들한테 손안벌릴정도로 해놓고 산다
근데 아들놈이 박사학위 취득하고 싶다해서 퇴직하고도ㅈ벌어야할것같아요ㅠ
17. 지나다
'25.2.5 10:39 AM
(182.221.xxx.34)
님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생활 능력 없는 시가 있으면 절대 돈 못모아요
더군다나 저희 시가 같은 경우
딸 사위한테는 용돈 한번 못받고
저희한테 생활비 노후 다 책임지라고 한 케이스구요
사돈댁이 가진 재산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
무조건 자녀 결혼 반대할겁니다
18. ...
'25.2.5 10:40 AM
(211.34.xxx.29)
돌아가셔야 끝나요. 오래사시면 끝이 없다고 느껴지지요.
결혼 적령기 청년들은 상대집 노후 대책이 되어있는가는
체크하고 만나야 할듯해요.
19. 경험자
'25.2.5 10:44 AM
(39.122.xxx.87)
돌아가셔야 끝납니다
그래서 우리애들에게 한 당부
사랑이고 나발이고
노후대책 안된 가난한집이라고 아는순간
그자리에서 도망치라고
애기합니다
20. ..
'25.2.5 10:44 AM
(61.43.xxx.3)
아는 지인분 시어머니 99세예요
너무 오래 사시니 끝이없어요
21. 다른데
'25.2.5 10:44 AM
(61.105.xxx.18)
원글님은 맞벌이 월 천이지만
그 글은 혼자 천만원 벌고 30 주는게
눈치 보인다는 거잖아요
사는게 빡빡한것도 아닌데
부모님 각각도 아니고 월 천 벌어
한 집에 30 주는걸로 고민하는건
원글님과 경우가 다른거 같은데요
22. omg
'25.2.5 10:53 AM
(39.123.xxx.130)
고생 많으셨어요.
여기 자식한테 돈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가난한 시모들이 아주 많아진 것 같아요. 매달 그렇게 원조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기분 나쁜 건지 몰라서 그런 거겠죠. 원래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은 거잖아요. 본인들 노후는 커녕 손가락만 빨면서 자식들 특히 남의 핏줄이 돈 번걸 받아 쓰는 것도 창피해서 죽고 싶어야 정상인데 뻔뻔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
23. ..
'25.2.5 10:56 AM
(223.33.xxx.215)
고작 30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것도 저는 친정에서
솔직히 3만원도 내가정에 쓰고싶지
너무 아까워요
결정적인 다른 이유로 결국 안보고 살지만...
24. 음…
'25.2.5 10:58 AM
(140.248.xxx.3)
자녀에게 월 30을 용돈 아닌 생활비로 받는 분이 환갑 칠순 팔순 다 챙겨 먹으려 하는, 자녀입장에서도 그거 다 챙겨드려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게 제일 큰 문제예요. 필수 비용외엔 다 줄이거나 과감히 없애세요.
저희도 시어머님 생활비로 월 50, 남편 연봉 생각하면 연간 600 못드릴 돈도 아니다 싶지만 실제로는 현금 50 외에 전화요금을 비롯한 각종 영양제(관절 영양제 오메가 등등등. 본인이 특정브랜드 요구하심. 사달라고)구매비용, 2-3년에 한번쯤 각종 가전 구매(본인도 미안하다며 비싼 건 안고르시지만 ㅈ3년전 냉장고 100 작년 tv100 이런식) 어디 아프다 하거나 서울 병원 오고 싶다 하면 차비에 병원비 얼굴보니 또 용돈 쓰시라 10찔러드리고…이렇게 깨지는 돈이 연간 평균내면 4-500 돼요. 연봉은 언제나 세전이고 쓰는 건 언제나 세후금액에서 나가는 거니까요.
필수비용 외엔 다 정리하셔도 실제 나가는 금액 연간 800-1000 은 될걸요?
25. 저기
'25.2.5 11:01 AM
(211.211.xxx.168)
대문글은 원글님과 다른게 결혼할 때 양가에서 몇억 받았고 용돈조로 30만원 주는데 남편 눈치 보인다는 거잖아요.
26. ᆢ
'25.2.5 11:03 AM
(1.23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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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다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27. ᆢ
'25.2.5 11:05 AM
(1.23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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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28. ᆢ
'25.2.5 11:05 AM
(1.23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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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아플일만 남은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29. ᆢ
'25.2.5 11:07 AM
(1.23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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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 아니라도요
그 딸 셋글에서도 그랬어요
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아플일만 남은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30. 음
'25.2.5 11:10 AM
(106.101.xxx.163)
남편이 대기업 그 연차면 월 600 이상은 벌어올거 같은데 그냥 남편이 월 570 번다 생각하세요
남편이 외동인가요 왜 병원비를 다 부담하시는건지..
그정도로 재산이 없으시면 병원비는 수급자들 나라에서 지원될텐데 알아보세요
31. ᆢ
'25.2.5 11:12 AM
(1.23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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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 아니라도요
그 딸 셋글에서도 그랬어요
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아플일만 남은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이젠 자식 뒷바라지 다하고 생활비 받는시대가 아니에요
그런 배우자 부모를 누가 반기나요
100세 시대에
그렇다고 똑같은 여건 가진 집안은 또 싫다고하면서 어이없죠
32. ᆢ
'25.2.5 11:1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대문글 아니라도요
그 딸 셋글에서도 그랬어요
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아플일만 남은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이젠 자식 뒷바라지 다하고 생활비 받는시대가 아니에요
그런 배우자 부모를 누가 반기나요
100세 시대에
그렇다고 똑같은 여건 가진 집안은 또 싫다고하면서 어이없죠
자기들은 더 나은 집안 만나 커버해주길 바라잖아요
33. ᆢ
'25.2.5 11:17 AM
(1.237.xxx.38)
대문글 아니라도요
그 딸 셋글에서도 그랬어요
댓글들이 그렇게 많고 얘기해주는데 30도 못주냐는 사람들 뭐지 싶어요
30으로 끝나지 않고 100세 시대에 아플일만 남은 노인네들 들어가는 돈 관련은 다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라는건데
집도 없고 돈 백 나오는 양반이 뭘 할 수 있어요
집 있으면 집이라도 까먹고 산다지만
이젠 자식 뒷바라지 다하고 생활비 받는시대가 아니에요
그런 배우자 부모를 누가 반기나요
100세 시대에
그렇다고 똑같은 여건 가진 집안은 또 싫다고하면서 어이없죠
자기들은 상대라도 더 나은 집안 만나 커버해주길 바라잖아요
34. 자식이
'25.2.5 11:21 AM
(118.235.xxx.142)
연봉 1억 넘어가면 수급자 안됩니다. 아파트 2억짜리도 있으시고요
죽어도 주택연금은 안받으신다네요. 그집 가난한 큰아들 줄거래요
35. ㅇㅇ
'25.2.5 11:55 AM
(61.101.xxx.136)
저희 집도 그래요 ㅠㅠ
정말 언제 끝나나요?
매달 갖다바친돈만 s&p에 넣어놨으면
우리 애들 독립할때 몇억씩 줄수 있겠다 싶어
속에서 화가 올라옵니다
자식 힘든거 모르고 생활비 받는거 정말 부끄러운 일인거 알았으면 좋겠어요
36. 맞아요
'25.2.5 12:31 PM
(112.133.xxx.101)
월천 커보여도 그건 대출없는 집도 있고 대출없는 차도 있고 아이도 없으면 부부 살만하게 쓰는 돈이에요. 그런데, 월 천이어도 대출받아 집 장만하고 할부로 차 한대 사고 아이 양육하면 교육시키면 진짜 20년간 다람쥐 쉬지 않고 쳇바퀴 돌리듯이 살아야 하더라구요.
심지어 맞벌이 안하고 외벌이로 500이라면 그냥 정부 지원 안 받는(못 받는) 수준일뿐 여행 한번 나갈 돈이 안되고 자칫 큰 돈 한번 쓰일 달 지나면 담보대출액 늘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노후준비 안된 부모가 있다면 그 매달 30만원이 받는 사람은 물론 생활하는데 적은 돈이지만 주는 사람도 수입에 맞는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니라는...
37. 계속 월천이
'25.2.5 12:32 PM
(223.38.xxx.116)
아니었잖아요
20년간 계속 월천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모으셨겠죠
그전엔 부부 수입이 훨씬 작았었겠죠
38. ㅡㅡㅡㅡ
'25.2.5 12:45 PM
(61.98.xxx.233)
힘드시죠?
죽어야 끝나는 현실.
39. ..
'25.2.5 12:59 PM
(221.162.xxx.205)
노후대책 안된 집은 자식 결혼시키면 안돼요
자식 당사자가 돈없는건 성실하기만 하면 자기들끼리 벌어서 돈모으면 되지만 거기까지예요